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생금 교회기자2021-02-25

박병근 작가(새문안교회 안수집사)가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남송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한다. 박 작가는 창세기 1장 3절 ‘빛이 있으라’라는 주제로 연속시리즈 작업을 하며, 특히 홀로그램과 반도체의 물성을 이용한 빛을 표현하는 특별한 작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서 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했다. 이후 디자인 사업을 하면서 위암수술을 계기로 화업(畵業)으로 전업하게 됐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홀로그램 특성상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의 느낌이 달라 신비하게 보이는 특성으로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박병근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기독 대표작가이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박병근 작가는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 작가는 한국미술인선교회 감사로 섬기고 있으며,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살롱 / 살롱뎃상(그랑팔레, 파리)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COEX, 서울) ▲마이애미 외 해외 전시 다수. 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한 곳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ATOMIX, ATOBOY(뉴욕) 등이다. ▲사진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병근 작가. ⓒ데일리굿뉴스 전시회 장소인 남송미술관(namsongart.co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 문의는 031-581-0772.

이평순 선교사기자2021-03-04

성경제일교회 선교팀 방문 [선교편지] 할렐루야! 최근 성경제일교회 김상학 목사와 두 분 집사가 방문하셨습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이렇게 궁합이 잘 맡는 선교팀은 보지 못했습니다. 김상학 목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말씀사역으로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김경중 목사가 소천한 뒤 세례 집례자가 없었는데 김 목사가 CEM 교회와 벵가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세례를 집례해 주셨습니다. 세례받기를 소원하며 기다리던 성도들에게 단비와 같은 은혜였습니다. Children Education Mission에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다 사역지는 거의 매일 새로운 사건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9년째 시에라리온 코노 코이두에서 사역을 하지만 아직도 시에라리온을 모르겠습니다. 10년을 살면, 아니 20년을 살면 좀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선교사가 평안하기를 구하는 것이 사치일까요? 매일 일과 사람과 환경, 학부모들에게 치이던 저는 지금까지 겪던 어려움보다 몇 배나 큰 회오리바람 속에 잠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느끼는 못했던 새로운 기운들이 학교로 들이닥쳤습니다. 돈 있는 학부모, 교육청 직원, 타 학교의 교장 등등... 저희 학교의 교칙을 따르길 원하지 않고 사임하게 된 4명의 교사들과 그들과 한편이 된 일부학부모들이 만들어낸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한 명의 교사(교감)을 내쫓기 위해 악의적인 이야기들을 했고 교육청이 상황도 파악하기 전에 그들의 말을 믿어버렸죠. 그 와중에 교감이 변명하기 힘든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헌데 또 다른 회오리 2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악의적인 소문을 퍼 날랐던 SNS에서 이번에는 학교를 압박하는 학부모들의 단합이 이뤄지고 있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맡고 있던 초등학교 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저는 학부모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학교를 운영할 수 없으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밝히며 사임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들 모두가 충격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교감과 학교를 향했던 비난이 멈췄고, 다시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교육청과 학부모들의 사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심한 폭풍우를 헤치고 나온 끝에 보이는 게 맑은 하늘이 아니라서 마음이 힘듭니다. CEM Church 이야기 – 담임교역자와 집사를 임명하다 CEM교회는 9년째가 돼 갑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조금씩 청년기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성령 충만하며 지혜로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자’는 표어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담임교역자를 임명했습니다. 김경중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을 때부터 담임교역자를 찾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정직과 성실 그리고 교역자로서의 소명이 있는 사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금년에 CEM학교의 교사이면서 오랫동안 사역자로 활동했던 Micheal Mani Gborie를 담임교역자로 임명했습니다. 이제 저는 교회를 그에게 맡기게 되었으니 학교 건축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집사를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집사직분을 주는 교단이 몇 군데 없습니다. CEM 교회는 장로교회이기 때문에 장로교단의 헌법에 의해서 집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네요. 저는 선교사이고 성도들은 현지인들입니다. 