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남 협력기관기자2019-09-30

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YSM파워캠프를 주최한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이하 YSM)이 학기 중에 예배의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스파크워십‘을 재정비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스파크워십은 지난 9월 26일 고우서울미션교회(서울 양재동 위치)에서 은혜 안에 시작됐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주어진 환경에서 신앙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동료)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자신의 어려움과 감정을 신앙 안에서 호소하고 공감할 공동체가 없기에 늘 지쳐가고 소진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YSM은 이러한 어려움과 문제를 갖고 있는 청소년, 청년들을 돕기 위해 준비된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예배문화를 ‘스파크워십’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예배 속에 모임은 ‘비밀지키기’. ‘진실하기’, ‘조언하지 않기’ 등의 내용들을 약속함으로써 부담 없고 안전한 나눔 공동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스파크워십은 뜨거운 찬양, 따뜻한 대화, 깊은 기도가 있는 모임을 추구한다. ‘스파크워십’은 △삶의 환경에 치여 뜨거운 예배의 현장에 목말라 있는 사람 △아무에게나 쉽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는 사람 △건강한 신앙공동체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YSM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20년 YSM 겨울 파워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YSM파워캠프’를 검색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1577-6791

김명자 교회기자2019-10-07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는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기독경찰 해외수련회를 가졌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실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의 인솔로 인천기독경찰선교회원 1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련회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실, 경찰학교, 경우회센터, 코파수스특공대, 유도국가대표수련원, 바양가라대학 등을 방문했다. 또 이들 기관과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22년간 인도네시아 군·경 특공무술을 지도해온 이병욱 권사(현 인천지방경찰청 명예무도지도관, 전 감리교신학대학 교수)의 협조와 인도가 큰 힘이 됐다. 그동안 이 권사의 인도네시아 무술지도를 통해서 양성한 제자들이 현재는 군인과 경찰을 비롯한 정치계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또한 2억 6,000만 명 인구의 90%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제자들 가운데에는 복음을 영접하고 기독교인이 된 이들이 다수였다.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는 경찰선교를 통한 15만 대한민국경찰 복음화, 7,000 인천경찰 복음화의 꿈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경찰선교를 통해서 인도네시아 복음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함정은 교회기자2019-10-07

정종승 교회기자2019-10-14

사랑나눔 강원지회, 강원일보, 춘천MBC가 주최하고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위기조손 가정 돕기 ‘2019 세대공감 행복나눔 나눔릴레이 캠페인이 8월 26일 신사우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춘천 관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월 25일 춘천 동면모금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캠페인을 주관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사단법인 사랑나눔 강원지회로 춘천시에서 5년간 운영 위탁을 받아 2017년 11월 27일 개관한 기관이다. 춘천시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 폐막식은 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환영사에서 이수형 목사(사랑나눔 강원지회 대표)는 “아프리카 코사(Xhosa)어로 우분투(ubuntu)는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으로 네가 잘 되는 길이 내가 잘 되는 길이며, 너와 함께 하는 삶이 좋은 삶이다. 우리는 부모, 형제, 친척,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눠야 한다. 지난 30일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주신 춘천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춘천축산농협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나눔 정신이 하나로 연결돼살기 좋은 춘천을 만든다는 의미의 `행복이음 완결식'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행복나눔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은 춘천 후평동의 이혜원 씨 가족이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이 씨 가족은 나눔릴레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올 캠페인에는 각급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해 5,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 전액을 춘천시 위기조손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춘천시,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축산농협, 춘천로타리클럽,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최생금 교회기자2019-10-07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이탈리아 신랑과 한국인 신부의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졌다.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홍미숙)는 지난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3번&결혼>를 공연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광명시, 주관은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후원은 광명시의회로 전석 무료 공연이었다. 이번 연주회는 광명시 지역 유지들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은정 씨, 지휘는 송영주 지휘자가 맡았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인 소프라노 강세영 씨가 현지인 피아니스트 Francesco Manessi를 만나 지난 8월 3일 결혼했었다. 