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배 선교사기자2020-06-29

베를린통일기도회와 쥬빌리통일기도회가 연합으로 지난 6월 27일 베를린 장벽 잔디밭에서 야외 기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 있는 유럽 나라들과 한반도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목회자들과 젊은 청년들이 모였다.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다함께 뜨겁게 찬양했다. 찬양 후에 강선 목사(예수성령교회)는 “코로나 재앙이 전 세계에 미쳤고 완전 비상상태다. 과학이 발달해도 우리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 하나님께서 전염병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교만했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함께 합심해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이어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교회)는 “통일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사람들은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끝까지 깊은 인내와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한반도에 통일의 길을 열어주신다”고 전했다. 독일은 1989년 11월 9일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다. 베를린 장벽을 붙들면서 한반도에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의 화해·치유·회복·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정승안 목사는 유럽 나라 중에서 가장 코로나 상태가 심한 러시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독일 등 유럽 30개국의 상황을 정리한 인쇄물을 나눠줬다. 참석자들은 그 유럽 현황을 보면서 그들 나라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나동주 선교사(하심 대표) “한반도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하지만 낙심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북한을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통일의 새 날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하심은 베를린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힘쓰고 다음세대 통일 일꾼을 양육하기 위한 선교단체다. 이어 다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남북 분단 화해를 위해, 북한 복음화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복음성가 ‘그리스도의 계절’을 부르고 기도회를 마쳤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06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이하 ‘한직선’)는 지난 7월 3일 서울 논현동 한직선 사무국에서 한국공원&공항선교연합회 대표목사 문영용 목사(한국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제5대 회장, 산돌교회 원로목사) 초청 직장인 정오 금요예배를 드렸다. 한직선 손영철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녹색(眞綠色) 순교자로 살아갑시다’(눅10:25-37, 신6:5, 레19:18)란 주제로 드린 이날 직장인 정오예배에서 문영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적색순교, 백색순교, 녹색순교, 진녹색순교 등 4가지 순교에 대해 설명했다. 문 목사는 “적색순교는 자기가 믿는 신앙을 위해 온갖 탄압을 버티다가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공산치하, 이슬람치하에서의 순교)이며, 백색순교는 청렴결백하게 아주 깨끗하게 살다가 순결하게 죽는 것이다. 또한 녹색순교란 자기가 믿는 신앙을 권력자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왜곡해서 강요하는 것을 거부하고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주기철 목사처럼 일본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하는 것,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동성애·LGBT 등 불의한 법령에 목숨을 걸고 저항하다가 순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목사는 또“적색·백색·녹색순교가 나의 죽음을 통해 나와 우리 공동체를 지켜낸 순교라면, 진녹색순교는 위험에 빠진 타인을 살리기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험에서 건져낸 후 끝까지 그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성장하게 하고 활기를 되찾게 해 타인도 살리고 나도 함께 살게 되는 상생(相生)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신앙적 의미에서 그린뉴딜선교사역)”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직선 리더, 본부 임원, 지역·직능 회장님들을 위한 기도(7월 16일(목) 충무성결교회에서 개최될 ‘구국기도회’와 11월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기업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한편 공항선교연합회는 김포공항 직장인 수요정오예배를 7월 8일(수) 오전 11시 40분 김포공항에서 드릴 예정이다.

