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기자2017-07-13

배우 이시영(35)이 오는 9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며 "드라마 끝나자마자 가족과 상의하고 결정했다.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의 남편이 될 사람은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44) 씨다. 두 사람은 9살 차이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며 "외부에 알려지면 저로 인해 피해가 있을까 남편 될 사람 말고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종영한 MBC TV 드라마 '파수꾼'에서 주연 조수지 역을 맡아 액션 장면을 많이 선보였던 그는 "액션과 와이어신이 많았던 촬영 스케줄이 절대 쉽진 않았지만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드라마 종영 바로 다음 날 결혼 소식이 보도됐을 때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결혼식 날짜를 급하게 결정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성실히 마칠 생각이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며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련 기자2017-08-03

OCN에서 5일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구해줘>가 사이비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를 선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수 감독 "드라마 제작하며 사이비 트라우마 이겨내" <구해줘>는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던 김성수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으로,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성수 감독은 "원작에서 가지고 있었던 사이비종교 집단과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기본 틀은 가져왔지만 웹툰보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 요소를 만들어냈다"며 "이 작품을 스릴러라고 소개했지만, 휴먼드라마에 가깝다. 그 안에 스실러와 공포, 액션, 청춘물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첨가됐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어 김 감독은 "처음에 제작사로부터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는 고사를 했었다"며 "개인적으로 사이비 교단에 희생을 당했던 트라우마가 있어 고사했지만 결국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드라마로 풀어내면서 스스도로 트라우마를 씻어내고 싶다는 바람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사이비 종교집단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줘야 하지만 나아가 그릇된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구원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옥택연, 서예진, 김성하 등 역대급 배우들의 명연기도 기대된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 '구선원' 역을 맡은 배우 조성하는 "평소 사이비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고, 세월호를 통해서도 많은 자극들을 받지 않았냐"며 "'그들은 왜 그 종교에 매혹되고 빠져나올 수 없는 힘이 무엇일지'에 대해 늘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된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사이비 종교의 많은 자료를 보고 시청자들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본격 사이비 스릴러다.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김주련 기자2017-07-11

재산 문제로 자산관리회사와 소송 중이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한달에 2백만 달러, 한화 약 22억원을 쓰는 등 낭비벽이 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법원은 예심에서 조니 뎁의 사치스러운 소비습관은 자산관리인의 관리부실 책임을 묻는 소송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니뎁은 지난 1월, 17년간 자신의 수입을 관리했던 더 매니지먼트그룹의 조엘·로버트 맨들 대표를 상대로 2천500만 달러(290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뎁은 TMG의 총체적 관리부실로 자신이 파산에 이르렀다며 사기, 계약위반, 업무상 과실 등의 혐의를 들어 소송을 냈다. 하지만 TMG 측은 뎁의 낭비벽이 파산을 야기했고, 그 또한 약속했던 관리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뎁을 맞고소했다. 또 TMG는 조니뎁이 와인 값에만 3만 달러(3천500만원)를 쓰는 등 한 달에 2백만 달러(22억원) 이상을 사용했다며 그의 과소비 항목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TMG가 작성한 명세서에 따르면 뎁은 프랑스의 저택 등 14개 부동산 매입을 위해 7천500만 달러(864억원)를 지출하고, 상근 직원 40명에 대한 임금으로 30만 달러(3억5천만원)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법원은 지난 10일 열린 예심에서 조니뎁의 낭비벽은 이번 소송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자신의 사기 혐의에 대해선 별도 소송을 진행해달라는 뎁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예심 결과에 뎁과 TMG 측은 모두 반색하는 분위기다. 조니뎁의 변호사는 할리우드 리포터에 "뎁에겐 좋은 날이다"라고 밝혔다. TMG 측도 "오늘 판결은 법원이 우리가 제기한 사기 주장을 인정해줬기 때문에 TMG의 명백한 승리다"라며 "뎁의 낭비벽과 관련한 모든 이슈는 이번 소송에 다 포함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뎁은 지난 1월 전 부인 앰버 허드와 이혼하며 700만 달러(82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터라 이번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빚더미에 앉을 전망이다.