실제 상황의 신랑과 신부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스토리텔링으로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었다. 1부는 <한여름 밤의 꿈> ‘결혼행진곡(멘델스존)’을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신랑인 피아니스트 Francesco Manessi와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0여 분 동안 협연했다. ▲신부인 소프라노 강세영 씨가 오페라 <돈 파스콸레> ‘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를 불렀다. ⓒ데일리굿뉴스 신랑의 연주에 대한 답가 형식으로 신부인 소프라노 강세영 씨가 오페라 <돈 파스콸레> ‘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를 불렀다. 2부는 결혼식 후 피로연 형태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테너 강전욱, 김명호, 김동욱이 오페라 <라보엠> ‘그대의 찬손’ ▲소프라노 김경란, 김윤형, 박수진, 이정미, 장아람이 오페라 <라보엠> ‘내 이름은 미미’, ‘입맞춤(ll bacio)’ ▲테너 강전욱, 김명호, 김동욱과 바리톤 백경석, 손동철, 이재환이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신성한 사원에서’를 불렀다. ▲바리톤 이재환 교수(중앙대 음대)는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하는 순서를 가진 후 ‘사미인곡(임긍수 곡)’과 ‘그라나다(스페인 가곡)’를 불렀다. ⓒ데일리굿뉴스 바리톤 이재환 교수(중앙대 음대)는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하는 순서를 가진 후 ‘사미인곡(임긍수 곡)’과 ‘그라나다(스페인 가곡)’를 불렀다. 전 출연진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보엠> ‘오 사랑하는 여인이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다. 마지막 순서로 전 출연진은 △오페레타 <즐거운 미망인> ‘입술은 침묵하고’를 불렀다. 앙코르 곡으로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사랑을 위하여(김종환 노래)’를 합창했다. 앙코르곡 이후에도 참석자들은 앙코르를 연거푸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150분 동안 진행된 연주와 합창 등 아름다운 하모니의 곡이 끝날 때마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진행을 맡은 박은정 씨는 “새로운 콘셉트의 도전이 높이 평가되는 정기연주회였다”고 소감 인사를 했다. 박은정 씨는 <GOODTV Heavenly Choir(천상의 합창단)>도 섬기고 있다. 홍미숙 단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힘써준 오케스트라 단원들, 시 관계자들, 출연진들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송영주는 한양대학교 음대 졸업 후 이탈리에서 성악,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현재 강원관광대학교 교수,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니오케스트라, 광명청소년 교향악단, 푸른숲 오케스트라 지휘자, 전국청소년교향악단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0년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광명에 최초 오케스트라단으로 문화예술에 기반을 다진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 잡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오케스트라다.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의 섬세한 묘미를 살림으로 탄탄하고 폭 넓은 레퍼토리로 거장들의 음악을 감동적인 협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에 각인되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신랑인 피아니스트 Francesco Manessi와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0여 분 동안 협연했다. ⓒ데일리굿뉴스

박준호 교회기자2019-10-07

제4회 남가주신학대학 설교 페스티벌이 9월 28일 오전 9시 미서부 남가주 풀러턴에 위치한 훌러톤장로교회(담임 노진걸 목사)에서 ‘이민교회의 사회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 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가 주최하고 그레이스미션 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가 주관해 열린 이날 설교페스티벌은 이건민 전도사(미주장신 대학교/나성한미교회)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건민 전도사는 “지도해주신 이상명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 그리고 저희교회 신용환 담임목사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뒷바라지 하느라 수고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바른 말씀 전하는 사역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 전도사는 “하나 되는 교회, 우리가 되는 교회를 묵상하며 설교준비했다”며 “10년 교육부 사역하면서 너무 많은 아이들이 떠나는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묵상하고 전달했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상명 총장은 “저희학교가 부족하지만 대상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귀한 말씀 사역자들이 이 땅에 많이 배출돼 어려운 이민교회 돌보고 부흥하고 개혁해 나가는 신실한 사역자 배출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가한 한기원 목사(에반겔리아대학 교수)는 “전체적으로 말씀을 풀어나가는 과정속에서 일관성 있게 전개되는 부분이 아쉬웠으며 적용 부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설교자들을 보면서 말씀의 확신을 가진 그들이 잘 커갈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해결이자 희망 능력이시다. 설교자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이야기하기에 청중들에게 확신과 안정감을 줘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과 계획, 그리고 그것에 대한 사역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되고자 하는 것이 설교로 나타나고 그것이 청중들에게 아멘으로 다가간다면 그들의 삶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경모 목사(미주장신대 교무처장) 진행으로 열린 설교페스티벌은 8개 한인신학교 학생들이 시편 9:2, 이사야 60:1, 에스겔 57:6-12, 마태복음 5:1416, 에베소서 2:14-16 등 주어진 성경말씀 중에서 선택해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이날 설교페스티벌 시상내역이다. △대상: 이건민(미주장신대학교) △설교최우수상: 강샬롬(미성대학교) △설교주해상: 최은(월드미션대학교) △설교 전달상: 장진희(베데스다대학교) △입상: 다이아나 김(미주감신대학교), 젝키 지(에반겔리아대학교), 정희경(그레이스미션대학교).

