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교회기자2019-12-02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와 총회미래비전위원회가 ‘미래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재건되는 한국공동체’라는 주제로 ‘신년목회 세미나 및 2030정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장 통합 대구 경북지역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단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전한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종교연구소장인 로버트 워드나우(Robert Wuthnow) 박사의 ‘미국교회의 사회로부터 도전 받고 있는 5가지 도전이 무엇인가’를 토대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당면해 있는 과제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제도를 비롯 윤리와 교리, 정치, 문화적인 도전 등을 언급했다. 그는 “제도적 도전으로 새 술을 새 포도주 그릇에 담듯이 새로운 관행이 이뤄 져야한다”면서 “지도자들의 성윤리와 물질에 대한 윤리적 타락현상,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성경적 가치와 정체성이 혼탁해지고 있는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측의 신학과 정체성이 무엇이냐”며 “이 시대에 목회자들이 사고의 변화를 통해 교회를 바로 세우고 교단의 방향성을 잘 이해해 나감으로써 교회가 느헤미야의 영성으로 다시 새로워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에서는 지용근 대표(한국목회연구소)가 ‘통계로 보는 한국사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김화수 목사(주님의 교회)가 ‘하나님말씀으로 통하는 교회로’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2030정책 및 혁신공청회에선 영남신학대 김승호 교수가 ‘현대사회와 목회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세광교회 황해국 목사가 ‘교회 내 소통 강화와 갈등의 원인’에 대해, 승리교회 진희근 목사가 ‘다문화 사회에서의 선교와 가족의 변화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0년 1월 6~11일 진행되는 ‘2020년 신년새벽기도회’에 총회산하 지교회가 함께하며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박성수 교회기자2019-11-28

시편을 읽는다는 것은 기독 성도들에게 있어 참으로 우아하고도 은혜로운 성경읽기가 아닐 수 없다. 보통은 시와 시조에서 그 품격을 논한다지만 성서의 시편을 읽는다는 것은 전혀 색다른 영적 감각이 실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시편을 히브리어로 읽는다면 그 감흥은 어떠할까? 읽는 이나 듣는 자에 따라서 해당 언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에게 분명한 어감이나 영적 감동에 차이가 난다. 그 언어가 가진 영적 감각이 분명히 내재하기 때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동문으로서 같은 해에 동문수학한 동역자들이 ‘시편 23편을 중심으로’ 효촌성결교회(담임 김연홍 목사)에 모였다. 백운모 목사(비인성결교회)는 예정보다 다소 늦게 시작된 모임 시간을 효과적으로 선용하는 지혜로움을 보였다. 정철성 박사(사랑빛성결교회 담임 목사)는 <시편 23편 히브리어 읽기>란 교재를 통해 ‘시편 23편은 어떻게 읽고 설교할 것인가?’를 화두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강연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시편 23편을 히브리 원어로 낭독했고 참석자는 강연 중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꾸려졌다. 정 박사는 “왜 교회 생활을 하면서도 부(富)한 일은 제한적인가?”, “왜 하나님을 믿는데도 번영신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부한 자는 제한적인가?”를 물으며 ‘시편 저자의 부의 개념’을 하나님의 ‘이기게 하시는 능력 안에서의 현재적 개념’으로 해석했다. 질의에 나선 곽은광 목사(KEHC 교회진흥원장)는 “그렇다면, 현재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번영신학이 아닌 ‘시편 23편에서의 사례’를 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박사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니던 삶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4절)로 묘사됐다. 그러한 다윗 자신이었지만 여호와께서 그를 ‘안위해 주셨다’는 것이 곧 다윗 자신을 번성하게 해 주셨다는 의미론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다윗에게 있어 번성함이란 곧 사망의 골짜기와 같은 외적 환경으로부터의 안위함이 됐다는 뜻이다. 그러한 그가 시편 첫 머리에서 고백한 “부족함이 없다(1절)”는 개념은 5가지로 해석된다. ▲영육간의 양식 외에도 주시는 휴식, ▲생의 활기, ▲삶의 보장, ▲일생을 확실하게 지키심, ▲원수의 목전에서의 승리 등이다. 백운모 목사는 5절에 고백된 ‘내 잔이 넘치나이다’는 구절의 문맥적 이해에 대해 질의했다. 정 박사는 “전쟁 승리자가 잔을 베풀며 축하하는 의식의 예증으로써, ‘너무나도 기쁘다’ 하는 표현이 시적으로 묘사된 부분이다”고 말했다. 현 시국이 극심한 좌우 진영 논리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번 모임은 히브리어로 읽는 시편 23편을 통해 역전의 용장 다윗을 따라 목회적 역전의 용사가 되려는 결기가 응집되는 은혜 공유의 장이 됐다.