박성수 교회기자2020-06-29

깊은 기도 운동을 위하여 War Room운동(골방기도, 개인 공간을 기도 장소화해 깊이 기도하는 운동)을 펼치고, 일찌감치 바리스타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카페 문화를 활발히 행하던 중, 이제는 작지만 성실한 목회로 노년의 부친을 복음으로 영접하여 세례를 베푼 목사. 최근에는 ‘방스팡세(Bang’s Pensees)‘라는 이름으로 SNS 매일 QT를 통해 신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사 그가 방석운 목사(용인 하베스트교회 담임-초교파)이다. 그는 은사이신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장)로부터 긍정 영향을 받아 공동체 활동에도 열심이다. 그 부인과 영애는 각각 간호사 출신으로, 영적 돌봄에 헌신한 가장과 육적 케어에 헌신하는 사회적 봉사 가족이기도 하다. 그러한 그에게 부친 고 방덕수 성도는 오랜 기간 기도의 대상이었다. 지난 27일, 방석운 목사는 그의 개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친의 부고를 냈다. 6·25 발발 시 19세로 홀로 월남한 그의 부친의 부음이었다. 향년 89세.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후 대전 현충원 안장 예정이다. 고인은 함경남도 북청군 덕성면 죽전리 출신이었으나 월남 후 전쟁 중 국군에 장교로 입대해 사지를 넘나들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았지만 평생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국가에 충성되고 강직한 성품이었으나 가정에서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녀들은 먼저 복음을 영접하였고 크리스천 가족들로 번성하게 됐지만, 고인은 여전히 철저한 무신론자로서 자신을 가장 의롭게 여기며 사신 것이다. 그러던 그가 83세 되던 해에 교회에 출석했다. 이어 2년 전에는 둘째 자녀인 방석운 목사의 집례로 세례까지 받았다. “아버지의 확신에 찬 아멘’은 온 가족이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감사해 하는 방석운 목사는, “평생 그리워한 고향 땅 북한의 죽전리 대신 인생의 마지막을 이곳 용인의 죽전동에서 마치게 하신 하나님의 기가 막힌 계획이었습니다”라며 부친의 별세를 은혜로 승화시켰다. ▲故 방덕수 성도의 평소 환한 모습을 영정으로 담다 ⓒ데일리굿뉴스 방 목사의 연령대 세대가 대체로 그러하듯, 고 방덕수 성도도 생전에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언어 표현을 전혀 않으셨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자신이 교회 출석과 복음을 영접한 이후로는 그 안색이 달라졌고, 늘 평안한 모습이셨다고 한다. 하루는 “고맙다. 미안하다” 하시던 이야기가 ‘사랑의 표현’이 되었다는 방 목사는, “고인의 최근 편안해 하셨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자 평상복 차림을 영정 사진으로 꾸몄습니다”라며 변화된 부친의 모습을 전했다. ▲짧은 만남 잠시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하다 ⓒ데일리굿뉴스 노년의 행복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노년층의 급속한 증가로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노령사회이기에, 이번 아들 목사의 세례 집례와 아버지 성도의 수세 이야기는 물질적 행복이나 유한한 지상에서만의 행복이 아니다. 영원한 본향이 있음을 마지막까지 증거 하는 자녀들의 부모에 대한 사랑이나, 그 자녀들의 권면을 받아 늦으나마 복음을 영접함으로써 자녀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인 믿음을 남겨 놓은 ‘선한 사례’가 됐다. 복음증거는 그 시기에 있어 늦은 때는 없음을 보여 주는 ‘긍정 사례’가 됐다 ▲세례일에 성도들과 함께 ⓒ데일리굿뉴스 “야곱처럼 단독으로 피난 온 한 청년을 결국에는 70년 만에 영원한 당신의 땅으로 이끄시고, 삼대에 이르는 온 가족 복음화의 크리스천 가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하신 말씀대로 이뤄졌습니다”라는 문안의 글을 남긴 방석운 목사의 커뮤니티 포스팅은 지금도 SNS에서 O2O를 무론하고 잔잔히 퍼지고 있다.