남윤정 선교사기자2019-10-02

[선교편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9~10) 지난 분기는 육신의 아픔 속에서 지냈습니다. 환우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단기선교팀이 와서 사역을 해도, 설교를 준비하려고 해도, 교회 일을 하려고 해도, 건강하지 못해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성취해 가셨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못해도, 주님의 일을 이루시는 그분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단기선교팀 사역 등주교회(담임 백성현 목사)의 단기선교팀 사역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파서 누워만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사역이 잘 이뤄졌습니다. 제가 통역하지 않아도, 진행하지 않아도, 모든 일이 이뤄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차신경통의 고통 갑자기 오른쪽 눈에 벼락이 쳤습니다. 아니 누군가 몰래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칼을 눈에 박고, 1초도 안되어서 도망가는 것 같았습니다. 몇 시간에 한 번씩 느닷없이 그렇게 잠시 기절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1초의 고통이지만, 너무나도 극심해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 벼락이 언제 칠지 몰라서, 초조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했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서 안과에 갔습니다. 속눈썹이 찌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약을 주었고, 발랐습니다. 차도가 없었습니다. 친구인 안종균 집사(의대 소아과 교수)에게 전화도 하고, 주변 침놓는 분들에게 문의해도 확실한 대답이 없었습니다. 아내 김미희 사모가 인터넷으로 증상을 찾아봤습니다. 삼차신경통이란 병을 찾았고, 읽어보니, 제 증상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삼차신경은 12개의 뇌신경중 5번째 신경으로 얼굴에 있는 신경을 말합니다. 이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마치 벼락 치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병이었습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대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다시 안종균 집사와 통화하니 그쪽 분야의 좋은 병원을 소개 시켜주어서, 급하게 귀국해서 그곳에 갔습니다. 약은 진통제일 뿐이고, 치료방법은 시술뿐이라고 했습니다. 약을 끊고 다시 고통이 시작되면 입원할 준비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약을 끊었습니다. 신경 주위에 진정제 주사만 이틀간 맞았습니다.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강도가 약해졌습니다. 횟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에 온지 5일째 되었는데 저녁에 고통이 다시 와서, 병원에 전화해서 그 다음 날 입원하기로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고통이 멈췄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표를 구매해서 그 다음날 필리핀에 돌아왔습니다. 고통 중에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정필도 저)’라는 책을 읽었는데, 정필도 목사님이 심한 축농증에 수술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도로 나음을 받았다는 대목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고 저도 그런 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요새는 고통이 거의 없습니다.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치료하고 계심 을 믿습니다. 장학금 후원의 고뇌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장학금 후원이 다 채워진 것이 아니라서 제 사역비까지 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제가 원했던 대로 생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이 있다고 교회를 안 나오고, 교회 봉사를 기본적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데, 교회 봉사를 하지 않는 학생도 있고,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하는데,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않는 학생도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가 큰 것일까요? 100여 년 전, 선교사님들이 한국교회 학생들을 볼 때, 어떠셨을까요? 아마 더 심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100년 전 한국교회가 얼마나 자립했을까요? 1970~1980년대 청춘영화를 보면, 미션스쿨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나오고, 외국인 선교사들이 안수기도해 줄 때, 장난치는 남자 학생들이 나오는 장면들이 기억에 있습니다. 