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교회 기자2019-04-22

우리나라 제1의 항구 도시 부산에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으로 제1, 제2, 제3, 제4병원이 있다. 이 가운데 부산 노인전문 제3병원(행정원장 서동규)은 요양과 재활을 병행하는 ‘치료 위주의 요양병원’으로써 뇌출혈, 뇌경색으로 마비 증상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와 ‘중증 치매’와 ‘노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전문 케어 하는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의 큰 특징은, 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서 공기가 좋아 어르신들의 면역력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병원에서 근무 중인 조연식 집사(여)는 하구언성결교회(담임 김의영 목사) 안에서는 안수집사로서 그리고 병원에서는 상담팀장(고객 만족 경영팀장)으로서 종횡무진 사역하며, 몸살이 날 정도로 선교적 일상에 여념이 없다. 이미 별세한 그의 부친은 ‘알고 살자’ 하는 간증적 전도책자를 통해(추천 정필도 목사) 생전에 불신자 대상 전도를 일상화 하던 귀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그 영향 하에 있는 조 집사로서는 자연스레 생활선교에 익숙해진 것이다. 조 집사는 입원할 때 기본적으로 종교 현황을 묻고 있는데, 대부분은 불교라고 언급한다고 한다. 이런 분들의 경우는 임종을 앞두고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이들을 위해 조 집사는 “예수님에 대해 알려드리고 영접 기도를 드린 후, 천국에의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불안에 떨던 어르신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일상에서의 ‘복음 안에서 변화되는 실재’를 보며, 조 집사는 “이 곳이 나의 선교 현장임을 깨닫게 되며, 매일 출근하기 전에 오늘도 선교 현장으로의 출정식을 합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직원들에게 삶의 모습으로 전도하기 위해 매일 작은 예수로 살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고 고백했다. 한편 조 집사는 선교 마인드 안에서, 뮤직홈(대표 서동범)의 후원을 받고 있는 동네 오케스트라인 ‘맑은 소리 오케스트라(단장 이세일)’에서 클라리넷 파트장도 겸하고 있다. ▲클라리넷 주자 조연식 집사 ⓒ데일리굿뉴스 현재 단원은 50명 정도 되는 규모이다. 그중 교회 출석 성도는 10여명이고, 인근에 불신자들의 구성률이 높다. “평일에도 교회를 개방해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에 이 분들이 우리 교인들보다 더 교회를 많이 옵니다. 종교가 불교인 분들도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있어서, 이 분들을 영접시키기 위해 열심히 섬기며 거의 매일을 교회를 가다보니 몸살도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월·화요일만 빼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조 집사의 이런 선교 마인드와 음악 활동은 그대로 해외 현장에서도 빛을 보았다. 작년의 경우 필리핀 딸락 지역에서의 선교센터 공사 중에는 지저스 페스티벌을 통한 축제도 진행한 것이다. ▲필리핀 사역 중 공연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 축제 중 조 집사 단독으로만 연주됐던 악기 연주는 재작년 1인에서 작년 8인으로, 올 해는 20인 이상의 단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저 하나님 은혜일뿐이라고 한다. 이런 조 집사에게 최근 급증하는 노인병원이나 요양원을 찾는 사례를 들어 병원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안내를 요청하자, “과거에는 노인병원 입원기준이 65세 이상의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입원이 가능했으나, 현재에는 꼭 의료가 필요한 분들만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등급을 받으려면 조건이 많이 까다로웠으나, 요즘은 등급 받는 것이 많이 완화돼 요양원 입소조건이 좋아졌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려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마비증상이 있거나, 파킨슨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가 중증 이상이라야 입원이 가능합니다”라며 안내했다. ▲병원 노인들 대상 공연회 모습 ⓒ데일리굿뉴스 ‘요양병원’은 의사가 있는 곳이기에 ‘의료적인 처치가 가능’하며, 거기에 맞게 운영이 되고 있고, ‘요양원’은 의사가 없는 곳이기에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밝힌 조 집사는, 분명 교회와 병원의 일상을 선교 현장 되게 하는 이 시대의 열정 성도로 우리 곁에 있었다.