유태균 교회기자2020-07-02

여호와의 증인 전도대원들이 최근까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공원에 모여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증인을 설명하고, 전도지를 배포하고 있다. 무심천공원은 청주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이다. 그들이 이곳을 포교장소로 이용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 교도들은 그들의 집합 장소 왕국회관에서 큰 행사를 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한 바 있다. 지금은 각자 전도하면서 단체 활동을 줄이고 있다. 기자가 포교 중인 한 교도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다. 전도에 열중하던 이 교도에 의하면 여호와의증인에는 목사, 집사, 권사 직분은 없다. 단지 총회장, 장로들과 열성 전도대원들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 교도는 자신들의 포교방법에 대해 “예전에는 각 조 3명 등의 전도대원들이 동네마다 집집마다 방문전도를 했으나, 지금은 포교 방법이 다르다. 지난해에는 청주시청, 충북도청 앞에서 좌판을 세워놓고 노방 전도를 했지만, 요즘은 조용히 각자 포교한다. 포교할 때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기들의 연례행사에 참석하기를 권했다. 이들이 말하는 연례행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 지역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 본부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올바른 섬김을 원하신다. 이단의 잘못된 교리에 빠지기보다 진리의 말씀에 따른 올바른 믿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성도의 도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07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이하 ‘세직선’)는 7월 4일 남대문교회(담임 손윤탁 목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새언약대학(NNCC·Nepal New Covenant College, 이사장 손윤탁, 총장 권승일) 돕기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 NNCC는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네팔 현지인을 돕기 위해 현재 6인 가족이 1개월 동안 생존연명을 할 수 있는 2만 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키트로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다. 1키트에는 쌀 2.5kg, 밀가루 1kg, 달(콩스프) 1kg, 카레 1kg, 기름 2L 등 6인 가족이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최소한의 양식을 담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세직선은 지난 1개월 동안 1구좌 2만 5,000원씩 35명으로부터 128구좌를 모아 네팔돕기 성금을 남대문교회에서 NNCC에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NNCC 이사장 겸 직목협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 NNCC 권승일 총장, 세직선 지도목사 정성봉 목사, 세직선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한국지사장, 평택외항선교회 김윤규 목사가 참석했다. 네팔돕기를 직장선교 관계자 및 성도 35명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네팔은 지난 3월 20일 네팔정부가 코로나19로 온 나라의 교통, 이동, 경제활동, 상행위, 교육, 모임 등을 완전 봉쇄했다. 때문에 인도에 근로자로 갔던 네팔인들이 현지에서 실직해 하루에 수 천 명씩 국경을 넘어 귀국하게 되면서 하루에 200~300명씩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2,000명 이상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체계의 미비로 이들을 테스트할 진단키트도 부족하고 격리수용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네팔에는 현재 3개월 이상 모든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는 비율이 코로나19로 죽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다. 이로 인해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들과 신생아들이 예방접종도 맞을 수가 없어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세직선 네팔돕기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데일리굿뉴스 세직선은 주대준 대표회장 취임 후 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NNCC(www.nccnepal.webs.com)의 요청으로 세직선 회원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을 위해 ‘아주 작은 정성’을 모아 네팔 돕기 성금전달식을 갖게 됐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7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힌 지 4개월이 지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이 작정하신 일은 쓰고자 하시는 이들과 하고자 하는 이들을 통해 막힘없이 이루신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명 감당에 힘을 쏟고 있는 선교단체가 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청학교회가 지난 6월 26일 날라흐 잉케르산드에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를 건축하고 7월 4일에 봉헌 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건축하게 된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는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와 안은정 사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진실한 빛 교회’는 울란바토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날라흐 지역에 있다. 날라흐 지역에는 이미 21개의 교회가 있지만, 잉케르산드 마을에는 교회가 없는 생활 환경이 어려운 소외된 곳이다. 