박준호 교회 기자2019-02-11

보나기획(대표 이혜자)과 모닝스타 에듀케이션센터(디렉터 나영자)가 공동 주최한 2019 신년음악회 ‘한국가곡과 동요의 밤’이 지난 2월1일 오후 7시 미 서부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정자 신년음악회 한국가곡과 동요의밤 운영위원장은 “음악을 사랑하시는 교포 어려분들을 모시고 2019년 신년음악회로 한구가곡과 동요의 밤을 갖게 되어 대단히 행복하다”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우리의 가곡과 동요를 미국사회에 널리 알려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우리 고유의 음악을 이 땅에 뿌리 내리려는 취지로 열린 음악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영자 모닝스타 에듀케이션센터 디렉터는 “3·1운동 100주년의 뜻 깊고 멋진 해에 한국가곡과 동요를 노래하며 신녀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행운인거 같다”며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마음에 행복함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종숙 씨와 테너 양두석 씨 사회로 열린 신년음악회는 코행가어린이합창단(지휘 이혜자) 동요메들리로 시작해 소프라노 노혜숙, 이클라라, 김종숙, 지경, 메조소프라노 원순일, 조지영, 테너 오위영, 두영균, 양두석, 전피터, 바리톤 크리스토퍼 방, 김철이, 베이스 장상근, 장진영, 그리고 보첼레스티 합창단(지휘 글로리아정안)이 무대에 올라 ‘님의 노래’, ‘그리움’, ‘명태’, ‘떠나가는 배’, ‘그대 있음에’, ‘동심초’, ‘가고파’, ‘청산에 살리라’, ‘꽃구름 속에’, ‘뱃노래’ 등 한국가곡과 ‘파란마음 하얀마음’, ‘오빠생각’, ‘반달’ 등 동요를 연주했다. 또 사나 콜라데(LA한국일보 주최 동요 부르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카라 친(세리토스 샤론어린이 합창단 단원), 김정현 어린이(아놀드 초등학교)가 어린이 독창자로 그리고 어린이 풀루티스트 최혜연 어린이(톨 중학교)의 동요무대도 함께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전출연자들이 청중들과 함께 고향의 봄을 부른 뒤 마쳤다. 한편 이혜자 보나기획 대표가 이날 조민구 LA코리언 필아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정자 신년음악회 한국가곡과 동요의 밤 운영위원장, 그리고 나영자 모닝스타에듀케이션센터 디렉터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과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대표 박현주 전도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2-14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이하 '세직선')는 올해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교수)의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12회 정기총회를 2월 16일(토) 오전 11시 서울 CTS 기독교TV 9층 소재 CGS(Christian Global School Seoul) 채플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직선 제12회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의 사회와 법무법인 로고스 유혜정 변호사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다. 계속해서 세직선 박신호 부총무의 대표기도와 말레이시아 미세조류농장 고려대 윤순규 이학박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소프라노 김인주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2부 시온찬양대 지휘자의 특송이 이어진다. 세직선 지도목사 이영환 목사가 '형통의 은혜를 위하여'(창 39:1-3, 19-23)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한 윤지희 자매가 해금으로 'Amazing Grace'를 연주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하 '한직선') 이사장 윤여웅 장로의 축사가 있은 후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창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세직선 대표회장 명근식 장로의 사회로 사업 및 회계보고가 있은 후, 세직선 총재 정근모 장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와 2018 러시아월드컵 원심선교를 위해 헌신한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와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한다. 이어서 세직선 신임대표회장 선출이 있은 후 윤지희 자매가 '사명(Mission)'을 해금으로 축하연주한다. 현재 세직선 신임대표회장 후보에는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정보통신처 경호5처 처장(2003),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행정본부 본부장(2005),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차장(2007-2008) 및 KAIST 대외부총장(2010-2013),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2010-2015)을 역임한 전 한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가 추천된 상태다. 신·구 대표회장의 이·취임 인사와 세직선 총재 정근모 장로의 격려사가 있은 후 신임대표회장의 사회로 ▲2019년 4월 미션아일랜드와 세계스포츠선교회가 추진하는 부활절 미션투어콘서트를 위한 캄보디아직장선교회와 협력 ▲2019년 6월 17일 국가조찬기도회 직후 기독CEO초청 세계직장선교비즈니스포럼 개최 ▲2019-2020 미국 L.A.와 뉴욕, 러시아 톰스크, 이태리 로마, 말레이시아 쿤당 세계직장선교센터 설립 ▲2020 도쿄올림픽 세계직장선교대회 및 예술제 준비위원회 구성 등 제12회기 사업 현안에 대해 토의한 후 제12회 세직선 정기총회를 마친다.