선교사가 직접 집사를 뽑으면 뒷말이 있을 것 같아서 교역자들과 함께 교회 개척 맴버 위주로 몇 명을 지명했고, 세례교인들이 모여서 집사로 합당한지 동의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투표를 하고 보니 커트라인 찬성표를 받지 못해 다 탈락하고, 단 한명 남자집사만 뽑혔습니다. CEM교회에 드디어 첫 집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축하하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CEM 중·고등학교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중학교 취득번호를 얻기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한학기가 지난 얼마 전에 중학교 코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학교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네요. 잘못된 학교이름으로 코드를 받을 수 없어서 취소하고, 내년에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가는 없으나 자립사립학교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CEM 중고등학교 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작은 시원시원했으나 건기가 들어오니 일할 사람들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건축을 하고 있으니까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미 다 맡은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기가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면 6개월을 더 기다렸다가 공사를 재개해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기초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진부진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맡겼다고 모두 맡길 수 없는 것이 시에라리온 상황입니다. 일일이 점검해야 하며 자재는 직접 사다가 줘야 합니다, 덕분에 매니저는 온 시내를 뒤지면서 자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터무니없는 돈을 요구할 때는 설득도 해야 합니다. 건축업자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저를 하루에도 몇 번씩 불러댑니다. 이렇게라도 일이 진행이 되면 좀 괜찮은데, 근래에는 건축을 맡은 업자가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무조건 돈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죠. 업자가 자기 팀이 있는 게 아니라서 하루하루 일꾼을 고용하는 방식이라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벌써 2주째 공사가 멈춰있네요. 내일은 재개되길 기다려봅니다. 학교정문을 달았습니다 ▲CEM학교의 정문 공사 모습.ⓒ데일리굿뉴스 CEM 학교에는 문이 세 개가 있습니다. 정문 하나에 옆문 하나, 후문 하나입니다. 이중 옆문과 후문에는 철문이 있지만, 정문에는 문이 없었습니다. 정문을 통해서 매일 같이 모래, 자갈, 시멘트 등의 자재들이 오고가던 터라 문을 만들 시기를 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곳은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건축현장의 철근 등 자재들을 지켜야 한다고 해서 정문에 철문을 달기로 했습니다. 야간경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권역이 너무 크기도 했고 주위사람들이 염려하기도 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주문한지 한 달 만에 문을 받았습니다. 제법 괜찮은 디자인에 이대로 달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진행 했습니다. 정문 양쪽에 기둥을 조금 뜯어내고 안쪽 철근에 용접하고 다시 시멘트로 덮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서 늦어도 이틀이면 끝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둥을 파내던 업자가 급하게 저를 불렀습니다. 당시에 제가 바빠서 아들보고 대신 가라고 했는데 기둥 안에 철근은 없고, 모래만 가득 하다는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정문 기둥을 만들 때 시멘트가 아니라 흙을 채워놓은 겁니다! 기둥 만들 때 직접 눈으로 보고서도 잊어 버렸던 것입니다. 업자는 문을 달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래 다 빼내고, 철근이랑 시멘트로 다시 채워야 한다고. 안 그러면 철문 무게 때문에 기둥이 무너질 거라고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건축업자를 수소문해서 기둥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둥 한 면을 세로로 파내서 모래를 꺼내고 철근 박고 시멘트로 채웠습니다.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이틀을 기다렸다가 다시 철문업자를 불렀고, 그제야 철문을 달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이틀이면 끝날 일을 두 번, 세 번씩, 일주일 동안 한 셈이죠. 사실 아직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철문에 페인트도 새로 칠해야 하고, 기둥을 파내고 다시 시멘트를 채웠기 때문에 기둥과 주변 미장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도대체 몇 번이나 일을 다시 하는 걸까요? 끝나야 끝나는 것이 이곳의 삶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CEM 미션에 소속한 교회, 학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합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2. 중고등학교 건축 중입니다. 주님께서 보호하사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예쁘고 아름다운 학교가 세워져 주님의 복음의 터가 되게 하소서. 3. 2021년 NPSE(초등학교 졸업시험)에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혜롭고 명철케 하소서. 3월27일 예비고사와 본고사가 5월초에 있습니다. 4. 선교사의 가정(이평순, 김선우, 예은)과 유진화 목사를 지키시고 강건케 하시어 주의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5. CEM 미션 사역에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보호하심과 간섭하시며 도우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아멘