김인남 협력기관기자2019-11-28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며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월 23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19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이하 YSM) 소속 포상담당관들이 지도한 22명의 청소년이 올해 포상(국제형 은장 4명, 국제형 동장 2명, 국내형 금장 2명, 국내형 동장 14명)을 받았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포상담당관의 지도에 따라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꾸준히 활동했다. 청소년들은 포상식 당일 운영기관장, 포상담당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수여하는 포상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국내형포상제 동장의 경우 각 활동영역에서 목표를 세우고 최소 4개월간 활동하여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이번에 국내형포상제에서 동장을 포상받은 이 모 군(초6년)은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포상을 받았다. 이 군은 "활동을 그만 하고 싶은 날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중간에 쉬기도 했고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니까 동장을 받았어요. 나도 이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군은 현재 은장단계에 도전하고 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포상제)는 국가가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국제형, 만14~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국내형, 만9세~13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의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YSM은 전국에 포상제 운영기관을 지원하는 중앙운영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포상제는 교회, 대안학교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문의전화. 031-8005-8633)

김달용 교회기자2019-12-05

하반신 마비 박기순 목사…26名 지체장애인 섬겨 운영·재활치료비 月1천여만원…후원의 손길 절실 서울 강서구 송정역 인근 ‘샬롬의 집’에는오갈 곳 없는 지체 장애인 26명이 있다. 원장 박기순 목사(60)는 샬롬의 집 장애우들을 가슴에 품었다. 자신도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로 휠체어를 의지해살아가지만 주님이 맡겨두신 영혼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기에 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많은 지체 장애우를 관리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1,000여 곳에 손수 손편지를 써가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응답하는 곳은 없었다. 그나마 1~2군데로부터 후원을 하겠다는 연락이 와 어렵게나마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샬롬의 집은 1995년 11월 15일 최초 중증장애인 4명에 월 임대료 40만원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26명의 장애우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늘어난 인원으로 매달 월세 135만원 임대료와 쌀값과 전기, 수도 관리비와 재활치료를 위해 1,000여 만 원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관공서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정 시설과 복지사를 구비해야 설립을 승인 받을 수 있다’는 응답뿐이었다. 국가가 먼저 나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체 장애우를 돌봐줘야 하지만 일정 조건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답답한 실정이다. 샬람의 집 소직을 전해들은 목동 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는 지난 8월부터 매달 10만원씩 온정의 손길로 돕고 있다. ▲샬롬의 집을 찾은 목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일리굿뉴스 최근에는 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 사회복지국 회원 40여명이 햄버거와 간식, 선물 꾸러미, 재미있는 놀이를 준비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작은 물질이지만 정성을 담아 박기순 목사에게 전달했다. 제자교회는 또한 지난 추수감사절에는봉헌한 농산물을 샬롬의 집과 영등포 밥사랑 나눔 공동체(대표 박희돈 목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 지난 달 29일에는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아 샬롬의 집에 전달하는 등주님이 맡겨주신 우리의 이웃을 섬기기도 했다. ▲목동교회가 추수감사절 봉헌물을 샬롬의 집에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어느덧 늦가을이 지나가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운 겨울이 왔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들을 도우며 따뜻한 주님의 마음을 품는그리스도인들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꽃피우는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히길 기대한다.