최생금 교회 기자2019-02-19

마랑가뚜선교회(대표 고용철 선교사)가 라디오TV방송 개국예배를 2월 18일(월)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고잔동 GCC 선교단체에서 드렸다. 'GCC(글로벌 커뮤니온 센터)'는 선교단체와 선교사 간에 선교정보를 나누고 이어주는 선교 플랫폼 역할을 하는 10여 개의 선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마랑가뚜선교회는 파라과이에서 35년간 자비량으로 선교사역을 한 고용철 선교사가 설립했다. 마랑가뚜는 영화 <미션>에 나오는 과라니족의 언어로 '성령'을 의미한다. 이날 개국예배의 찬양인도는 김찬양 선교사(아가농찬양선교단 단장)와 김은수 강도사(씨채널라디오 <좋은사람> 진행)가 섬겼다. 김찬양 선교사는 '사명자의 노래'를 특송했다. ▲한승아 목사(수원승일교회)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명이란?(요 19:25-27)' 제목으로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개국예배에서 한승아 목사(수원승일교회)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명이란?(요 19:25-27)'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고용철 선교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35년 동안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파라과이의 형제자매들을 섬겨왔다. 파라과이에서 사역했던 모든 것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마랑가뚜 방송국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고 화려하지 않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깊이 있는 영성을 가진 방송국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고 독특한 사명이 있는 방송국에 기도와 물질 그 밖의 여러 가지 은사로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며 축복이다. 마랑가뚜 방송국을 잘 섬김으로 말미암아 방송국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십자가의 영광과 승리의 복을 누리자"고 전했다. ▲심승규 목사(학마을교회)는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데일리굿뉴스 축사와 격려사를 맡은 심승규 목사(학마을교회, 성경공부교재 <라이프라인> 저자)는 "방송에는 국경이 없고 전파는 땅끝까지 간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위로가 고용철 선교사님의 마음에 넘쳐서 항상 기쁨과 즐거움으로 방송국을 잘 운영하고 방송의 내용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은혜받고 구원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철 선교사와 사모를 위한 합심기도의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뜨겁게 기도했다. 고용철 선교사는 마랑가뚜 방송 개국에 대해서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이 인도하심 속에 마랑가뚜 방송 개국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드린다. 파라과이 빈민촌 사역을 하던 중 2018년 3월 심승규 목사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극빈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모잠비크 방문 후 파라과이로 돌아온 후에 모잠비크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서 사역지를 모잠비크로 옮기기로 결정 후 파라과이 사역지를 후배에게 맡기게 되었다. 사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한국에 와서 질병을 치료하고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가려고 했는데, 사모가 고혈압과 당뇨 만성신부전증 망막손상 백내장 등의 합병증 등으로 건강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현재 망막손상은 심해서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천에 거주할 거처를 주셨고, GCC 등 선교단체와 관계성을 갖게 되어 오늘 마랑가뚜 방송국을 개국하게 됐다. 베푸는 자에게 흘려보내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역사가 있다." 마랑가뚜 방송국(www.facebook.com/vivaccm)은 GCC 선교단체 사무실과 인천 논현동 프리즘교회 2곳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마랑가뚜 방송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동시에 방송하고 있다. 정규방송은 월요일 4개 프로그램을 5시간 방송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재방송한다. 고용철 선교사는 1991년부터 극동방송 파라과이 통신원, KBS 라디오 <세계는 한민족> 통신원, 독립PD 등으로 다양한 달란트를 가지고 사역을 했다. 1996년 파라과이 국립경찰라디오에서 보도국장으로 매일 밤 1시간 현지인과 함께 스페인어로 찬양중심의 방송을 했다. 2008년부터 파라과이에서 라디오방송국을 단독으로 개국해서 운영했다. 파라과이 교포신문 운영, 다큐멘터리 제작, 뉴스 리포트, 사진기자 등으로 자비량 사역을 했다. 고 선교사는 시인, 수필가이며 (사)한국독립PD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고 선교사는 일주일에 4일은 GCC에서 2일은 프리즘교회에서는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고 선교사는 마랑가뚜선교회와 방송국을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주기를 부탁하며, 방송사역 달란트인 취재와 방송진행 등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될 수 있기를 소망했다. 고용철 선교사 선교후원은 하나은행(고용철) 405-910361-32107. ▲마랑가뚜선교회가 라디오TV방송 개국예배를 2월 18일(월)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고잔동 GCC 선교단체에서 드렸다.(사진은 개국예배 찬양중인 참석자들)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2-21