박신호 교회기자2021-02-25

‘2021 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지난 2월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후 열린 이날 신년음악회에서 서울오케스트라는 권주용 신성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 Op.43’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요한 시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요한 시트라우스,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를 연주했다. 이 공연에서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인 서울특별시장 수상 및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엠케이그룹 경영고문) 주최 독일그린뉴딜문화운동에 참여했던 소프라노 서이슬이 △L. 아르디티 ‘입맞춤’ △J. 오펜바흐, ‘인형의 노래’를 불렀다. 서울예고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해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베토벤 국제콩쿠르, 소란틴 국제콩쿠르,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경아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의 테마에 관한 랩소디, Op.43’를 연주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독주자과정 석사 최우수 졸업 후태국왕실초청 한·태 뮤직페스티벌 교수진 및 CTS상록오케스트라 객원단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생상, ‘서주와 론도 카리프리치오소 A minor, Op.28’을 연주했다. 이날 지휘를 한 권주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에서 음향학을 전공하고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음향학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음악과에서 오케스트라지휘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및 성악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발레,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기획연주회 ‘오감만족 콘서트’, 오케스트라 음악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심포닉 사이언스시리즈’ 등 새로운 기획연주회를 시도해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으며 유익한 종합예술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1호로 선정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대상단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주최 음악회 티켓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 서초구 내에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와,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및 유망신예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1-03-05

청주 중부명성교회(담임 탁신철 목사)는 ‘심은하 작가 초대전’을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주제는 ‘생명 회복’이며 전시하는 작품은 30여 점이다. 중부명성교회는 갤러리 카페 ‘예심 갤러리‘와 교회 곳곳을 미술 전시관으로 활용하면서 성도와 이웃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교회에서는주로 기독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의 주제에 대해 심은하 작가(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성도)는 “차갑고 굳은 땅에 새로운 계절이 오고 꽃들이 피어나듯, 우리의 고단하고 무너진 삶에도 생명 바람이 불어 새 풍경을 다시 그려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과 ‘생명’에 대한 묵상들을 그림 큐티 형식으로 기록한 ‘풀밭’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생태계의 생명력을 물감 덩어리와 엉킨 붓 선의 거친 드로잉으로 담아내거나 익숙한 풀밭 공간을 인생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의 비유로 겹치게 그리며 삶의 방향과 시선을 재정립하도록 메시지를 던진다. ▲심은하 작가의 2019년작 '겨울날 가을땅 여름빛 봄꽃 - 그리스도의 계절'. ⓒ데일리굿뉴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본과 본질에 대한 추구와 그리움이 커지고, 빠르게 달려가던 세상이 정지한 듯한 현실 앞에서 생명력으로 창조의 질서를 지키시는 창조주의 손길과 능력을 느끼기를 바라고 있다. 심은하 작가는 그림 찬양과 그림 큐티 형태로 창조세계 혹은 말씀에 대한 묵상을 삶으로 연결하고 그 감동을 그림으로 그려 낸다. 작가는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찬양으로 올려드리는 마음으로 키워드별 시리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작업하는 그림의 진행은 개인의 인생과 시대의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그림마다 고유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조금씩 변형되거나 확장된 화면들이 초장처럼 펼쳐진 모양으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처럼 그림들이 성도님들과 이웃을 찾아가서 펼쳐진 초장이 되어 주고, 그들에게 쉼과 평안과 생명의 회복을 누리시게 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의 계절에 색색의 꽃들로 사랑을 피워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는 온누리교회(서울 서빙고동)에서 각 계절과 절기마다 시각적인 요소를 키워드로 묵상하고 표현하는 데코 사역을 진행하며 새가족팀을 돕고 있다. 또 노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오병이어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빚으신 아름다운 창조의 모습과 온전함을 경험하며 봉사하고 있다. 근래에는 그림을 통해 생명의 회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심 작가는 “참다운 예술가가 되고 싶어서 창조주가 빚고 있는 현재의 내 모습을 살피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지금도 쉬지 않고 나와 세상을 그리시는 주님의 신실과 사랑의 그림처럼 묵상을 통한 그림 찬양을 끊임없이 세상에 노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심은하 작가의 ‘홍수꽃’. ⓒ데일리굿뉴스 심은하 작가는 개인전 4회(온누리 교회 카페갤러리 2020, 인사동 TOPOHAUS 2015, 온누리교회 카페갤러리 2015, 용인태평양교회 2020)와 회원/정기전(2015-2020 트리니티 갤러리, 극동방송 갤러리 등 20여회, 크리스천 아트피스트 KCAF전 2015-2020 인사아트센터 등 6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구상 대제전 2020(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kartpark.net) ▲나혜석 미술대전 특선 2020(수원시 미술 전시관) ▲ART For Art 대상전 특선 2020(한전아트센터) ▲한국 구상 대제전 2019(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 3회 2017, 2019, 2020(밀알 미술관)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술인선교회, 온누리아트비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부명성교회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용평로113번길 1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회 문의는 043-295-5533. ▲심은하 작가. ⓒ데일리굿뉴스