김정숙 교회기자2019-12-05

경남 김해에 위치한 ‘인생나무 코칭연구소’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코칭해주는 곳이다. 인생나무코칭연구소 조민철 대표(행복나눔교회 협동목사)는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성인들에게 시간 관리법 및 지식관리 방법 및 도구를 소개해주고 다음세대에게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잘 살아가도록 진로코칭을 하고 있다. 초창기 조 대표는 셀프 리더십 강사로서 교회 학생들에게 시간관리, 공부법 등 자기의 삶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려 했는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기계발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많이 하고 게임 속 가상의 캐릭터는 열심히 키우는데 정작 자기 자신을 잘 키우지 않는다. 여자아이들은 연예인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조 대표는 우리 다음세대가 자신의 인생을 잘 알고 잘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개인을 나무에 비유해 자신이 어떤 씨앗인지, 어떤 열매를 꿈꾸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키워내야 할지를 프로그램화했다. 자기 자신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이 곧 인생나무그리기라는 ‘한 장으로 그리는 평생계획’이기에 이름을 ‘인생나무 코칭연구소’라고 지었다. ▲인생나무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전국의 교회들과 협력해 수련회 때 그리스도인의 진로에 대해 특강 및 워크숍을 한다. 5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어떤 사람을 왜 도와야 하는지, 그리고 자기 자신은 어떤 씨앗과 같은 사람인지 이해하고 사명을 정리해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창원 어깨동무학교(성산교회 내 전일제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매주 진로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서와 보드게임, 개인 진로 포트폴리오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들도록 도와주고 있다. 조민철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씨앗, 즉 자기 자신의 고유한 캐릭터와 달란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검사도구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발견해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이 씨앗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상상해 보면 또 다른 열매, 또 다른 나무, 더 나아가 또 다른 숲이 들어 있다는 것이 조 대표의 생각이다.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공헌대상과 자신의 씨앗이 만나 어떤 ‘나무’가 될지 꿈꾸는 것이 인생나무이며 이 나무를 키워내는데 방해가 되는 나쁜 습관, 부정적인 자아상 등 가시는 걷어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에 따르면 인생나무의 진로교육은 성품과 태도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좋은 습관과 일상의 성실함으로 나무를 키워내도록 코칭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앙교육을 기초로 독서와 우정을, 사회봉사로 숲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해 그리스도인들이 비전을 갖고 함께 협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인생나무코칭연구소의 지향점이라는 설명이다. 인생나무코칭연구소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현직의 그리스도인 멘토가 후배들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고민을 나누고 함께 꿈꾸는 온라인카페((https://cafe.naver.com/lifetreecoaching)다. 카페를 통해 전 세계 흩어져있는 그리스도인인 비전 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특히 선교사 자녀들이나 미혼모 자녀, 다문화권 자녀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미래를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이 확장될 비전이다.

신동선 교회기자2019-12-02

이 땅에 완전한 평화가 깃들길 축복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 조근식 본부장)가 지난 1일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성탄을 축하하고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교계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포항 CBS 김유정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한 1부 식전행사는 트럼펫터 이재명과 바지랑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서기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의 인도로 △운영이사 정선진 목사(큰숲교회)의 기도 △포항오천교회 찬양단의 축하공연 △'굿뉴스, 빅뉴스'를 주제로한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의 설교 △전 대표본부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구원의 불빛축제 점등식'은 3부에서 조근식 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각계 대표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20m 높이의 초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와 함께 좌우 50m 중앙상가 실개천에 설치된 50여 개의 성탄트리 숲에도 일제히 불이 들어왔다. 성탄트리 점등 후에는 △사무총장 유승대 목사(달전제일교회)의 내빈소개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등의 축사 △색소포니스트 강혜정(포항드림 색소폰앙상블 단원)과 바지랑풍물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성탄을 기념하는 밝은 빛을 포항에 밝히게 됐다"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이 시대에 성탄의 기쁨이 온 백성들의 가슴 속에 가득 넘쳐 이 땅에 완전한 평화가 깃들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북포항우체국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교회별 성탄거리찬양을 이어간다. 19일 오전에는 포항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나눔 발대식을 갖고 라면 500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다. 또 이달 30일까지는 ‘2019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진행하며,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페스티벌도 이어진다.

조신원 학생기자(안양대학교) 2019-11-29

김정숙 교회기자2019-11-27

올해 크리스마스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아니면 가족과 연인, 지인들에게 시간과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건 어떨까? 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이 초보자나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문화사역 아카데미 강좌 ‘프랑스자수 클래스’를 열었다. 프랑스자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달한 자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흰 헝겊에 흰 실로 자수해 외관상 레이스와 비슷하게 보인다. 자수법은 약 300가지가 있으며 동양 자수보다는 비교적 간단하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프랑스자수’를 배워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직접 도안을 고안해내는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추억이 담긴 물건에 프랑스 자수를 더하면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수놓아 선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프랑스자수’ 강좌시작은 오는 12월3일(수)부터이며 수강신청은 필름포럼 홈페이지(http://www.filmforum.co.kr )를 통해 가능하다. 필름포럼의 성현 대표(창조의정원교회 목사)는 “필름포럼을 통해 이론 중심의 대안 제시나 교리 중심의 학습형 신앙을 탈피하고, 영화·카페·아카데미·갤러리를 통해 일상 속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은 단순 영화상영을 넘어 카페·갤러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박신호 교회기자2019-11-27