그동안 잉케르산드 마을에는 예배드릴 성전이 없어 한다씨가 자신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었다. 성전 건축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 구원을 위해 사용되기를 사모하는 몽기총과 ‘진실한 빛 교회’의 관계자들은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이날 봉헌예배는 몽기총 관계자와 지역대표 목회자 및 ‘진실한 빛 교회’의 담당 사역자, 관리집사, 자신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해온 한다씨 등이 참석해서 축하와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날라흐 잉케르산드 지역을 품고 기도해온 백명진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몽기총의 관계자들은 ‘예수이름으로’를 특별찬양했다. ▲나라 목사(툭스 아메데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3장 16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나라 목사(툭스 아메데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3장 16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나라 목사는 “교회가 없는 이 마을을 놓고 날라흐 지역 사역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많은 영혼이 모일 수 있는 성전이 생기고, 말씀이 선포될 이 강단에 선 것이 너무 기쁘다”며 “하나님은 능력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대로 주변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실한 빛 교회’ 동역 사역자인 백명진 선교사와 잉케 전도사는 “이렇게 성전이 세워질 수 있도록 몽골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와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신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영혼 구원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한국 청학교회 김월자 권사와 성남 은행동교회 원로 임창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은 ‘진실한 빛 교회’에 게르성전과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은 ‘진실한 빛 교회’에 게르성전과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몽기총은 본인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던 8남매 한다씨 가정에 생계지원용 재봉틀을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또한 특별히 날라흐 ‘진실한 빛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성전부지 매입에 함께 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가정을 예배처소로 제공했던 8남매 한다씨 가정에 생계지원용 재봉틀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나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월자 권사(청학교회)와 임창희 목사(성남 은행동교회 원로)는 “날라흐 ‘진실한 빛 교회’ 게르 성전을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귀히 쓰임 받기를 기원하며 속히 하늘길이 열려 ‘진실한 빛 교회’ 게르성전을 방문해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한 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복음 들고 산을 넘으며 여러 빚장을 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더욱 전진하고 있다. ▲몽기총과 청학교회가 지난 6월 26일 날라흐 잉케르산드에 게르성전 ‘진실한 빛 교회’를 건축하고 7월 4일에 봉헌 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교회기자2020-07-06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이하 ‘한직선’)는 지난 7월 3일 서울 논현동 한직선 사무국에서 한국공원&공항선교연합회 대표목사 문영용 목사(한국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제5대 회장, 산돌교회 원로목사) 초청 직장인 정오 금요예배를 드렸다. 한직선 손영철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녹색(眞綠色) 순교자로 살아갑시다’(눅10:25-37, 신6:5, 레19:18)란 주제로 드린 이날 직장인 정오예배에서 문영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적색순교, 백색순교, 녹색순교, 진녹색순교 등 4가지 순교에 대해 설명했다. 문 목사는 “적색순교는 자기가 믿는 신앙을 위해 온갖 탄압을 버티다가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공산치하, 이슬람치하에서의 순교)이며, 백색순교는 청렴결백하게 아주 깨끗하게 살다가 순결하게 죽는 것이다. 또한 녹색순교란 자기가 믿는 신앙을 권력자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왜곡해서 강요하는 것을 거부하고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주기철 목사처럼 일본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하는 것,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동성애·LGBT 등 불의한 법령에 목숨을 걸고 저항하다가 순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목사는 또“적색·백색·녹색순교가 나의 죽음을 통해 나와 우리 공동체를 지켜낸 순교라면, 진녹색순교는 위험에 빠진 타인을 살리기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위험에서 건져낸 후 끝까지 그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성장하게 하고 활기를 되찾게 해 타인도 살리고 나도 함께 살게 되는 상생(相生)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신앙적 의미에서 그린뉴딜선교사역)”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한직선 리더, 본부 임원, 지역·직능 회장님들을 위한 기도(7월 16일(목) 충무성결교회에서 개최될 ‘구국기도회’와 11월 직장선교 전국대회 및 예술제를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천기업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한편 공항선교연합회는 김포공항 직장인 수요정오예배를 7월 8일(수) 오전 11시 40분 김포공항에서 드릴 예정이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3

