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라 기자2020-11-11

천보라 기자2020-11-19

바리톤 이규석이 오는 21일(토)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피기로 역으로 데뷔한 이규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모차르트와 로시니 오페라 작품의 전문 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 다수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 독창자로 출연하며 호연했고, 파나마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를 연주한다. 백조의 노래는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집 중 가장 마지막에 작곡됐다. 평상시엔 울지 않다가 죽기 직전 단 한 번 운다는 백조의 전설에 의해 붙여진 이 작품은 '봄의 동경', '세레나데', '그대의 초상', '이별', '바닷가에서'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포함돼 있다. 본 공연은 동덕여자대학교가 후원하며 전석 2만 원이다.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영음예술기획 02-581-5404)로 하면 된다.

김민주 기자2020-11-10

예배 사역 공동체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 6tyOne)이 이달 12일 '더 처치'(THE CHURCH)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온라인 라이브 워십을 진행한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지난 9월부터 2달에 걸쳐 '더 처치(THE CHURCH)'를 주제로 한 온라인 예배를 유튜브를 통해 드려왔다. 지금까지 'Part 1. 교회가 되다', 'Part 2. 교회로 살다'란 세부 주제로 라이브 워십이 이뤄졌다. 이달 12일에는 '더 처치'의 마지막 시리즈, 'Part 3. 교회는 개척되어야 한다'가 12일 저녁 7시 30분 아이자야씩스티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6tyone)에서 생중계된다. 교회인 각 성도가 소명대로 굳건한 신앙인으로 세워져 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예배할 예정이다. 신곡 '기도해'도 함께 공개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날 새 싱글앨범 '기도해'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빌립보서 4장 6-7절, 마태복음 6장 31-33절, 히브리서 11장 6절 등의 말씀을 토대로 성경이 말하는 기도란 무엇인지를 고찰하며 만든 찬양들로 구성된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기도는 크리스천의 호흡이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라며 "코로나 사태로 많은 다음세대가 무기력해지고,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찬양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안에 염려와 걱정이 있지만, 오직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곡조 있는 기도문 형식으로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새 싱글 '기도해'에는 다윗의열쇠 대표 김선교 선교사의 피처링이 포함됐다. 김 선교사는 다음세대들의 기도와 예배 회복에 대한 마음을 품고 피쳐링에 참여했다. '기도해' 뮤직비디오는 미디어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HISPOP의 0316Film과 함께 제작했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번 '기도해' 찬양을 통해 한국의 다음세대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자야씩스티원 '기도해' 앨범 커버(사진제공=카이오스)

이정은 기자2020-11-20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극장 관객이 급감하면서 CGV와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다음 달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12월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현재 7000∼1만2000원에서 8000∼1만3000원으로 1000원씩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맨 앞줄인 A열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요금이나 장애인·시니어·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관람료 인상과 함께 영화관 사업의 몸집 줄이기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관리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를 최저 금액 보장에서 수익 분배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2년 동안 전국 100여 개 직영관 중 손실이 막대한 20여 개 지점은 단계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중국과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예 철수하고, 베트남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영화관의 20%를 축소한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중국과 홍콩 12개관 80개 스크린, 인도네시아 1개관 5개 스크린, 베트남 47개관 224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임원의 임금 반납이나 임직원 무급 휴가, 희망퇴직 등 허리띠 졸라매기 방식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극장 운영 효율화와 관람료 인상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업계 1위인 CGV가 지난 10월 중순 가장 먼저 인상안을 발표하고 같은 달 26일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했다. 이어 메가박스가 지난 13일 인상안을 발표해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

천보라 기자2020-11-19

바리톤 이규석이 오는 21일(토)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피기로 역으로 데뷔한 이규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모차르트와 로시니 오페라 작품의 전문 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 다수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 독창자로 출연하며 호연했고, 파나마국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를 연주한다. 백조의 노래는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집 중 가장 마지막에 작곡됐다. 평상시엔 울지 않다가 죽기 직전 단 한 번 운다는 백조의 전설에 의해 붙여진 이 작품은 '봄의 동경', '세레나데', '그대의 초상', '이별', '바닷가에서'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포함돼 있다. 본 공연은 동덕여자대학교가 후원하며 전석 2만 원이다.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영음예술기획 02-581-5404)로 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2020-11-19

전세계 코로나19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국제보도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국제보도사진전 코로나19 현장을 가다'를 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전 세계 47개 뉴스통신사가 기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취재한 보도사진 1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호주 시드니, 아제르바이잔 바쿠, 체코 프라하, 모로코 마라케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코로나19 대유행 속 70여개 도시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이 담겨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의 고통과 죽음, 위험을 무릅쓴 돌봄과 헌신, 국가를 넘어선 지원과 연대 등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전 세계인의 다양한 면모를 사진으로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1부 '끝나지 않을 시작, 코로나19', 2부 '통제인가 자유인가', 3부 '멈춰선 세계, 비대면의 일상', 4부 '연대와 협력을 향하여' 등 4부로 구성된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김민정 기자2020-11-17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公衆) 해시계 ‘앙부일구’ 한 점이 최근 미국에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하늘을 우러러보는(仰) 가마솥(釜) 모양에 비치는 해그림자(日晷)로 때를 아는 시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화재청은 미국의 한 경매에 출품된 앙부일구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고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이 앙부일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골동품상에서 한 개인이 구입해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언제, 어떻게 해외로 반출됐는지는 알 수 없다. 이번에 환수된 앙부일구는 지름 24.1㎝, 높이 11.7㎝, 무게 약 4.5㎏의 동합금 유물로, 대략 18∼19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국내에 유사한 크기와 재질의 앙부일구 7점이 있으며,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두 점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유사한 앙부일구는 영국에 1점, 일본에도 2점이 있다. 앙부일구는 현대 시각 체계와 비교해도 거의 오차가 없으며, 절후(節候,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기후 표준), 방위(方位), 일출 및 일몰 시간, 방향 등을 알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정밀한 과학기기로 평가받는다. 최응천 이사장(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환수한 앙부일구는 궁중 장인의 뛰어난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보존상태가 완벽하고 은입사 기법이 뛰어나다"며 "조선왕실의 애민정신이 담겼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 와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문화재"라고 말했다. 이번에 돌아온 앙부일구는 국립고궁박물관이 관리하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천보라 기자2020-11-11