한국윤리재단(KEF)과 대구경북 생명과 성윤리 포럼 준비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대구경북 생명과 성(性) 윤리포럼’이 2월 21일(목) 오후 2시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24일에 있었던 ‘동성 미투 폭로’로 인해 1월 25일 정부가 긴급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동성애의 폐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9일 질병관리본부가 2017년 HIV/AIDS에 감염된 신규환자 1,191명 중 성접촉에 의한 감염자 752명(남자 71명, 여자 38명) 가운데 남성감염자 714명의 50.1%인 358명이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2월 17일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안성호)이 2018년 9월~10월 국내 만 19세~69세 성인 8,000 명을 조사한 ‘2018 사회통합실태조사’에서는 한국인들이 동성애자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사상 처음 절반 이하인 49.0%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동성애에 대한 안이한 대처가 심각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처럼 동성애자들의 일탈행위로부터 일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갖추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더 이상 동성애자의 일탈행위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동성애 자체를 불법화해 강제구금 또는 국외추방을 하고 있고 북한의 경우 ‘공개처형’ 등 극형에 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대구경북 생명과 성윤리 포럼’에서는 생명과 성에 윤리적 보편가치를 확산하는 기독지성운동으로서 생명과 성윤리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반생명적 비윤리적 인습을 타파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한 생명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동성애와 에이즈’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준명 명예교수(한국에이즈예방재단 이사장, 대한에이즈학회 회장 역임) ▲‘성(性)에 대한 인간학적 고찰’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진교훈 명예교수(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 한국철학적인인간학학회 회장 역임) ▲‘젠더페미니즘과 성혁명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주제로 독일 튀빙겐대학 곽혜원 박사(21세기 교회와 신학포럼 대표)의 기조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현배 선교사기자 기자

지난 수세기 동안 유럽교회는 종교개혁과 영적부흥으로 인해 교회가 크게 성장하고 세계선교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문, 역사, 과학, 문화, 가정 등 모든 면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유럽교회는 영적으로 쇠퇴한 가운데 교회와 교인 수를 비롯해 목회자 수와 신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무슬림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유럽교회는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닌 선교지로 변하고 있다. 유럽부흥과 선교가 긴박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처럼 부흥이 없는 이 시대에 유럽의 한인 목회자들과 선교사, 국내외 선교 전문가들이 모여 유럽교회의 영적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의 선교전략을 세우는 일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2019년은 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혁교회를 태동시켰던 츠빙글리와 칼빈, 파렐, 베자, 불링거 등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신앙의 회복으로 목회와 선교사역이 새로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오는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개혁교회 정신을 일깨우는 마음으로 제2회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유럽부흥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스위스 종교개혁자들의 신앙과 선교’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포럼 주요 주제들은 1)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를 어떻게 건강하게 세워갈 것인가? 2) 현지인들과 이주민들, 난민들에게 어떻게 전도하고 선교할 것인가? 3) 독일통일의 역사와 교훈을 통해 어떻게 통일한국을 준비할 것인가? 4)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영적 리더로 양육할 것인가? 등 4가지다(문의 핸드폰 + 49 151 1555 8006, 카톡 아이디 : revivalk21).