“그림을 그리기 전의 나의 하나님은 멀리 계신 하나님, 두려운 하나님이며 내가 뭔가 잘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했었다.”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을 하다가 미술 작품활동에 대한 생각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 이한나 화가(김포하이교회 집사)를 지난 6월 29일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만나 그림을 통해서 만나게 된 하나님에 대해서 직접 들어봤다. 이한나 화가는 발달장애인 김은지 작가의 어머니다. 이 화가는 '2020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전에 '주님 품에'를 출품했다. 그녀는 '주님 품에'에 대해 "모든 사람은 주 안에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커다란 세 그루의 나무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시고 돌보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표현했다. 주님 품에 있을 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천국을 소유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고 작품소개를 했다. Q.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은? A. 2010년부터 미자립교회를 섬겨오다가 2013년에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하나세계선교회(대표 이한나)를 설립해서 낙후되고 낡은 미자립 농어촌교회와 해외선교 등을 했다. 사역은 벽화봉사와 말씀판 및 십자가 등을 제작해 섬기는 것이다. 페인트 등 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회원들과 함께 자비량으로 해외선교까지 약 8년 동안사역을 했다. 하나세계선교회 회원들은 현재 세 분이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 분은 글쓰는 작가가 됐다. Q. 작품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A. 죽을 때까지 선교와 봉사 섬김만 하려고 했었다. 섬김과 봉사를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저는 화가의 길을 원하지 않았다.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작품 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는데, 내 현실과 상황은 도저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3년을 거부했다. 그러나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부담감을 주셨다. 되돌아보면 그 길이 내가 가장 행복하게 갈 수 있는 길이었다. 순종했을 때 기쁨과 행복, 평안이 주어졌고 순종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Q. 첫 번째 작품의 모델은? A. 첫 번째 작품으로 예수님이 은지와 함께 있는 것을 그리게 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하고 함께 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가까이 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됐다. ▲예수님이 딸 은지와 함께 있는 이한나 화가의 작품. ⓒ데일리굿뉴스 Q. 이 작가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 A. 하나님은 사람에게 뭔가를 하기를 원할 때는 그가 싫어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그가 행복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원하신다. 부정적이고 꿈이 없고 미래가 없었던 내가 그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꿈을 갖게 됐다. 내 꿈은 유명한 화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아니라 사랑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늘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Q.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것은? A. 보통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고통받으신 예수님만 생각하는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도 중요하지만, 부활하셨고 그분으로 인해서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내 그림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자유와 평안, 천국, 부활 새생명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희망과 꿈 미래와 빛을 통해서 천국을 표현한다. ▲이한나 화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한나 작가는 그림을 통해 치유 받은 소감에 대해 “은지가 발달장애인으로 태어나 은지가 아파서 고통받을 때는 많은 시간을 눈물로 살았다”며 “하나님은 감당할 시련을 주신다고 했는데, 내게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작품활동을 통해서 회복이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작품을 통해서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한나 작가는 ‘2018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보혈의 능력> 작품이 입선을 하면서 기독미술인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작가는 개인전 3회, 초대전 & 단체전 다수, ‘2019 한국유미술신문미술대전’ 서양화 특선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2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복음 사역을 위해 힘쓰는 선교단체가 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수원벧엘교회(담임 서정수 목사)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지난 1일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건축하게 된 게르성전 홉드예수제자교회는 몽기총의 사역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는 수원벧엘교회 담임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몽기총은 울란바트르에서 1500여 km 떨어진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지체없이 목적지를 향했다. 