김민주 기자2020-11-10

예배 사역 공동체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 6tyOne)이 이달 12일 '더 처치'(THE CHURCH)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온라인 라이브 워십을 진행한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지난 9월부터 2달에 걸쳐 '더 처치(THE CHURCH)'를 주제로 한 온라인 예배를 유튜브를 통해 드려왔다. 지금까지 'Part 1. 교회가 되다', 'Part 2. 교회로 살다'란 세부 주제로 라이브 워십이 이뤄졌다. 이달 12일에는 '더 처치'의 마지막 시리즈, 'Part 3. 교회는 개척되어야 한다'가 12일 저녁 7시 30분 아이자야씩스티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6tyone)에서 생중계된다. 교회인 각 성도가 소명대로 굳건한 신앙인으로 세워져 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예배할 예정이다. 신곡 '기도해'도 함께 공개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날 새 싱글앨범 '기도해'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빌립보서 4장 6-7절, 마태복음 6장 31-33절, 히브리서 11장 6절 등의 말씀을 토대로 성경이 말하는 기도란 무엇인지를 고찰하며 만든 찬양들로 구성된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기도는 크리스천의 호흡이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라며 "코로나 사태로 많은 다음세대가 무기력해지고,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찬양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안에 염려와 걱정이 있지만, 오직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곡조 있는 기도문 형식으로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새 싱글 '기도해'에는 다윗의열쇠 대표 김선교 선교사의 피처링이 포함됐다. 김 선교사는 다음세대들의 기도와 예배 회복에 대한 마음을 품고 피쳐링에 참여했다. '기도해' 뮤직비디오는 미디어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HISPOP의 0316Film과 함께 제작했다. 아이자야씩스티원은 "이번 '기도해' 찬양을 통해 한국의 다음세대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자야씩스티원 '기도해' 앨범 커버(사진제공=카이오스)

최상경 기자2020-11-05

B급 정서 살린 영상, 국내외서 뜨거운 인기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판소리 수긍가에 맞춰 기괴한 행색을 한 무용수들이 신명나게 춤을 춘다. 그 뒤로는 한국의 명소들이 스쳐지나간다. 판소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곡과 독특한 춤의 만남이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의 정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30일 우리나라 해외 홍보를 위해 서울, 부산, 전주를 소개하는 영어 영상 세 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외국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어 2개월 만에 8,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과 틱톡 등의 조회 수를 포함하면 3억 뷰가 넘는다. 국내외 호응에 힘입어 서울·부산·전주를 비롯해 강릉·목포·안동 등 6편이 제작됐다. 각각 1분 30초 남짓의 분량으로, 스타일은 모두 동일하다. 서울 홍보 영상에서는 청와대를 배경으로 신명나는 판소리가 시작된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소속 무용수들은 노래에 맞춰 다짜고짜 유쾌한 군무를 춘다. 이들은 리움미술관, 덕수궁, 자하문터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방문하며 계속해서 춤을 이어간다. 특별한 영상 효과도 없다. 명소 이름만 작은 글씨로 등장한다. 전주와 부산 홍보 영상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판소리에 맞춰 춤을 추고 유명 관광지를 순서대로 방문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적 코드에 중독적 춤사위가 인상적’이란 반응이다. 무엇보다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해학과 공감을 얻어냈다는 평가다.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던 홍보에서 벗어나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영상으로 국내외 2030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류 스타를 앞세웠던 정형화된 포맷에서 벗어나 ‘B급 감성’으로 신선하게 기획한 콘텐츠가 전 세계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도시를 B급 감성으로 유쾌하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한국에 대해 재밌고 즐거운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했다. 여기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재미 요소를 발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공개한 이번 영상들은 기존의 홍보 문법을 탈피한, 소위 말해 비주류에 속한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맥락은 없지만, 왠지 웃음이 나오는 이른바 ‘B급 정서’를 적극 차용한 것. 한국의 ‘B급 감성’이 대중에게 각광받은 지는 꽤 오래됐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열풍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최근 B급 감성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건 MZ세대 문화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Z세대’를 아우르는 말로, 진부함을 멀리하고 유쾌함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나아간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인터넷에서 ‘엽기’ 코드가 부상했고, 지금의 세계적인 현상인 ‘잉여’ ‘B급’ 등도 인터넷을 모태로 한다”며 “단순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찾는 온라인 공간에서 웃음과 유머라는 소재의 파급력은 특히 크다. 앞으로 B급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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