장기웅 교회 기자2019-04-15

소프라노 김인주 교수(한세대 신학대학원, His Music Academy 원장)가 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와 글로리국제학교의 초청으로, 오는 4월 26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부활절 특별 연주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이광훈 목사(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 글로리국제학교 이사장)가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장기웅 대표에게 ‘음악 선교팀’을 요청하면서 미션아일랜드에서 김 교수를 파송하게 된 것이다. 김 교수는 26일 오전에는 ‘글로리국제학교’ 초중고생들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오후 6시에는 ‘캄보디아한인선교사회’ 주관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린 후 ‘한인선교사 부활절 연합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또 28일 오후 2시에는 캄보디아 현지인 10개 교회 연합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에서 연주한다. 이번에 김 교수가 연주할 곡들은 고형원 곡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신상우 곡 ‘하나님의 은혜’, 빌 게이더 곡 ‘살아 계신 주’(Beacuse He Lives)와 같은 은혜의 찬양 곡들이다. 김인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 대학원 음악과(성악전공)를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O. Respighi 국립음악원과 Pescara 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디플로마(Diploma)를 취득했다. 이 후 도미해 줄리아드 음악학교(Julliard Muisc School)에서 소프라노 홍혜경, 신영옥 등을 지도한 명교수 소프라노 앨런 폴(Allen Paul)의 마지막 제자로서 4년간을 개인 사사했다. 귀국 후 한세대 신대원(M.Div)을 졸업한 가운데 현재여의도 순복음교회 나사렛 성가대 수석 솔리스트,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찬송가 발성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His Music Academy’를 통해 찬양을 가르치고 있다. 김 교수는 미션아일랜드의 ‘2018년 러시아선교연주’(Mission Tour Concert)에도 참여했으며, 4월 캄보디아 사역에 이어서, 오는 7월 초에는 러시아 남부지역과 불가리아 선교연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 저의 삶의 목표”라며 캄보디아 찬양선교를 앞두고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한편 미션아일랜드는 김 교수의 이번 캄보디아 방문 시 동행하게 되며, 러시아 톰스크시 찬양교회 오케스트라 창단과 악기기증에 이어서 캄보디아 ‘글로리국제학교 미션아일랜드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4-22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최문환 장로,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 윤우경 이사) 임원 초청 제434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가 최근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 4층 요한성전에서 개최됐다. 법무법인 로고스 선교회 고문 정대준 장로의 사회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장편소설 <걸어서라도 가리라>의 작가 유현종 장로가 ‘하나님의 종’(고전 3:7-9)이란 주제로 임정 초대대통령 이승만 장로의 신앙과 나라사랑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어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최초의 세계성시화대회가 미국 L.A.에서 2005년 10월 Crenshaw Christian Center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2007년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성시화운동 전략회의를 열면서 미주 전체 35개 도시로 그 사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2011년 12월 청년대학생 3,000여명이 모여 선교자원화·동력화를 위한 GKYM Vision 선교대회를 주최해 매년 연말 Higher Calling Conference로 이어지고 있다. 2016년 4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Azusa 부흥 110주년을 기념해 전 도시 총력전도를 위한 다민족 연합기도회인 Azusa Now(대표 루잉글) 집회가 L.A.콜로세움 경기장에서 12만명이 모여 초청전도집회와 기도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5월 2일(목) 조국과 민족을 위한 연합기도회 △다민족 선교 실천을 위한 절기 총동원 도시전도(부활절 Easter Bag, Thanks Giving Bag 배부) △7월22일부터 29일까지 뉴욕성시화총력전도대회 개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당진 동일교회에서 개최하는 국제성시화대회 참가 △11월 16일 글로벌메시아선교회 주관 다민족성령기도회 지원 △깨끗한 코리아타운 만들기 운동 △홈리스 셀터 지원 사역 △2020년 1~3월 중 한미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강사 한국 KWMA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추진한다. 이성우 미주상임본부장의 사역보고 후 사단법인 사도바울선교회 김혜순 여성국장이 정호승 작 ‘무릎’을 개사한 성시낭독을 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축도로 제434회 성시월요조찬예배를 마쳤다.