몽골은 도로와 날씨 등 여러 변수가 많은 까닭에 성전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싣은 트럭이 1차로 출발했다. 이어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를 위한 예배 준비 인원이 6월 29일(월) 새벽에 2차로 출발했다. 홉드아이막으로 가는 도중 가축 전염병(흑사병)이 발생, 도로통제로 인해 출입이 불가한 상태가 돼 여러 번 계획을 수정해 다른 경로로 우회해 비포장 도로로 산을 넘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울란바트르에서 홉드아이막까지 꼬박 이틀이 걸렸다. 현지의 날씨가 바람이 다소 강했지만, 마을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홉드예수제자교회 게르성전 건축을 진행했다. 홉드예수제자교회는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담임 어치릉바트 목사)에서 열매 되어 파송된 사역자가 담당한다. 7월 1일 아침 일찍부터 게르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몽골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개월째 국경이 폐쇄됐다. 교회예배금지 상황 가운데에도 성전건축을 위해 몽기총과 함께 울란바트르에서 한달음에 달려온 어치릉바트 목사와 드디어 성전이 생겼다는 기쁨에 마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함께 건축 사역을 했다. 성전 건축을 마친 후 봉헌예배는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에서 파송된 운드르마의 찬양 인도에 이어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의 대표 기도와 몽기총 손혜미 간사의 성경봉독과 특별히 몽골에서 생활하며 온 집안이 주의 일에 헌신하는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 성경봉독으로 섬겼다. 몽기총은 ‘주의 주’, ‘왕의 왕’을 특별찬양했다.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 어치릉바트 목사가 마가복음 16장 2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울란바트르 예수제자교회 어치릉바트 목사가 마가복음 16장 2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치릉바트 목사는 “믿는 자는 낙심치 않고 소망을 잃지 않고 더욱 풍성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과 함께 일하는 자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며 “이 지역에 가축 전염병(흑사병)이 겹쳐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가 걱정이 됐지만 주님이 선택하신 일임을 확인했다. 모든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같이해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 이 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홉드예수제자교회 담당 사역자인 나밍뱜프는 “게르성전 건축과 봉헌예배를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몽기총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수원벧엘교회 담임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하며 복음으로 영혼구원에 힘써 게르성전과 마당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홉드아이막 망간 솜에서 온 지역 이웃 사역자 바야르메데교회 한도마가 축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수원 벧엘교회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수원벧엘교회 서정수 목사와 김기억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은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을 홉드예수제자교회에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주님의 역사는 낳고 낳는 생명의 역사이다.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몽기총을 통한 생명의 역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뜻을 담아 몽기총 김해정 권사가 후원한 바디로션과 한국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가 후원한 신사용 양말 등을 선물했다. 이날 예배는 어치릉바트 목사가 홉드예수제자교회 담당 사역자들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축도로 마쳤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와 수원벧엘교회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지난 1일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유태균 교회기자2020-07-02

여호와의 증인 전도대원들이 최근까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공원에 모여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증인을 설명하고, 전도지를 배포하고 있다. 무심천공원은 청주 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이다. 그들이 이곳을 포교장소로 이용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 교도들은 그들의 집합 장소 왕국회관에서 큰 행사를 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한 바 있다. 지금은 각자 전도하면서 단체 활동을 줄이고 있다. 기자가 포교 중인 한 교도에게 접근해 말을 걸었다. 전도에 열중하던 이 교도에 의하면 여호와의증인에는 목사, 집사, 권사 직분은 없다. 단지 총회장, 장로들과 열성 전도대원들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 교도는 자신들의 포교방법에 대해 “예전에는 각 조 3명 등의 전도대원들이 동네마다 집집마다 방문전도를 했으나, 지금은 포교 방법이 다르다. 지난해에는 청주시청, 충북도청 앞에서 좌판을 세워놓고 노방 전도를 했지만, 요즘은 조용히 각자 포교한다. 포교할 때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기들의 연례행사에 참석하기를 권했다. 이들이 말하는 연례행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 지역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 본부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올바른 섬김을 원하신다. 이단의 잘못된 교리에 빠지기보다 진리의 말씀에 따른 올바른 믿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성도의 도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최생금 교회기자2020-07-01