이평순 선교사기자2021-03-04

성경제일교회 선교팀 방문 [선교편지] 할렐루야! 최근 성경제일교회 김상학 목사와 두 분 집사가 방문하셨습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이렇게 궁합이 잘 맡는 선교팀은 보지 못했습니다. 김상학 목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말씀사역으로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김경중 목사가 소천한 뒤 세례 집례자가 없었는데 김 목사가 CEM 교회와 벵가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세례를 집례해 주셨습니다. 세례받기를 소원하며 기다리던 성도들에게 단비와 같은 은혜였습니다. Children Education Mission에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다 사역지는 거의 매일 새로운 사건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9년째 시에라리온 코노 코이두에서 사역을 하지만 아직도 시에라리온을 모르겠습니다. 10년을 살면, 아니 20년을 살면 좀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선교사가 평안하기를 구하는 것이 사치일까요? 매일 일과 사람과 환경, 학부모들에게 치이던 저는 지금까지 겪던 어려움보다 몇 배나 큰 회오리바람 속에 잠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느끼는 못했던 새로운 기운들이 학교로 들이닥쳤습니다. 돈 있는 학부모, 교육청 직원, 타 학교의 교장 등등... 저희 학교의 교칙을 따르길 원하지 않고 사임하게 된 4명의 교사들과 그들과 한편이 된 일부학부모들이 만들어낸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한 명의 교사(교감)을 내쫓기 위해 악의적인 이야기들을 했고 교육청이 상황도 파악하기 전에 그들의 말을 믿어버렸죠. 그 와중에 교감이 변명하기 힘든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헌데 또 다른 회오리 2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악의적인 소문을 퍼 날랐던 SNS에서 이번에는 학교를 압박하는 학부모들의 단합이 이뤄지고 있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맡고 있던 초등학교 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저는 학부모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학교를 운영할 수 없으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밝히며 사임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들 모두가 충격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교감과 학교를 향했던 비난이 멈췄고, 다시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교육청과 학부모들의 사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심한 폭풍우를 헤치고 나온 끝에 보이는 게 맑은 하늘이 아니라서 마음이 힘듭니다. CEM Church 이야기 – 담임교역자와 집사를 임명하다 CEM교회는 9년째가 돼 갑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조금씩 청년기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성령 충만하며 지혜로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자’는 표어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담임교역자를 임명했습니다. 김경중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을 때부터 담임교역자를 찾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정직과 성실 그리고 교역자로서의 소명이 있는 사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금년에 CEM학교의 교사이면서 오랫동안 사역자로 활동했던 Micheal Mani Gborie를 담임교역자로 임명했습니다. 이제 저는 교회를 그에게 맡기게 되었으니 학교 건축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집사를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집사직분을 주는 교단이 몇 군데 없습니다. CEM 교회는 장로교회이기 때문에 장로교단의 헌법에 의해서 집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네요. 저는 선교사이고 성도들은 현지인들입니다. 선교사가 직접 집사를 뽑으면 뒷말이 있을 것 같아서 교역자들과 함께 교회 개척 맴버 위주로 몇 명을 지명했고, 세례교인들이 모여서 집사로 합당한지 동의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투표를 하고 보니 커트라인 찬성표를 받지 못해 다 탈락하고, 단 한명 남자집사만 뽑혔습니다. CEM교회에 드디어 첫 집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축하하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CEM 중·고등학교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중학교 취득번호를 얻기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한학기가 지난 얼마 전에 중학교 코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학교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네요. 