박준호 교회 기자2019-02-18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최근 학교설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미서부 LA에 위치한 본교 채플실에서 개최했다. 첫날 학술세미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독교상담'이라는 주제로 전요섭 교수(성결대 기독 교상담학,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회장)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했다. 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3차 산업혁명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많이 있어 4차 산업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며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의 삶 가운데로 들어와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40년 전만 해도 컴퓨터가 이렇게 발전할지 몰랐으며 변화의 주기는 더 빨라지게 된다. SF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혁신은 인간의 편리성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있지만 오히려 사람을 비인간화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는 "향후 어떤 변화가 발생할 것인가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지혜로운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자녀 교육과 건설 산업, 경영마케팅, 섬유의료산업, 미디어, 정보통 신 등등 사회 전반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신학에서도 다뤄야 한다. 하지만 목회를 비롯한 기독교계에서는 안타깝게도 미미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영적발달의 동기는 항상 고난과 함께 개발돼왔다"며 "나태해지면 영적으로 나태해지고 그것은 죄다. 많은 사람들이 죄에 빠지게 될 것이고 나태를 경험하게 되면 좀 더 편한 걸 찾게 된다. 돌아갈 세상에 대한 의미를 약화시키고 생각 안 나게 하는 것이 나태다. 나태는 가장 사탄의 고등전술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도를 비롯한 신자들의 신앙을 견고하게 하는 것이 4차 산업시대에 맞닥뜨린 도전"이라며 "기도를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고 단절된 것을 영적교제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로 안정감을 갖게 되고 공감하게 해 영성을 회복해야 영적인 생명력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후 세미나에서는정재현 교수(연세대학교 종교철학, 한국 종교학회 종교철학분과위원장)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조영호 교회 기자2019-02-18

광주에서 1,500여 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던 복음 전도 캠페인이 제주로 옮겨 펼쳐진다. 부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채영남 목사,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는 지난 17일 오후2시 본향교회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강희욱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김성원 목사(대표회장)의 '왜 전도해야 합니까?'(눅 16:19~24) 제목의 설교, 가수 박지헌(복음광고 모델)의 특송, 고정민 장로의 메시지, 장대진 집사(광주극동방송지사장)과 류청갑 목사(광주순성교회)의 간증, 채영남 목사(이사장)의 제주도에 깃발 전달, 조재태 목사(광주시장로교회협의회 지도고문)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강희욱 목사는 "천하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에 따라 모든 교회와 전기관이 동참케 하셨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이 복음과 전도의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채영남 목사가 전도캠페인 다음 지역인 제주도에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김성원 목사는 설교에서 "왜 전도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면서 "천국과 지옥의 존재,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로만 가며, 멸망에 이를 자가 영생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도 이외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전도에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가수 박지헌은 "복음의 전함을 통해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며 "보여짐에 놀라운 힘을 보여주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음의 전함을 기대해 달라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늘어가는 표정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연합감사예를 마치고 초교파로 모인 임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채영남 목사는 전도캠페인 다음 지역인 제주도에 깃발을 전달하면서 "어느새 복음화율이 정체가 된 현대사회에서 전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초대교회의 성령님 역사가 재현된 광주 전도캠페인이었다"고 평가하고 "광주에서 타오른 전도의 불꽃이 제주에서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박명일 목사(대표회장)도 "전도캠페인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도했다"면서 "하나님이 이루실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제주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음의 전함 광주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0일과 25일 광주문화전당과 5개 구에서 진행됐었다. 