발달장애인청년작가의 발굴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 보고 … 다시 보고’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이 전시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케빈·공윤성·금채민·김병윤·박태현·서비주·윤진석·이규재·이다래·이찬규·임이정·정민우·홍영훈 등13인 발달장애인 청년작가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전시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훌륭하고 장애인식개선에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 전시연계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는 6월 29일 갤러리에 마련된 아티스트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다래 참여작가의 작품소개와잠실창작스튜디오의 김현하 한국화가가 작품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로서의 예술적 지평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은"앞으로도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발달장애인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들에 이야기는 장애인생활신문사 기획연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제공된 온라인전시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공식 유튜브(youtu.be/tU0YT1r7jxg)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김정숙 교회기자2020-06-30

경기도지정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 공정무역으로 용인지역의 사회적 경제정의를 이루며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는 샤인위드컴페니언社(Shine with Companion.,Ltd)의 박유진 대표를 만났다. 2014년 설립된 샤인위드컴페니언은 국내유일의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농부 직거래 공정무역으로 커피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다. 박 대표는 과거 외국기업체(일본IT회사 엔지니어)를 다니면서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고 자영업이 조금 더 아이를 키우고 시간 활용이 편하지 않을까 싶어 사직 후 베이커리전문 P사 대리점을 시작했다.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알게 된 것은 꿈꾸던 것과 전혀 다른 삶, 어려움과 고달픔이었다. 사실 프랜차이즈라고 하면특별한 기술 없이 시작할 수도 있고 홍보나 마케팅을 해주니 좀 더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사업주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사업을 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고 생산자부터 소비자, 판매자에게 이윤이 골고루 나눌 수 없다는 부분이 박 대표의 이상과 달라 상당히 힘들었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창업과 실패가 반복되며 사회·경제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그래서 자영업자의 애로 사항과 힘든 점을 잘 파악하고 12년간 운영했던 자신의 프랜차이즈 사업의 노하우를 살려 창업과 성공을 꿈꾸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커피가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된 지 수세기가 지났고 중요한 산업이 됐음에도 커피 산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삶은 대부분 우리 농촌의 삶처럼 오히려 팍팍하고 더 힘들어지고 있음을 접했다. ▲카메룬 농부들과 함께 ⓒ데일리굿뉴스 박 대표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소농들이 자신의 텃밭에서 키운 커피를 직거래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며 카메룬 농부들의 삶을 이해하게 됐다. 이후 그들이 좀 더 나은 대가로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후 시설지원과 생활개선을 위한 지원과 후원을 하게 됐다. 이제는 함께 나누는 ‘Real Coffee, True Cultural’의 문화로 발전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지역주민들과도 함께하기 위해 회사 영업장 카페 ‘작은농부커피’앞마당에서는 한 달에 한번 프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 중 직접 만든 수공예품들을 판로가 없어 판매를 못하시는 분들과 함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고 진정한 지역문화와 만나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보육시설을 후원해왔고 또 회사에서도 그동안 경기지역의 보육시설 두 곳(의왕시 명륜원, 용인시 성심원)을 후원해 왔는데, 그곳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이 만18세가 되면 시설을 나가야 되는 청소년들의 자립문제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들의 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샤인위드컴페니언은 청소년들에게 커피 관련 진로 체험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박대표는 “샤인위드컴페니언의 뜻은 ‘함께 하는 이들과 같이 빛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생산자인 커피농부부터 소비자인 고객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운영하고 싶고, 또 나누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경험했기 때문에 함께 나누면서도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박경민 교회기자2020-06-29