김현배 선교사기자 기자2019-04-23

베를린교역자연합회(회장 김현배 목사) 주관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4월 22일 오전 11시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열렸다. 이 예배에는 교역자연합회 회원 목사들과 성도들 그리고 베를린에서 사역하고 있는 여러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비전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다 함께 찬양한 후 김한수 목사(베를린순복음교회)의 사회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시작됐다. 이병희 목사(백림감리교회)의 기도에 이어 조윤국 목사(반석교회)가 성경봉독했다. 비전교회 찬양대가 '나귀 타고 오신 주님'을 찬양한 후 회장 김현배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김현배 목사는 '부활의 증인'(요 20:11-18)의 제목으로 "본문 말씀은 어떤 사람이 부활의 증인이 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첫째,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이다. 죄 많은 그녀는 일곱 귀신에 들려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함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주님의 은혜 받은 사람이 부활의 증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 죽음이 무서워 사도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어디론가 도망쳐 버렸다"며 "하지만 마리아는 새벽에 막달라 무덤으로 비싼 향료를 가지고 달려갔다. 그녀는 어두움과 로마 군병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활의 증인"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둘째,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다.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이처럼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한 자가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다"며 "부활 신앙이 점차 희미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부활의 증인이 필요하다. 라파엘, 미켈란젤로는 미술로, 바흐, 헨델은 음악으로, 단테, 밀턴은 문학으로 부활을 전했다. 주님의 은혜 받은 우리가 삶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모두 합심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금과 찬송을 한 후 한은선 목사(선교교회)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각 교회와 비전교회 성도들이 풍성한 음식을 준비했다. 예배 후 참석한 여러 목회자와 각 교회 성도들이 함께 식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재 베를린은 200여 종족에서 약 380만 명이 모여 살고 있다.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여러 선교사는 베를린 복음화를 위해 부활의 증인으로 살 것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열린 베를린부활절연합예배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4-23

보험기관선교연합회(회장 이훈) '2019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22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88 호암아트홀 7층 삼성생명 서울사업단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합예배는 이훈 회장의 사회와 동 선교연합회 총괄본부 지도목사 구대선 목사의 '나는 부활이다'라는 주제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2부 찬양발표는 ▲삼성생명 선교회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교보생명 선교회 '은혜 아니면' ▲ABL생명 선교회 '십자가 그 사랑' ▲푸본현대생명 선교회 '무덤에 머물러' ▲삼성화재 선교회 '오, 이 기쁨' ▲ROTC25기 선교회 '할렐루야 주 사셨다' 순으로 진행됐다. 보험기관선교연합회는 보험기관 복음화를 미션으로 1992년 9월에 창립된 단체로 보험기관에 근무하는 기독직장인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보험기관 개별 직장에 선교회를 창설하고 기존 선교회를 활성화한다는 것을 목표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예배모임을 갖고 있다. △명예회장 송웅달 원로목사 △구대선 지도목사(총괄본부 하영희 본부장, 김철순 팀장) △김재용 지도목사(선교본부 고호종 본부장) △정성봉 지도목사(예배본부 염미경 본부장, 성시욱 팀장) △이병오 지도목사(대외본부 이현규 본부장) △송정희 명예고문 △송창기 고문 △노승례 고문 △윤주용 고문 △이훈 회장 등이 봉사하고 있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4-18

부활절을 앞두고 서울시합창단 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가 지휘하는 서울바로크싱어즈(단장 정지건 상도교회 원로장로)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이화약국·이화피부클리닉, 궁전회관, 강남사과나무치과병원의 협찬으로 4월 18일(목)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순수음악을 추구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절을 기념하는 가장 음악적이고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로크 시대의 명작인 바하(1670-1750)의 수난칸타타 ‘그리스도는 죽음의 굴레에 놓이셨다’(BWV4)와 칼다라(1670-1750)의 ‘슬픈 미사’를 서울바로크플레이어즈(음악감독 이석호)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소프라노 정혜민(서울음대 및 쾰른 국립음대 석사, Konzertexamen 졸업) △알토 김보혜(상명음대 및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 음악과 오페라과 졸업) △테너 최우제(서울음대 및 이탈리아 꼬모 G.Verdi 국립음악원 졸업, 이탈리아 코모 Marino Comense Accadimia 합창지휘전공) △베이스 이광희(가톨릭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오르간 김예지 등이 출연한다. 바하의 ‘수난칸타타 BWV4’는 그의 수많은 칸타타 중 코랄칸타타로서 죽음에 놓인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한 매우 유명한 수난절 칸타타이다. 칼다라의 ‘슬픈 미사’는 그 분위기가 수난절에 잘 맞는 매우 슬픈 미사곡으로서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았던 곡이다. 강기성 안수집사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독창자들로 이뤄지는 무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절을 기념하면서 바로크 악기에 의해 연주되는 심오하고 멋진 바로크시대의 두 명작에 심취해 보는 것도 관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티켓문의: 서울바로크싱어즈 010-2337-8718).