사단법인 한국기독남성합창단(단장 박상원 집사) 제39회 정기연주회가 ‘우리의 생활을 찬양으로’란 주제로 12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언더우드홀(지하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본 합창단 음악감독 이원웅의 지휘와 안정화의 반주로 △내 영혼의 눈이 어두워(바리톤 한동진) △강가에서 △가시나무(테너 한성수) △눈을 들어 하늘 보라(테너 여해성) △구주의 보혈 등을 부른 후, 오카리나 7중주 ‘소풍 가는 길’ 앙상블의 연주로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베토벤바이러스△스테인 송 등이 연주된다. 초청연주로 ‘기쁜 소리 사모합창단’(지휘 김창석, 피아노 안소희)이 △해야 솟아라 △아기 예수(Pietro A. Yon 곡) △잠잠히 하나님만(김민아 곡) 등을 부른다.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서 ‘최고의 피가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베이스 장세종이 특별 출연한다. 한국기독남성합창단 출신인 그는 △눈(김효근 곡) △연인이여 그대 손을 나에게(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소프라노 여예은과 이중창)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유상렬 곡) 등을 연주한다. 피날레로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SU Vocal Studio 신인수 대표의 지휘와 안정화의 반주에 맞춰 △영광의 탈출(베이스 장세종) △기도(The Prayer, David Poster 곡) △믿음의 축복(김민식 곡)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나이다(박영근 곡) △승천(D. Holck 곡) 등을 연주한다. 한편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은 성가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합창에 복음을 실어 전하기 위해 1980년 6월 17일 창단됐다. 단장으로 강서상공회 부회장 박상원 집사, 단목으로 김영호 목사, 음악감독으로 이원웅 교회음악 박사가 맡고 있다. 세계합창콩쿠르에서 남성합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박은총 교회기자2019-11-26

백령은총교회와 함께하는'하명선교회'는2019년11월10일부터15일까지캄보디아선교를다녀왔다. 하나님의명령에순종하겠다는다짐으로발족된하명선교회는 기존에 있던 선교사들의손길이미치지못하는곳을찾아서방문하고어려운이웃과의나눔과예수를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캄보디아국가 공휴일 '씨엡립'물축제(water festival)기간에 방문해 낮시간에는현지인들이집에있는시간이있어더많은 이들에게 찾아가 전도를 할 수 있었다. ▲하명선교회가 캄보디아 한 마을에 있는 아이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어씨엡립공항에서약3시간이걸리는빈약한시골도방문했다. 이곳은 기존의 선교사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이었다. 새롭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시작점을 만들고 왔다. 또한 현지인과캄보디아의한국학교를찾아방문하는 시도를 했지만2004년에문을열어교회와함께운영되었던학교가2013년도폐교를 한 상태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교팀은 이동중에 하. 찬. 캄엔학고레기독초등학교(유치원)를 발견했다. 이곳은'하나님을찬양하는캄보디아'라는슬로건을걸고십자가가 세워진교회였다.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이곳이 다시 문을 열어미취학, 취학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길 기도하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선교사들의손길이미치지못해소외되어있는곳이많다는 것을 느끼며, 작게나마 나눔의 손길이 됐길바라는 마음으로 선교를 마무리 했다.

최생금 교회기자2019-11-25

천안 목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임 전은일 목사)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5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다. 이날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90분 동안 진행된 찬양콘서트에서 △On the Frontline △Make a Move △기도의 능력 △주 나의 생명 △전능한 능력 △우리 외치리 △그 사랑을 찬양하면서 퍼포먼스(군무) 등을 선보였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참석자들과 함께 △CCM, '예수 피를 힘입어'와 △찬송가,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를 찬양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1989년 10월 미국컨티넨탈싱어즈에서 파송되어진 마이크 하크로우(Mike Harcrow)에 의해 시작됐으며 자비량, 단기, 음악, 선교, 훈련 단체로 국내외 대표적인 찬양팀이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대표 최윤석 목사는 찬양팀 소개와 비전 등을 전하며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국컨티넨탈싱어즈 대표 최윤석 목사는 찬양팀 소개와 비전 등을 전하며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이어 그는 '예수 내 주'를 찬양한 후에 사무엘상 17장 45절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소년 다윗은 외모로 봤을 때 도저히 골리앗의 대적이 될 수 없었다.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에게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었다"며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찬양콘서트는 참석한 성도들의 호응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더드림교회 전은일 담임목사는 "더드림교회는 젊은이들보다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지만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젊은 청년들이 부르는 찬양에 어르신들도 함께 호흡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하나님을 예배함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더드림교회가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찬양 축제다. 더드림교회는 찬양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흥의 중심이 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더드림교회는 주 안에서 함께 꿈꾸고 함께 이루어가는 은혜공동체다. 천안 더드림교회는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41 동우아파트 상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thedreamcc.org)와 연락처(041-556-69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 더드림교회가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5시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초청해 '꿈꾸는 사람들의 축제'를 열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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