그때까지도 한국 성도들은 대체적으로 가난하고 교육수준도 높지 않아서, 외국 선교사님과 교회, 기독교 단체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도 주었고, 그 사랑을 저도 주고 싶어서 장학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장학금을 줄 때, 담당 부목사나 장로는 제가 잘나서 준 것이 아니라, 미래의 기독교인 지도자가 될 것을 기도하며 주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심정으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지금은 제 인간적인 기준으로 볼 때,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다같이 교회에서 키워진 사랑이란 것을 알리라 믿습니다. 장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그래서 필리핀 사회를 변혁시키고,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약품 배분 신대원 동기 목사님 중에 큰 제약회사 간부를 지내신 분이 계십니다. 그 목사님의 주선으로 제약회사에게 약품이 한 박스 왔습니다. 이것을 교인들에게 배분했습니다. 전문의약품도 있었는데, 필리핀에서는 약을 살 때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사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을 나눠줘도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성분명만 알려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약품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진료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도, 약을 무상으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온 성도들이 약이 없어서, 고통이 크고,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약품입니다. 약품을 많이 지원해주시면, 온 성도들뿐만 아니라, 약 5 만 명의 마을 분들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교회 3주년 영상 제작 다같이교회는 지난 2016년 10월 2일(일)에 설립됐습니다. 교회 설립 기념 예배를 매년 10월 첫째 주일로 정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사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5분짜리 동영상인데, 교회에서 전 교인들이 같이 시청하고 같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일학교 교사 교육 주일학교의 핵심은 교사 교육에 있다고 전도사 시절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른 사역만 해도 제가 너무 버거운 사역이어서, 주일학교 사역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일학교 설교는 제가 다시 하고 있습니다. 예배 사회는 김미희 사모가 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를 외부 세미나에 다녀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교사가 8명인데, 제 차 로 모두 탈 수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잘 교육되고, 주일학교가 더 활성화돼 더 큰 부흥을 경험하고,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주일학생들이 자라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선교 차량 필요 교회가 성장해서, 여러 가지 사역을 할 때, 큰 차량이 필요합니다. 인천중앙교회 송창현 목사가 방문하고, 은혜 많이 받았다며, 필요한 것을 물으셔서, 선교 차량으로 사용할 큰 차량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고, 인천중앙교회에 광고를 한 달간 해주셔서, 차량비용으로 1,0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해 주셨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을 팔면 1,0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현대 스타렉스가 필리핀에서는 5,000만 원 정도 합니다. 아직 3,000만 원이 부족합니다. 1년에 몇 차례씩 큰 비가 와서 지금의 차량은 사역지 갈 때도 문제가 되곤 합니다. 여러 명이 탈 수 있는 사역용 차량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같이 기도해 주세요 1. 대학생 장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장학금 후원이 많아지도록. 2.선교 차량 구입 비용(3,000만 원)을 위해서 3.다같이교회 교인들의 신앙이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4.부족한 선교비가 풍성히 공급되어지길 5.주일학교 교사 교육이 이뤄지고, 주일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나도록 6.세례교인들이 많아져서 5개 구역이 10개 구역되도록 7.필리핀 현지인 사역자가 세워지도록 8.온 가족 건강을 위해: 남윤정 선교사의 삼차신경통, 두피염, 건선, 간이 회복되도록

조종환 교회기자2019-09-30

대한예수교 장로회 대신측 임마누엘교회(담임 조종환 목사)는 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군 선교 10년(매년 3차례) 차를 맞아 선교팀(단장 이경미 집사)은 지난 9월 29일 9사단 29연대 2대대 백마큰용사교회(담임 류성결 목사)를 재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2대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병들을 위해 방문해주신 임마누엘교회 찬양단과 선교단에 감사드린다. 예배를 통해 장병들이 영적으로 무장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장병들은 임마누엘교회 sls찬양단(리더 김기훈)의 연주에 맞춰 은혜와 영광의 찬양을 드렸다. 조종환 목사는 ‘큰용사여! 예수로 존귀하라’(사43:1~5)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보배로운 자가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보배다. 