주최 측은 당시 캠페인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성도 2천여 명이 참여해 400여 명이 영접하는 결실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준호 교회 기자2019-02-14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2·8 동경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태평양 건너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일제히 개최됐다. 먼저 지난 1월 31일 미 서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의 SF한인회관에서 ‘대한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SF한인회와 세계한인재단의 주최와 박용만기념재단(회장 박상원 장로)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장성덕 SF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상원 회장은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00년전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뜨거운 희망과 항쟁의 용기를 전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선포서를 행사 하루 전날인 30일 주최측에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대회장인 엄기호 전 한기총 대표는 “대한인국민회를 설립한 흥사단의 안창호 선생, 신한민보의 주필을 역임한 대조선국민군단의 박용만 장군, 상해 임시정부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이대위 목사, 공립협회장 정재관 애국지사 등 39명이 서명한 대한독립선언은 민족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100년의 미래를 열어갈 희망의 이정표”라고 말했다.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1919년 2월 1일에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은 2·8독립선언과 3·1독립선언의 토대가 됐다”면서 “100여 년 전 이 지역 선조들이 전개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그 희생을 기리면서 올해는 한인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새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밝혔다. 곽정연 SF한인회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새기는 일은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 일이며 후세대들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서부 남가주에서는 2·8 동경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2월 8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LA 한인회관에서 3·1절 100주년 LA 범동포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이 기념식에는 3·1절 100주년 준비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 선조들의 독립운동의 공을 기렸다.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로라 전 LA한인회장의 ‘2·8 동경독립선언서’ 낭독, 정두현 청년대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결의문’ 낭독, 감완중 LA총영사의 축사, ‘나의 독립 영웅 김마리아’ 영상 상영, 정신여고동문합창단의 축가 ‘선구자’ 합창, 광복회 미서남부 지회장 박영남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이 진행됐다. 남가주 교계에서도 동경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었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관진 목사)가 주관한 2·8동경 독립 운동 100주년 기념 조찬기도회가 8일 오전 7시30분에 LA한인타운의 뉴서울호텔에서 열었다. 박세헌 목사(부회장) 사회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곽건섭 목사(예은교회)가 설교했다. 곽 목사는 는 마태복음 9장 35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1905년부터 15년까지 한국교회 부흥기였고 교회모습이 아름다웠다. 이제 2·8동경 독립운동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으면서 교회의 시대적 사명 다시 한 번 깨닫고 회개 운동이 일어난다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김관진 목사가 인사 및 기념사를 했다. 김관진 목사는 “2·8독립선언은 암울했던 시대 독립염원 지핀 날 대한민국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선포한 날이며 3·1운동 도화선이 됐다. 그 이후 만주에 독립단체 설립 대한민국 임정 세워지게 됐다. 이 정신 이어받아 28 3·1정신은 세계약소국가 독립역사에 남으며 그 정신 이어받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남가주목사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협 등 전 교계와 연합해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어 2·8 독립선언서 낭독을 박세헌 목사가 소개했으며 권영신 장로(대한인국민회 이사장)가 만세삼창을 인도했다.