김정숙 교회 기자2019-04-15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새중앙교회, 이곳에는 한국 내 중국인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중국선교회(위다니엘 목사)가 있다. 1995년 중국선교 예배를 최초 시작한 후 3년 뒤인 1998년부터 한족과 중국동포를 분리한 가운데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주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진행하다 2007년부터 한국 내 중국유학생으로까지 사역영역을 확장하며 찬양팀도 조직했다. 또 한국 내 다문화가정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2008년부터는 사역영역을 다문화가정으로까지 넓혔다. 현재 약 150 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중국선교회를 구성해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맺어진 수많은 열매들(합동결혼식, 어린이사역, 평신도교육, 선교사 임명 및 파송 등)은 새중앙교회 중국선교회 홈페이지(www.shuyes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중앙교회 중국선교회 담당 위다니엘 목사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위원회 서기(공산당 과장)로서 100여명의 공산주의 청년단원을 관리했던 인물이다. 그 시기 비록 경제적·사회적으로는 매우 순탄했으나 마음은 날이 갈수록 공허해졌고 불교, 도가, 파룬공(법륜공) 등의 종교나 철학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했지만 이것들에 심취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욱 공허해졌다고 한다. 그때 이미 믿음생활을 하고 있던 친형이 다니는 교회에 성탄절행사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당시그는 교회에 대한 궁금한 마음에 형이 다니는 교회로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평안을 찾게 됐으며,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실 당시 교회의 전도사가 그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길 원하느냐고 질문을 받았지만,그는 공산당원이어서 신앙을 가질 수 없는데다 신앙을 갖는 것은 그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결정이기에 아무렇게나 결정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음에 평안을 얻었기 때문에 그는 기독교에 관해 더 깊게 이해하고 싶어 나중에 교회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이후 한 번도 교회를 떠나지 않게 됐다. 마치 하나님의 손이 그를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고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그는 직업과 신앙의 모순 때문에 고통을 겪었다. 공산당 서기로서의 책임과 예수 그리스도 제자로서의 책임이 동시에 있었으나, 중국 공산당 <당장>규정에 따르면 당원은 종교(신앙)를 가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그는 하나님의 선택 받은 아들이라고 선포할 수 없었으며, 떳떳하게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었으므로 많은 고민과 걱정을 떠안게 됐다. 결국 그는 3개월 동안의 기도를 통해 결국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됐다. 중국 헌법의 경우 중국인민은 신앙 자유의 권리가 있다. 단 공산당원은 종교를 가질 수 없지만 탈당하면 다른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다. 마침 당시 그가 다니고 있는 지하교회의 전도사가 신학을 배우려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바람에 주일마다 교회를 관리하신 집사가 설교를 했는데 성경과 신학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에 가끔 성경에 안 맞는 설교를 했다. 그래서 교회에서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 올바른 성경말씀과 진리를 듣기 위해 같이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마태복음 9장 37-38절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는 말씀을 주셨다. 그는 하나님이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을 부르신다고 믿고 공산당 탈퇴서를 내고 신학교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비록 그는 중국인으로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묘하신 인도를 따라 한국에 왔다. 그리고1년 정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나서 신학대에 들어가서 7년 정도 신학을 공부했다. 지난2007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그는 새중앙교회에서 중국선교회를 섬기면서 중국성도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전하기’위해 열심히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추수하는 일군이 되도록 나아가고 있다.