잘못된 학교이름으로 코드를 받을 수 없어서 취소하고, 내년에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가는 없으나 자립사립학교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CEM 중고등학교 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작은 시원시원했으나 건기가 들어오니 일할 사람들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건축을 하고 있으니까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미 다 맡은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기가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면 6개월을 더 기다렸다가 공사를 재개해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기초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진부진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맡겼다고 모두 맡길 수 없는 것이 시에라리온 상황입니다. 일일이 점검해야 하며 자재는 직접 사다가 줘야 합니다, 덕분에 매니저는 온 시내를 뒤지면서 자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터무니없는 돈을 요구할 때는 설득도 해야 합니다. 건축업자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저를 하루에도 몇 번씩 불러댑니다. 이렇게라도 일이 진행이 되면 좀 괜찮은데, 근래에는 건축을 맡은 업자가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무조건 돈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죠. 업자가 자기 팀이 있는 게 아니라서 하루하루 일꾼을 고용하는 방식이라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벌써 2주째 공사가 멈춰있네요. 내일은 재개되길 기다려봅니다. 학교정문을 달았습니다 ▲CEM학교의 정문 공사 모습.ⓒ데일리굿뉴스 CEM 학교에는 문이 세 개가 있습니다. 정문 하나에 옆문 하나, 후문 하나입니다. 이중 옆문과 후문에는 철문이 있지만, 정문에는 문이 없었습니다. 정문을 통해서 매일 같이 모래, 자갈, 시멘트 등의 자재들이 오고가던 터라 문을 만들 시기를 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곳은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건축현장의 철근 등 자재들을 지켜야 한다고 해서 정문에 철문을 달기로 했습니다. 야간경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권역이 너무 크기도 했고 주위사람들이 염려하기도 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주문한지 한 달 만에 문을 받았습니다. 제법 괜찮은 디자인에 이대로 달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진행 했습니다. 정문 양쪽에 기둥을 조금 뜯어내고 안쪽 철근에 용접하고 다시 시멘트로 덮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서 늦어도 이틀이면 끝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둥을 파내던 업자가 급하게 저를 불렀습니다. 당시에 제가 바빠서 아들보고 대신 가라고 했는데 기둥 안에 철근은 없고, 모래만 가득 하다는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정문 기둥을 만들 때 시멘트가 아니라 흙을 채워놓은 겁니다! 기둥 만들 때 직접 눈으로 보고서도 잊어 버렸던 것입니다. 업자는 문을 달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래 다 빼내고, 철근이랑 시멘트로 다시 채워야 한다고. 안 그러면 철문 무게 때문에 기둥이 무너질 거라고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건축업자를 수소문해서 기둥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둥 한 면을 세로로 파내서 모래를 꺼내고 철근 박고 시멘트로 채웠습니다.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이틀을 기다렸다가 다시 철문업자를 불렀고, 그제야 철문을 달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이틀이면 끝날 일을 두 번, 세 번씩, 일주일 동안 한 셈이죠. 사실 아직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철문에 페인트도 새로 칠해야 하고, 기둥을 파내고 다시 시멘트를 채웠기 때문에 기둥과 주변 미장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도대체 몇 번이나 일을 다시 하는 걸까요? 끝나야 끝나는 것이 이곳의 삶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CEM 미션에 소속한 교회, 학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합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2. 중고등학교 건축 중입니다. 주님께서 보호하사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예쁘고 아름다운 학교가 세워져 주님의 복음의 터가 되게 하소서. 3. 2021년 NPSE(초등학교 졸업시험)에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혜롭고 명철케 하소서. 3월27일 예비고사와 본고사가 5월초에 있습니다. 4. 선교사의 가정(이평순, 김선우, 예은)과 유진화 목사를 지키시고 강건케 하시어 주의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5. CEM 미션 사역에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보호하심과 간섭하시며 도우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아멘