김주련 기자2017-07-03

크리스천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차인표가 영화제작사를 설립하고 제작자 겸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차인표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TKC픽쳐스는 "차인표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 '헤븐퀘스트:필그림스프로그래스'에 제작자 겸 배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TKC픽쳐스와 미국 영화제작사인 킹스트릿픽쳐스가 공동 제작한다. 이번 합작은 지난 3월 한국계 배우 리키 김의 소개로 차인표와 킹스트릿픽쳐스 대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공동제작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헤븐퀘스트: 필그림 프로그래스'는 존 번연이 1600년대 발표한 소설 <천로역정>을 현대 관객에게 맞춰 각색한 액션 판타지 물이다. 지난 2015년 미국의 신인감독 매트 빌런에 의해 착안됐고,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3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북부 캘리포니아 레딩지역에서 촬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내년 여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이 영화에는 미국의 알렌 파웰, 에릭 티에데, 패트릭 톰슨, 호주의 피타 서전트, 멕시코의 카리미 로자노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차인표는 악마 아폴론에게 지배당하는 남쪽 왕국에서 북쪽 왕국으로 탈출하려는 주인공 벤젤을 보호하는 엘더 역으로, 리키김은 북쪽 왕국의 왕자 엘리카이 역으로 출연한다. 회사 측은 "차인표는 향후 3년간 미국 영화사에서 제작하는 세 편의 영화에 출연 계약을 맺음으로써 미국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며 "앞으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TKC픽쳐스를 통해 향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영상제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KC픽쳐스는 한국 배우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고 미국 내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일거리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차인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2017년 여름, 미국 영화 '헤븐퀘스트:필그림스 프로그레스'에 제작 및 출연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생긴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공동제작을 하는 미국 킹스트릿픽쳐스 댄마크 씨,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후배 연기자 리키 김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좋은 영화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주련 기자2017-04-19

배우 옥택연과 서예지가 하반기에 방송될 OCN 드라마 <구해줘>의 주연을 맡았다. <구해줘>는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복합장르의 드라마다.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 때문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을,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을 맡았다. 상환은 상미를 집단에서 구출하려 애쓰게 된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는 조성하가 연기한다. 이밖에도 조재윤, 손병호, 윤유선, 김광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 역에는 조성하가 낙점됐다. 사이비 조직 '구선원'을 만들어 자신에게 현혹된 신자들로부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섬뜩한 사이비 교주 역할을 맡게 돼 그간의 이미지를 바꿀 희대의 악역으로 주목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CN '구해줘' 제작진은 "OCN 오리지널의 상승세를 견인할 하반기 기대작으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타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소재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높은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우러져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촬영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는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련 기자2017-03-10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에 스타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이승환은 지속적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해왔으며, 광화문 촛불집회 공연에도 올라 집회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지연은 SNS에 "산을 넘었다. 이제 숨 한번 고르고 정말 중요한 산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최희는 "헌정 질서 수호와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공효진은 "이 멀리에서도"라며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탄핵 인용 뉴스를 보는 사진을 올렸고, 김효진 역시 관련 기사와 함께 "만장일치, 눈물 나네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배우 유아인도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탄핵 소식을 알리는 YTN 캡처 사진을 올렸다. 김효진은 "만장일치 눈물나네요"라는 소감을 SNS에 게재했다. 김효진은 지난 11월 12일에도 촛불 집회에 대해 "반드시 변할 것이고, 변해야 한다.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한편 가수 이광필, 정미홍 전 아나운서 등은 박근혜 파면 결정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가수 이광필은 블로그를 통해 "일요일에 조국 위해 산화하겠다"고 분신 자살을 예고했다. 탄핵 심판이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탄핵 반대 집회에 출연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자연인…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다시 뭉치자"고 주장했다.

김주련 기자2017-02-26

지난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에 선정된 비와이가 수상소감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 온라인 SNS는 물론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와이는 수상소감에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나서 어릴 때부터 꿈꿨던 것이 있었다”며 “그것을 오늘 전해보려 한다. 오늘 꿈을 하나 이루고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는 여기서 말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가 하는 음악과 제 신념을 되게 많이 비웃으시지만 저는 이게 멋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오늘 말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사장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감사드릴 분은 하나님뿐이고 진심으로 저를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 상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기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와이의 수상소감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다니 용감하다’, ‘주님 고백하는 모습 멋있다’는 등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관심도 없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담은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데이 데이>, <자화상> 등의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련 기자2017-02-13

배우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이 5월 지리산 일대 둘레길 100km를 걷는 모금 기부 행사에 참여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재)옥스팜코리아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과 구례군 둘레길에서 열리는 '옥스팜 드레일워커'에 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제훈과 이하늬, 권율은 '후늬율이'라는 팀으로 참가하며, 대회 준비과정과 후원 독려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부터 전 세계 12개국 18개 도시에서 열려 20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누적 2천300억여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기부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처음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구례자원드림파크에서 출발, 지리산 노고단, 피아골, 사성암과 운조루를 경유해 38시간 동안 100km를 걷는다. 팀당 40만원의 참가비와 모든 펀딩, 기부금은 전 세계 구호현장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하늬는 "참가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알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가난 극복에 동참하는 기부펀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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