이미 예수를 가진 자는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며, 예수가 보배인 것을 믿는 자는 빨리 찾아야 한다. 예수가 보배인 것을 알지 못하는 전우들에게 보배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자”고 전했다. 이날 임마누엘교회는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 등의 간식과 함께 축구공, 축구화, 족구공, 족구화 등 깜짝 이벤트 선물을 준비해 병사들을 기쁘게 했다. 또 부대교회에는 도서와 마이크, 부대교회를 섬기는 군종들을 위해 라면 등을 선물했다. 류성결 군목은 “장병들을 위해 말씀을 전해 주신 목사님과 선교단, sls찬양단에게 감사드린다. 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운 위병소 근무자들과 취사병들에게까지 세심한 배려가 장병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2020년 2월 중에 1차 군선교지로 7사단 GOP부대(화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남 협력기관기자2019-09-30

교회의 가장 큰 적은 학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행한 ‘2018 청소년백서’에 의하면 청소년의 고민거리 1순위는 ‘대인관계’로 27.1%(125만 7,287건)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학업 및 진로 문제’가 17.8%(82만 6,084건)였다(2017년 청소년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자 문제유형별 실적 기준). 청소년이 겪는 학업 및 진로문제의 세부유형 빈도에는 ‘진로정보탐색’ 36.7%, ‘학업흥미/학업 동기 부족’ 17.9%,‘학교생활부적응’ 13.2%, ‘시험불안/학업스트레스’ 7.0%, ‘진로의식부족’ 6.3%, ‘학습능력 부족’ 6.1% 등의 순이었다. 이는 청소년과 학업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알려준다.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이하 YSM)은 최근 엑츠21비전빌리지에서 크자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6개 지역의 어깨동무학교 중·고등부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크자캠프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찾기 위해 브렌튼 쉬어러의 다중지능척도(다중지능연구소)를 활용했다. 이 캠프는 YSM 대표 마상욱 목사를 주강사로 전체강의가 이어졌다. 또 YSM에서 훈련받은 멘토가 6명 내외의 청소년들의 리더로 자기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 대표는 강의를 통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절제(자기통제, self-control)가 가장 마지막에 언급된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은사이기 때문”이라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자캠프는 교회 또는 학교에서 의뢰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를 위한 크자캠프는 매년 방학 기간에 개최된다(문의: 1577-6791).

최생금 교회기자2019-09-26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이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 대학로 이음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주관은 마랑가뚜TV라디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이다. 이날 사회는 마랑가뚜TV라디오 부국장인 김은수 강도사가 섬겼다. 김 강도사는 마랑가뚜TV라디오<좋은사람좋은만남>진행자이며, 수원 어깨동무학교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달란트 문화선교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팽원진 목사가 ‘좋겠다’,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를 노래했다. 팽 목사는 ‘좋겠다’곡에 대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면 좋을까’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팽원진 목사는 CCM 찬양사역자로 간증집회 및 찬양집회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탈북가수 한옥정 씨는 ‘내 고향’,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을 노래했다. ⓒ데일리굿뉴스 두 번째 출연자인 탈북가수 한옥정 씨는 ‘내고향’을 불렀다. 한 씨는 “’너 왜 탈북 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 이렇게 살고 싶어 탈북했어’ 라고 말하고 싶다”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씨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현송월단장이 불러서 유명해진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을 노래했다. 한옥정 씨는 평안남도 평성출신으로 북한에서 예술선전대가수로 활동하다 1998년 중국으로 탈북했었다. 2006년 달래음악단리드보컬,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찬양사역자이며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주사랑 씨는 ‘애인 있어요’, ‘붉은 노을’을 노래했다. ⓒ데일리굿뉴스 찬양사역자이며 연극과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김주사랑 씨는 ‘애인있어요’, ‘붉은노을’을 노래했다. 