이은진 협력기관기자2021-03-03

매년 초 대부분 학교 일정 중 단연코 빠질 수 없는 일정은 졸업식이다. 원래대로라면 졸업식에는 정든 학교를 떠나 사회 또는 상위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졸업생들이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후배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졸업식 현장에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넘게 이어지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졸업식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드림스쿨도 지난 2월 20일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고등졸업식에서는 약 40여명의 2021년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간 학교에서 지낸 학생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됐다. 찬양을 시작으로 고3 졸업생 학부모 대표 강신원 학부모가 줌으로 감사를 나눴다. 이후 4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뒤, 한명씩 실시간으로 ‘학교에서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 및 감사했던 점’을 나눴다. “모이진 못하지만 앞으로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고, 6년 동안 함께 생활한 친구들과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고3 생활을 하면서 1년 내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지나갈 것 같지 않은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긴 시간을 함께 울고 웃었던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도와줬던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졸업식에서의 감동이 그대로 실현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한 명 한 명 감사를 나눌 때마다 현장에 있는 선생들과 온라인으로 자녀와 함께한 학부모들의 감동의 열기가 뜨거웠다. ▲드림스쿨 온라인졸업식에 응원메시지로 가득채운 학생들의 빈자리. ⓒ데일리굿뉴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은 졸업생들 자리 곳곳에 응원의 메시지를 붙여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졸업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도 이어졌다. 직접 학사모를 쓸 수 없어 졸업생 사진에 학사모 그림을 씌워주고, 직접 꽃다발을 전달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고3 졸업생 대표 김이삭 양은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드림스쿨만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저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했던 것 모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졸업생을 대표해 감사 나눔을 했다.

윤여탁 교회기자2021-03-01

교회가 연합된 힘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회를 향한 문화 영역에서 거룩한 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누구나 예외 없이 힘든 코로나19 시대에 마을의 노인들을 섬기고 봉사동아리를 설립해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 영은교회(예장 통합, 담임 이사무엘 목사)가 화제의 주역이다. 영은교회의 섬김의 봉사사역인 ‘영덕동 마을쟁이’ 사역은 주변의 독거노인들에게 과일 선물을, 한 부모 가정에는 구급 의약품 제공 및 생리대 은행 운영 등 다양하다. 또 미혼모 생일 챙겨주기와 자살 방지캠페인, 김장 나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각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 ⓒ데일리굿뉴스 이 사무엘 목사는 "교회가 어느 정도 되면 교회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교회는 마을에 녹아져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영은교회를 다니지 않는 마을 사람들에게도 ‘우리 동네교회’라고 불려졌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수원 영은교회는 코로나19가 한참 기세를 떨치던 지난해 8월 지역 한 가운데에 ‘북작북작 도서관’을 개관했다. 조용히 공부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북적거리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토론의 장으로 쓰dl길 원하는 마음에서 도시관 이름을 특이하게 지었다. 1.500여권의 책과 보드게임, 음료와 컵라면을 갖춘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영적 방황을 하지 않도록 복음으로 성숙된 삶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마을 주민 누구에게나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 개방 시간도 주일까지 포함한매일 오전 10~오후 5까지로 정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신청을 하면 누구나 공간 대여를 할 수 있다. 실제 부모에게 꾸중을 듣고 집을 나온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컵라면 하나로 마음을 추스르고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작년 여름 폭염에는 노인들의 쉼터 역할도 했다.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모습을 만드는 공동체를 통해 수원 영은교회의 사역에 좋은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박신호 교회기자2021-02-25