김홍보 교회 기자2019-02-11

박준호 교회 기자2019-02-11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제1회 입법의회가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미서부 남가주 풀러턴에 위치한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담임 임승호 목사)에서 은희곤 감독 외 56명의 입법의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연회는 당초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입법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정안이 사전 고지돼 충분한 여론 수렴과정을 거친데다 입법의회 개회 직후 참석한 대표들이 2개 그룹으로 나눠 자유토론 및 수정 보완작업을 함에 따라 회무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별다른 이견 없이 개정안을 일괄 통과하기로 결의했다. 28일 개회된 미주자치연회 1차 입법회의 전에 열린 개회예배는 이철윤 목사(자치법개정위원장)의 사회로 은희곤 감독의 설교와 조헌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에서 은희곤 감독은 ‘수용과 전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상처가 앞을 향해가는 우리들의 장애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내일을 향한 꿈과 비전에 전념할 때 과거의 아픔이 치료된다”며 “이제는 미주자치연회가 내일을 포커스 삼아 전념하여 과거의 상처를 수용하자.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역사해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 열린 회의는 회의 전에 이미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 별다른 이견 없이 모든 상정안을 일괄 통과했다. 그 이후 이번 상정안과는 관계없이 미주자치연회의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이를 기록해 차기 입법의회에 참고하도록 조치했다. 미주자치연회 자치법개정위원회가 정회원 11년급 이상으로 제한하던 감독 선거권자를 전 연회원으로 확대하되 ‘양 교구’에서 선거권자를 동수로 ‘추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 등 자치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번 통과된 선거법 개정안에 의하면 미주자치연회의 감독선거는 △연회실행부위원회 가 3인 이하의 후보 추천 △연회에 등록하고 참석한 정회원과 평신도 중양 교구가 동수로 20명씩 선거인단 추첨 △선거인단 선출 즉시 연회석상에서 선거 실시 방식이다. 감독회장 선거는 한국내법 절차를 따른다. 미주자치연회의 감독선거는 국내와 달리 연회가 개최되는 도중(5월초)에 실시한다. 이외 눈길을 끄는 개정안으로 2020년부터 본격 시행하게 될 △동부·서부 양대 교구제와 모든 위원회 ‘교구동수원칙’이 있다. 또 △교단탈퇴법 정해 탈퇴 방지로 이 법안은 최근 들어 교단을 탈퇴하며 교회재산에 대한 분쟁, 소송 등이 발생하고 때로는 개인이나 소수가 사유화하거나 시도하는 사건들이 발생한데 따라 탈퇴 조건을 명확하게 해 이를 막고 분쟁을 해소하려는 의지로 보인다. 이외 △부담금을 전부 납부 하지 못하면 교역자 이동 제한 (38. 제1조 부담금의 납입 ①항) △임원회 이하의 온라인 회의 인정(37. 제12조 회원권, 개회 성원 및 의결 정족수④) △국내 12명의 절반인 입교인 6명으로 개척 가능 △미주감신을 동부와 서부로 나눈 현행법을 미주감신으로 통일 △입법 의회 대표 선출 기준을 기존 50대 미만에서 40대 미만으로 낮춘 점 △과반 등록으로 하던 지방회와 연회 개회 성원을 등록 후 출석으로 변경(입법의회 는 재적2/3의 출석으로) △유지재단 등록 의무 신설 △부담금 완납해야 은퇴나 교역자의 이동이 가능토록 하는 등의 개정안을 성정하고 통과했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2-11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 제152회 정기연주회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가 오는 3월 2일(토)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오페라는 1919년 민주주의의 함성으로 쏘아 올린 대한독립선언과 임시정부 헌법 제7조에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의사에 의해 건국됐다"고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기획됐다. 이번공연은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 오디션에서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여 명의 시민합창단 및 음악을 전공하는 20대의 젊은 단원 120명 4관 편성으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서울시합창단 강기성 단장이 직접 예술총감독·지휘를 맡았으며 △서곡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유관순열사 생가 옆 소재 '매봉교회' 예배당에서 △유관순의 기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장례식 △3.1운동과 대한독립선언식 △일본경찰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한국시민들 △고향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계획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부모님의 죽음 △일제 경성복심법원 재판관 △변호사 △일본재판관과 유관순 △여감방 8호실 △서대문형무소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일본경찰 지하고문실에서의 마지막 △유관순의 죽음 △유관순을 위한 진혼곡 △담임목사 이필주와 전도사 박동완이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한 '정동제일교회'에서의 장례식 등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 유관순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았다.