김주사랑 씨가 ‘붉은노을’을 부를 때 참석자들은 환호하면서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주사랑 씨는 문화선교공연 ‘베드로’, ‘모세’ 등에 배우로 출연했었다. 더웨이기독문화선교단(단장 김민정 권사)에서 주기철 목사를 다룬 창작 뮤직드라마 ‘일사각오’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2019년 CTS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소리꾼이며 음유시인으로 활동하는 <좋은 날 풍경> 박보영 찬양선교사가 기타를 연주하면서 ‘길 떠난 편지’, ‘백만송이 장미’를 노래했다. ⓒ데일리굿뉴스 마지막 출연자로 소리꾼이며 음유시인으로 활동하는 <좋은날풍경> 박보영 찬양선교사가 기타를 연주하면서 ‘길떠난편지’, ‘백만송이 장미’를 노래했다. 박 찬양선교사는 “미국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우편 배달부가 있었다. 우편배달부는 마을부근의 50마일의 거리를 오가며 우편물 배달을 하던 어느 날 황폐한 거리를 걸으며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아름답게 만들면 되겠다고 생각한 다음 날부터 주머니에 들꽃 씨앗을 가지고 다니면서 거리에 뿌렸다. 이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곡한 것이 ‘길 떠난 편지’라고 소개했다. 박 씨는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기 전, ‘노래 속에 예수님의 복음이 담겨있다’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랑가뚜 방송국 고용철 선교사는 “마랑가뚜 방송은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전하는 인터넷 선교방송국으로 일반인들도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열려있는 방송이다. 이음센터와 빛된소리 글로벌 예술협회 배은주 회장님과 이 행사에 출연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랑가뚜선교회는 파라과이에서 35년간 자비량으로 선교사역을 한 고용철 선교사가 설립했다. 마랑가뚜는 영화<미션>에 나오는 과라니족 언어로 ‘성령’을 의미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출연한 찬양사역자들은 장애인공연·예술분야에 사회적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연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회장 배은주)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경쟁력 확보 및 균형적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설립목적으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장애인 예술공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마랑가뚜방송국 고용철 선교사는 “행사에 출연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Joel Lee 선교사기자2019-09-25

1800년대 중후반 해안 선교 시대에 내지 선교의 문을 연 한 선교사의 눈물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는 중국 선교의 아버지 또는 내륙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중국 내지선교회 설립자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입니다. 그는 국교가 이슬람인 이 땅 말레이시에서 중국 선교를 꿈꾸며 복음의 씨앗을 기도와 눈물로 이 땅에 뿌렸습니다. 영국 런던선교회 소속이었던 그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북부에 자리 잡은 작은 섬 페낭 조지타운에 런던 선교센터인 미션 팰리스를 세우고 이곳에서 아시아로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젊고 젊은 선교 훈련생들이 믿음과 복음의 열정으로 이 땅을 밞았지만 낯선 이 땅에서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많은 젊은 선교사와 후보생들이 꽃도 피워보기 전에 더위와 모기 그리고 향토 병에 걸려서 순교의 길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훈련센터 옆에는 그 당시 죽었던 선교사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 무덤의 묘비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묘지도 있고, 3살짜리 무덤도 있습니다. 일가족이 차례대로 죽어서 가족 무덤이 된 묘비도 있습니다. 왜 이들은 이 땅에서 이렇게 죽어야만 했을까요? 그들은 낯선 땅에서 죽어가면서도 오직 한 가지 소망이 있었음을 압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대 위임 명령인 선교 사명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껏이 자신의 생명을 죽음과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셨듯이 말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8-20) 아시아 복음을 위해 눈물의 씨앗과 기도가 뿌려졌던 선교센터가 지금은 리모델링을 거쳐 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을까요? 