‘2021 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지난 2월 1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후 열린 이날 신년음악회에서 서울오케스트라는 권주용 신성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 Op.43’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요한 시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요한 시트라우스, ‘트리치 트라치 폴카’, ‘천둥과 번개’를 연주했다. 이 공연에서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인 서울특별시장 수상 및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엠케이그룹 경영고문) 주최 독일그린뉴딜문화운동에 참여했던 소프라노 서이슬이 △L. 아르디티 ‘입맞춤’ △J. 오펜바흐, ‘인형의 노래’를 불렀다. 서울예고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해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베토벤 국제콩쿠르, 소란틴 국제콩쿠르,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경아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의 테마에 관한 랩소디, Op.43’를 연주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독주자과정 석사 최우수 졸업 후태국왕실초청 한·태 뮤직페스티벌 교수진 및 CTS상록오케스트라 객원단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배시온이 △생상, ‘서주와 론도 카리프리치오소 A minor, Op.28’을 연주했다. 이날 지휘를 한 권주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에서 음향학을 전공하고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음향학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음악과에서 오케스트라지휘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및 성악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발레,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기획연주회 ‘오감만족 콘서트’, 오케스트라 음악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심포닉 사이언스시리즈’ 등 새로운 기획연주회를 시도해 대중들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으며 유익한 종합예술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오케스트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하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1호로 선정된 바 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대상단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주최 음악회 티켓의 30%를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 서초구 내에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와,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및 유망신예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1-02-25

박병근 작가(새문안교회 안수집사)가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남송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한다. 박 작가는 창세기 1장 3절 ‘빛이 있으라’라는 주제로 연속시리즈 작업을 하며, 특히 홀로그램과 반도체의 물성을 이용한 빛을 표현하는 특별한 작가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서 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했다. 이후 디자인 사업을 하면서 위암수술을 계기로 화업(畵業)으로 전업하게 됐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홀로그램 특성상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의 느낌이 달라 신비하게 보이는 특성으로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박병근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기독 대표작가이다. ▲박병근 작가의 2020년작 ‘빛이 있으라'. ⓒ데일리굿뉴스 박병근 작가는 가천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 작가는 한국미술인선교회 감사로 섬기고 있으며,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살롱 / 살롱뎃상(그랑팔레, 파리)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COEX, 서울) ▲마이애미 외 해외 전시 다수. 박 작가의 작품을 소장한 곳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ATOMIX, ATOBOY(뉴욕) 등이다. ▲사진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병근 작가. ⓒ데일리굿뉴스 전시회 장소인 남송미술관(namsongart.co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 문의는 031-581-0772.

김정숙 교회기자2021-02-2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동행하는교회(예장 통합, 담임 김민석 목사)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소재 윤선디자인(대표 정윤선)은 매달 작은교회 1곳씩 선정해 교회 간판을 달아주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교회 재정 형편 때문에 아직 간판을 달지 못했거나, 기존 간판이 너무 오래돼 교체를 해야 하는 교회 등 다양한 이유로 간판을 준비하지 못한 작은교회에 윤선디자인에서 예쁘게 디자인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재정후원은 전적으로 동행하는교회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이뤄진다. 해당 프로젝트의 올해 제1호 교회모집 신청기간은 오는 3월1일(월)이지만, 향후 신청기간은 매월 초이며 윤선디자인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서 선정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work@ysdesign.kr 로 보내면 된다. 윤선디자인 대표 정윤선 집사(성체감리교회)는 2010년 윤선디자인을 설립 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초등학교입학 가방선물하기, 성탄절선물보내기, 목회자 사모 위로선물보내기, 난방비지원하기, 따뜻한 식사선물하기 등 많은 사랑나눔을 감당해왔다. 정 대표는 “이번에 시작하는 간판달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무쪼록 교회가 세워지며 많은 작은교회들이 힘을 얻고 용기가 되어지는 귀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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