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및 음악원 석사(리트&오라토리오)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슈만국립음악대학 대학원(Robert Schumann Musikhochschule Konzertexamen) 성악과 박사를 졸업(독일 DAAD장학생 선정)했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2010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0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주 2011 최고의 소프라노 선정 △2017년 제3회 예술의 전당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1776년 7월 4일 아메리카합중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1783년 독립전쟁에서 승리해 아메리카합중국 정부를 수립한 미국과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30년 만인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실시해 정부를 수립한 아시아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의사에 의해 건국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이번 서울시합창단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는 1919년 한국 민중이 주도해 태동한 자랑스러운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교회 기자2019-02-07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사역하는 예장 백석측 강원노회 소속의 김상엽 선교사는 현재 파송교회가 문을 닫는 바람에 파송교회 없는 선교사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31일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파송 받은 김 선교사는 아내 김진이 선교사와 사이에 현재 군복무중인 아들 김하람, 한국에서 대학 재학 중인 딸 김하영을 두고 있다. 그는 처음 선교지에 나올 때 나름 준비도 많이 했고 단기선교의 경험도 많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하지만 막상 선교지에 나와 여러 어려움들과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방문하는 선교지와 살아야 하는 선교지는 다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사역 초반 현지 청년들과의 예배 중에 자신의 신앙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은혜가 있었는데, 그때까지 그의 삶은 부목사로 일만 열심히 하는 일꾼이었을 뿐 참 예배자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깨달음 이후 그의 삶과 사역의 중심이 ‘하나님과의 친밀감’이란 주제로 바뀌게 됐다. 그 이후 페낭이 다양한 인종과 종교, 언어가 혼합된 열린 세계관을 가진 지역임을 알게 됐다. 그래서 ‘세계관의 변혁을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훈련하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지인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같이 예배하고 교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영어권 지역인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랭귀지 센터라는 도구를 통해 비자를 해결함과 동시에 비즈니스선교에 도전하고 있으며, 기존의 예배 사역과 청년 훈련프로그램에 영어를 통한 어학 프로그램까지 겸해오고 있다. 랭귀지 센터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재정 문제와 외국인에게 우호적이지 못한 정부 정책으로 인해 순탄치 못했다. 특히 작년에는 갑자기 장소를 옮겨야 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그동안 출석해오던 상가 안에 있는 인터내셔널 교회 교육관을 활용해 주중에는 어학원으로 주말에는 교회가 사용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그로 인해 교회의 서양인선생님을 모실 수도 있게 됐다. 특히 주일 저녁 난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회의 봉사 프로그램을 랭귀지 센터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실 강원도 춘천의 파송교회가 2014년경 갑자기 교회가 어려워지며 문을 닫고 교인들이 여러 교회로 흩어지면서 그동안 후원받던 파송교회와 후원을 잃었다. 갑작스러운 후원 중단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 이상 선교 사역을 지속 할 수 없을 지경이었지만, 그 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개인 후원이 조금씩 늘면서 지금까지 선교지를 지켜오고 있다. 하지만 생활비조차 힘든 상황에서 랭귀지 센터를 운영하려다 보니 계속해서 재정의 문제가 사역의 제일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 때문에 랭귀지 센터가 사역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운영비만이라도 감당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김 선교사가 사역하는 말레이시아는 무슬림권이다. 가장 큰 인종인 말레이인들이 무슬림들이다. 너무나 폐쇄적인 무슬림권 사역이다보니 보다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좀 더 정비해 어학 프로그램(영어, 말레이시아 페낭은 동남아의 영어권 지역임)과 현지 청년들과의 예배 사역을 좀 더 지혜롭게 조합시켜 보다 효과적이고 창조적인 사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학원의 한국어 과정을 통해 현지인들과의 접촉점을 만들어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춰 가고 있다. 현재 한국어 과정 중에 현지인들을 집으로 초청해 한국음식을 같이 나누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어학원에서 말레이시아어와 영어, 중국어 과정을 통해서 페낭에 들어왔거나, 말레이시아를 사역지로 하는 선교사들에게 언어 훈련을 할 수 있는 랭귀지 센터를 꿈꾸고 있다. 또한 협력하는 국제교회의 난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영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좀 더 많은 난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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