이곳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궁금증 중에 하나가 왜 M국의 국교가 이슬람이 됐을까 하는 것이었다. 1786년에 프랜시스 라이트 선장에 의해 영국 동인도 회사를 말레이시아 페낭 섬에 설립됐습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말레이시아 본토 사람들을 일주일 동안 노예처럼 부리며 주석과 팜 오일 및 천연자원을 갈취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이들은 자신들만 모여서 어김없이 모여서 찬양하며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기독교를 자신들의 노동력과 자원들을 빼앗아가는 도적과 같은 존재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사역을 위하여 순회하며 M족 사람들을 만나서 예수님을 소개학고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를 알리려고 하면 그들은 한 결 같이 기독교는 침략자, 또는 도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랍상인들을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들에게 배들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주었으며 먹을 것을 주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고마운 존재였던 것입니다. 이들의 선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슬람교를 그들의 신으로 받아들이게 됐으며, 결국은 이슬람이 국교가 된 후 그들은 무슬림으로 태어나 평생을 종교를 바꿀 수 없이 살아가야만 하게 됐습니다. 이 땅에 M족 영혼들을 위한 지상교회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일평생 단 한번 복음을 들어보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 땅에 많은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M족을 섬기는 선교사는 전체 선교사 중에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 사는 중국계 M족 목회자들 또한 M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선교사인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 있는 M족은 현지 중국계 또는 인도계 목회자들 그리고 선교사들에 의해서도 복음에 소외되고 있는 것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M국은 중동 선교를 위한 허브이며 미전도 종족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복음의 불모지이다. M국어로 숫자 1은 satu(사뚜)라고 읽는데 현재 M국의 슬로건이 ‘Satu M~’입니다. ‘하나가 되는 M’국을 뜻합니다. 그러나 M국은 다문화와 다종교(무슬림, 불교, 힌두교)가 어려워져 있기에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는 나라입니다. 200여 년 전에 흘렸던 허드슨 선교사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 땅에서 꽃도 피우기 전에 이름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젊은 선교사들의 기도와 눈물을 우리는 다시금 기억하며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견고한 진들이 무너지고 성령으로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사역을 위하여 아버지의 눈물을 기억하며 함께 간곡히 기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박신호 교회기자2019-09-25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9월 월례기도회가 9월 23일 서울시 성동구 할렐루야선교교회(담임 원도희 목사) 교육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서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문제해결의 방법'(왕하 5:8-14)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언제나 '에러'를 발생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말씀의 응답 없이는 항상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라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문제해결의 방법으로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으로 돌이키는 용단,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내려놓게 하는 생각, 오직 주님 말씀에 의지하고 순종해야만 사탄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는 생각, 오래 참음을 통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인내심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진천선수촌교회, 스포츠인복음화, 선교회 임원과 실무자들을 위해 ▲11월 1일(금)부터 11일(월)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서 북측 감독을 맡은 이민교 선교사와 동역할 사역자를 위해 ▲제100회 전국체전(10월4-10, 잠실종합운동장) 전도를 위해 ▲협력사역기업인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박사)의 10월 참여행사와 사역을 위해▲11월 둘째 주로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선교 답사를 위해 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박준호 교회기자2019-09-25