Stephano Cho 선교사기자 기자2019-04-15

[선교편지] 미얀마는 지난 4월 13일부터 ‘띤잔’이라는 물축제가 시작됐다. 이 축제가 계속되는 오는 18일(목)까지는 미얀마의 거의 모든 상가와 회사들이 문을 닫고 광란의 물축제에 참가하는 실정이다. 이 축제기간동안 이른 아침 마을 사찰에 가서 불상에게 물을 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와 친척들에게 물을 뿌려 새해를 축복한다. 또 축제기간에는 길거리로 나와 얼음을 혼합한 찬물을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뿌려대는 실정이다. 소승불교국인 미얀마는 물이 신의 축복과 연결돼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물 뿌림을 통해 건강과 행복, 그리고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다. 그만큼 띤잔은 미얀마의 전통적인 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 상품으로 변해버린 물축제 기간에는 태국의 송크란 축제와 마찬가지로 물속에 횟가루를 섞고 오염된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차를 타고 물통을 싣고 다니며 많은 사람을 더러운 물로 오염시키는 경우가 있어 행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와 함께 물축제 기간 동안 술과 약에 취한 젊은이들(특히 여성들)이 물에 젖은 요염한 몸매를 드러내기도 하면서 성적 문란에 의한 소위 ‘띤잔 베이비’ 현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과도한 폭음으로 인해 수백 명이 목숨을 잃기도 한다. 이처럼 물을 뿌림으로 인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하루빨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미얀마의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박신호 교회 기자2019-04-12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대표회장 주대준)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 김상도 선교사(사모 양절자 선교사)의 사역을 돕기 위해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 100대를 지원했다. 이번 정수기 지원은 지난달 열린 주대준 장로 취임 감사예배 및 북콘서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탄자니아는 인구 약 5,900만 명, 132개 부족으로 형성됐으며, 위생수준이 낙후돼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큰 나라다. 수도 도도마(Dodoma)에 약 18만명이 거주하고, 김상도 선교사가 거주했던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는 약 269만명이 거주한다. 김 선교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독약품 훽스트코리아 임원으로 은퇴했으며, 75세 되던 해인 2015년 10월 탄자니아 연합대학교(The United African University of Tanzania) 경영학과에 부임했다. 탄자니아는 낙태는 금지돼 있지만, 임신, 출산, 육아, 성교육 등이 이뤄지지 않아 15세 미만 미혼모가 매우 많다. 김 선교사는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행정·재정담당 부총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현실적으로 부족한 간호사나 조산사를 양성할 필요성을 느껴 다르에스살람에서 1,200km 떨어진 탄자니아 내에서도 오지인 음빙가에 정착해 간호대학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선교사 2명이 주축이 돼 2019년 9월 개교를 목적으로 탄자니아 정부에 음빙가 간호대학 설립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학장 1명, 교수 6명, 행정요원 5명 등을 모집 중이다. 건축비용의 절반인 2만 달러는 미국의 익명 독지가가 지원했다. 간호사 과정 2년, 조산사 과정 3년, 수강인원 30명(남자 10명, 여자 20명)으로 진행하며, 현재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후원금으로만 운영 중이지만, 향후 수강료는 기숙사비, 식대, 실습비 포함 150만 실링(약 80만원)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교육(미싱)과 돌봄교육(육아) 및 미혼모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미혼모 돌봄센터(해피홈) 설립도 추진 중이다. 염소 암·수 10마리씩 분양해 새끼를 늘려가는 방식의 빈곤탈출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피부색소가 감소돼 백색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탄자니아에서 차별대우를 받는 선천성 유전질환인 알비노(albino) 환자 돕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직선 주대준 대표회장은 “선교사가 설립한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학비와 고아원 운영비를 후원해 준 미국 크리스천 후원자들에게 평생 사랑의 빚을 지고 살고 있다”면서 “예수생명과 사랑을 지닌 열방의 선교사 돕기에 올인 하기 위해 먼저 위생수준이 열악해 ‘마실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김상도 선교사님께 세균, 박테리아, 대장균, 살충제 등을 99.9% 제거해 폐수를 식수로 전환시키는 나노기술이 접목된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나쿠아에코텝) 100대를 지원하는데 이날 북콘서트 수익금(300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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