종교교회는 6월 28일 주일 오후 5시 예배에 교회설립 120주년 기념으로 올해 첫 세례·입교집례를 거행했다. 이번 세례·입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여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뤄지다가 개최된 것이어서 남다른 감동을 더했다. 이날 세례·입교식에서 정광선 부목사는‘세례, 그리스도로 옷 입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례는 예수님과 합한 일이라는 자세로 그리스도와 같은 삶, 하나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결단을 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성임 권사 부부의 10년 기도의 결실로 세례를 받은 정은효 성도. ⓒ데일리굿뉴스 특히 이날 세례자 중에서는 한 부부가 10년 동안 기도해 오던 성도가 마침내 그 기도의 결실을 맺어 은혜를 더했다. 이 주인공은 정은효 성도로 4개월 전에 교회에 등록해 신앙생활을 해오던 중에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됐다. 이날 정은효 성도는 간증을 통해 “가끔씩 제 인생은 어디쯤에 있을까란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낙엽지는 가을 어디쯤에 있는 듯한 생각이 들면 한없이 공허해지곤 했다. 홀로 걸어온 길이 무거워 기대고픈 누군가의 어깨가 필요한 그 때 하나님을 만났고 오늘 제 인생이 새로 태어나는 세례를 받았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 품안에서 소통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고백해 은혜를 더했다. 한편 정은효 성도를 전도하고 지난 10년 동안 기도했던 전성임 권사는 “지난 10년 전부터 기도해오던 성도가 세례를 받아 오늘이 일생에서 가장 뜻 깊은 날이며,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귀중한 날 전도의 열매가 결실을 맺은 아름다운 날이 됐다”며 “계속 전도의 열매가 항상 풍성히 맺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수 교회기자2020-06-29

깊은 기도 운동을 위하여 War Room운동(골방기도, 개인 공간을 기도 장소화해 깊이 기도하는 운동)을 펼치고, 일찌감치 바리스타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카페 문화를 활발히 행하던 중, 이제는 작지만 성실한 목회로 노년의 부친을 복음으로 영접하여 세례를 베푼 목사. 최근에는 ‘방스팡세(Bang’s Pensees)‘라는 이름으로 SNS 매일 QT를 통해 신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사 그가 방석운 목사(용인 하베스트교회 담임-초교파)이다. 그는 은사이신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장)로부터 긍정 영향을 받아 공동체 활동에도 열심이다. 그 부인과 영애는 각각 간호사 출신으로, 영적 돌봄에 헌신한 가장과 육적 케어에 헌신하는 사회적 봉사 가족이기도 하다. 그러한 그에게 부친 고 방덕수 성도는 오랜 기간 기도의 대상이었다. 지난 27일, 방석운 목사는 그의 개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친의 부고를 냈다. 6·25 발발 시 19세로 홀로 월남한 그의 부친의 부음이었다. 향년 89세.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 후 대전 현충원 안장 예정이다. 고인은 함경남도 북청군 덕성면 죽전리 출신이었으나 월남 후 전쟁 중 국군에 장교로 입대해 사지를 넘나들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았지만 평생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국가에 충성되고 강직한 성품이었으나 가정에서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녀들은 먼저 복음을 영접하였고 크리스천 가족들로 번성하게 됐지만, 고인은 여전히 철저한 무신론자로서 자신을 가장 의롭게 여기며 사신 것이다. 그러던 그가 83세 되던 해에 교회에 출석했다. 이어 2년 전에는 둘째 자녀인 방석운 목사의 집례로 세례까지 받았다. “아버지의 확신에 찬 아멘’은 온 가족이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감사해 하는 방석운 목사는, “평생 그리워한 고향 땅 북한의 죽전리 대신 인생의 마지막을 이곳 용인의 죽전동에서 마치게 하신 하나님의 기가 막힌 계획이었습니다”라며 부친의 별세를 은혜로 승화시켰다. ▲故 방덕수 성도의 평소 환한 모습을 영정으로 담다 ⓒ데일리굿뉴스 방 목사의 연령대 세대가 대체로 그러하듯, 고 방덕수 성도도 생전에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언어 표현을 전혀 않으셨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자신이 교회 출석과 복음을 영접한 이후로는 그 안색이 달라졌고, 늘 평안한 모습이셨다고 한다. 하루는 “고맙다. 미안하다” 하시던 이야기가 ‘사랑의 표현’이 되었다는 방 목사는, “고인의 최근 편안해 하셨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자 평상복 차림을 영정 사진으로 꾸몄습니다”라며 변화된 부친의 모습을 전했다. ▲짧은 만남 잠시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하다 ⓒ데일리굿뉴스 노년의 행복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노년층의 급속한 증가로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노령사회이기에, 이번 아들 목사의 세례 집례와 아버지 성도의 수세 이야기는 물질적 행복이나 유한한 지상에서만의 행복이 아니다. 영원한 본향이 있음을 마지막까지 증거 하는 자녀들의 부모에 대한 사랑이나, 그 자녀들의 권면을 받아 늦으나마 복음을 영접함으로써 자녀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인 믿음을 남겨 놓은 ‘선한 사례’가 됐다. 복음증거는 그 시기에 있어 늦은 때는 없음을 보여 주는 ‘긍정 사례’가 됐다 ▲세례일에 성도들과 함께 ⓒ데일리굿뉴스 “야곱처럼 단독으로 피난 온 한 청년을 결국에는 70년 만에 영원한 당신의 땅으로 이끄시고, 삼대에 이르는 온 가족 복음화의 크리스천 가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하신 말씀대로 이뤄졌습니다”라는 문안의 글을 남긴 방석운 목사의 커뮤니티 포스팅은 지금도 SNS에서 O2O를 무론하고 잔잔히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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