미 서부 남가주 지역에 찬양을 통한 문화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는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피터 박 목사, 이하 원하트)가창립 5년을 맞이했다. 피터 박 목사는 준비기간까지 걸린 7년여 시간을 돌아보며 원하트의 사역이 지속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하트를 준비하면서 처음 시작은 완전히 문화사역을 하는 것이었어요. 저희랑콘셉트가 비슷한 텐트미니스트리의 경우 크리스천음악인들이 펼쳐나가는 버스킹 공연인데 텐트의 경우 특정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로 사역을 하는 것이라면, 저희 원하트는 오직 크리스천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 문화사역이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원하트의 사역은 크리스천음악인들의 공연이며 찬양사역자 강찬 목사를 비롯한 동방현주, 김브라이언, 인디밴드 블루앤블루 등이 공연을 기획했다. 또한 CCM 가수 양성을 위해 CCM루키라는 이름으로 복음성가대회도 개최했다. 2015년까지 LA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활동해온 원하트는 2016년 라미라다에 있는 갓스이미지 사무실로 사역장소를 옮겼다. 피터 박 목사는 사역지의 변화가 사역의 변화로 이어지게 됐는데 이런 변화는 문화사역에서 예배사역으로의 전환이었다고 언급했다. “LA에 있을 땐 원하트와 함께한 멤버들이 20대초중반의 대학생층들과 고등학생들이었어요. 음악이 좋아서 찾아온 친구들이라 음악에 포커스를 두고 사역을 펼쳐나갔었어요. 하지만 오렌지카운티(OC)로 사역지가 옮겨간 이후엔 예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로 멤버가 바뀌게 됐습니다. 사역역시 예배사역으로 전환이 된 것입니다.” 피터 박 목사는 사역의 전환기를 겪을 때가 원하트 사역에 어려움을 겪게 됐던 시기였다며 그것은 함께했던 친구들이 시간과 거리문제로 함께할 수 없게 된 것과, 새롭게 합류한 친구들이 오롯이 원하트사역에 스며들게 되는 시간들이었다고 토로했다. “OC지역에 오니까 CCM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크리스천문화사역에 대한 갈망도 LA에 비해 높은 것 같고요.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모임이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부에나팍 소스몰을 비롯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많이 활용되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면 OC지역이 크리스천 문화에 대한 접근이 수월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피터 박 목사는 OC지역으로 원하트가 옮겨온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예배사역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하트에 찾아온 친구들은 과거 음악이 좋아서 뮤지션으로 활동했지만 여러 사정상 포기해야 했던 이들, 결혼 후 사역에 대한 관점이 달라진 자, 나이가 들어 콘서트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졌지만 자신의 달란트를 찬양연주로 드리고 싶은 이들”이라며 “이러한 친구들과 함께하게 돼서 원하트의 사역이 예배중심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원하트는 소스몰 야외공연장에서 찬양콘서트, 마커스와 함께하는 찬양집회 등을 개최했으며 청년연합예배자 수련회 및 예배 컨퍼런스를 기획한바 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에 화요기도모임을 열고 있다. 화요기도모임은 찬양예배형식으로 기도제목을 내어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원하트의 화요기도모임은 기성교회의 기도모임과는 차별점이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인도자의 리드로 기도회가 진행되는데 원하트는 자유로운 기도 형식으로 진행된다. 4-50분간 10-12곡 정도 찬양을 하는데 중간 중간 말씀과 기도가 들어간다. 한 달에 한 번 세상문화의 중심에서 예배드리자는 취지로 소스몰 야외무대에서 여는 찬양집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과 인종들을 만나게 된다. 따라서 집회찬양에 영어찬양을 넣기도 하고 간혹 외국인 인도자와 연주자가 초청돼서 같이 연주하고 찬양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보니 다양성을 추구해서 외국인 인도자가 함께하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집회 후 외국인 교회에서 연락이 오기도 해요. 저희 집회 때 함께할 수 있느냐고 물어오기도 합니다.” 지난 8월10일에는 흑인찬양인도자가 함께했으며 부에나팍의 히스패닉 사역자가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인교인들에게 친숙한 찬양사역자 타미워커의 막내딸이 찬양인도자로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원하트는 찬양음원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중순 음원이 출시된바 있으며 북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찬양사역자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출시를 하고 나아가 한국의 사역자들과 교류를 통해 성장하게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또한 CCM루키대회도 다시 열 계획이다. 현재 원하트미니스트리는 31명의 스태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풀타임 스태프는 아니지만 관계를 갖고 비정기적으로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은 커뮤니티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 박 목사는 “많은 사역단체들이 탄생하지만 지속성을 잃어버리고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원하트가 잘 버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원하트의 사역이 저로 마무리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다양한 리더가 세워져 공존하는 사역이 되었으면 좋겠고 음악사역이 좀 더 발전해서 남가주 청년들과 학생들이 찬양음악을 해도 비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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