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희 기자2020-10-15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 13만5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따라서 공모가가 13만5천원인 빅히트의 시초가는 12만1천500원∼27만원 사이에서 형성된다. 시초가가 27만원으로 정해지고 상한가로 직행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면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최고 35만1천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거래소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상장기념식 개최는 지난 7월 2일 SK바이오팜 이후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개월여간 상장기념식이 열리지 않았다. SK바이오팜 상장기념식 당시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거래소는 이번에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지난해 매출액 4천167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주주는 지분 34.7%를 보유한 방시혁 대표이사다. 공모가 기준 방 대표의 지분가치는 1조6천709억원에 이른다. 만약 빅히트가 '따상'에 성공하면 그의 주식 재산은 단숨에 4조3천444억원으로 불어난다. 빅히트 성공의 원동력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번 상장으로 최대 수백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할 것이 확실시된다. 방 대표로부터 빅히트 주식을 증여받은 방탄소년단 멤버 1인당 주식 재산은 공모가 기준으로 92억원이며 '따상'시 24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빅히트는 전체 공모주식 713만주 가운데 60%인 427만8천주를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했다. 기관 배정 물량 중 78%에 해당하는 333만6천518주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의무 보유 확약을 했다. 일반 청약자와 우리사주조합은 각각 142만6천주(20%)씩 배정받았다. 일반 청약자 공모에서는 증거금이 58조4천237억원이 쏟아져 통합경쟁률이 606.97대 1에 달했다. 1억원을 증거금으로 맡기고 평균 2주밖에 받지 못했다.

김민정 기자2020-11-19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 어워즈까지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외신들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그래미상 4대 부문의 가장 유력한 후보 8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올해의 레코드 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상인 '송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앨범상인 '앨범 오브 더 이어'와 함께 그래미 4대 본상인 '제너럴 필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A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AP는 19일 “이들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션될 수 있다”며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 7'은 '베스트 글로벌 뮤직 앨범'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외신들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한편 여성그룹인 블랙핑크는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거론된다.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오른 첫 번째 K팝 그룹이 되기 위해 경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그래미상 투표 기간 성공적인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래미 어워즈 후보는 레코딩아카데미 심사위원(보팅 멤버·Voting member)들의 1차 투표와 후보 심사 위원회(Nominations Review Committees)의 심사 등으로 선정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는 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2시) 공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미 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2020-11-09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8일(미국 동부 시간)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그룹'(Best Group),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Best Virtual Live)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 송’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 후보에는 다베이비 '록스타', 두아 리파 '돈 스타트 나우',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 등이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로 올해 신설된 부문인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상을 받았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당시 100여 개 나라에서 최대 75만6천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로 기네스에 기록됐다.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994년부터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부문에 선정돼 처음 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두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라이브' 상까지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 외에도 지난 8월 열린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그룹'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로 뽑히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는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현근 기자2020-11-25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K팝 역사에 또다시 한 획을 그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언 디아' △저스틴 비버와 퀘이보의 '인텐션스'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과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를 겨루게 된다. 이번에 후보로 오른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이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이미 역사적 기록을 쓴 곡이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발매 12주를 넘긴 최근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도 흥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에서 모든 가사를 영어로 소화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팝적인 사운드에 어울리는 보컬을 매끄럽게 선보였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발표된 작품이 심사 대상이다. 8월 말까지 후보를 제출받은 뒤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투표권이 있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이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했다. 이후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최종 투표가 이뤄진다. 수상자는 미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나서고 올해 62회 시상식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무대를 펼치는 등 이미 두 차례 그래미 무대를 밟은 바 있지만, 후보로 입성하는 것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가 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음악적 성취를 중요시하는 그래미에 음악 부문 후보로 오르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그동안 그래미 후보 입성 및 수상이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리더 RM은 23일 공개된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팝 무대 진출)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정식 후보로 오르면서 내년 1월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무대가 펼쳐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김민주 기자2020-11-23

보이밴드 W24(더블유투웬티포)가 '아시안 탑밴드' 본선 무대에서 심사위원 전원의극찬을 받으며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김윤수(기타), 김종길(드럼), 정호원(보컬), 박아론(키보드), 박지원(베이스)으로 구성된 W24는 2018년 데뷔해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의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소화하는 실력파 밴드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아이돌의 비주얼까지 갖춰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라틴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아시안 탑밴드'는 몽골 EDUTV, 베트남 HTV/MOV, 우즈베키스탄 MILLYTV, 인도네시아RTV, 중국 저장방송그룹ZRTG, 필리핀 TBNASIA, 대한민국 광주 MBC가 공동 제작하는,세계적인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TV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자 방송에서는 '아시안 탑밴드' 최종 결선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밴드를 선발하는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의 1차 경연인 3조와 4조의 조별 평가가 진행됐다. W24는 4조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멤버 김윤수의 자작곡인 '난리 부르스 (Lonely Twist)'를 연주했다. 강렬한 도입부와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한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모두호평했다. 심사위원인 가수 서문탁은 "곡 중간에 있는 악기 파트의 솔로 무대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매력적이었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고, 윤상은 "혼을 쏙 빼 놓는 퍼포먼스였다"고 말했다. 특히 신대철은 "아시안 탑 밴드 우승 후보 팀의 무대를 보고있다, 감명깊다. 이런 팀을 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내가 고맙다"고 극찬했다. 이에 W24 멤버들은 기쁨과 함께만감이 교차하는모습을 보였다.보컬 정호원은 팀을 결성하던 처음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단계에서는전설이라 불리는심사위원들의 명곡을 연주하는 경연이 펼쳐진다. 글로벌 대세 밴드로 자리잡고 있는 W24가 '아시안 탑밴드'에 진출할 국가대표 밴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정 기자2020-11-19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 어워즈까지 석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외신들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그래미상 4대 부문의 가장 유력한 후보 8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올해의 레코드 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상인 '송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앨범상인 '앨범 오브 더 이어'와 함께 그래미 4대 본상인 '제너럴 필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A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AP는 19일 “이들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노미네이션될 수 있다”며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 7'은 '베스트 글로벌 뮤직 앨범'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외신들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한편 여성그룹인 블랙핑크는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거론된다.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오른 첫 번째 K팝 그룹이 되기 위해 경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그래미상 투표 기간 성공적인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래미 어워즈 후보는 레코딩아카데미 심사위원(보팅 멤버·Voting member)들의 1차 투표와 후보 심사 위원회(Nominations Review Committees)의 심사 등으로 선정된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는 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2시) 공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미 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2020-11-10

대한민국 국가대표 밴드를 가리는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가이달 14일 첫 방송된다. 트리스, W24 등 16개 우수 밴드 참가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 아시안 탑밴드'의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서 펼쳐지는 예선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탑밴드 코리아'의 예고 영상은 9일 공식 SNS를 통해공개됐다. 영상에서는 16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참가 밴드팀도 공개됐다. 지난 2018년 캐나다에서 개최된 ‘인디 위크 캐나다’ 우승팀인 ‘트리스’를 비롯해 W24, 리도어, 차세대, 406호 프로젝트, 디코이(D.COY), LUAMEL, 9001, 모노플로, Drawing, WILLY, 2Z, 스트릿건즈, 하이브로, 신문수밴드, ABTB까지 총 16개 밴드가 참가한다. 이들이 선보일무대는 어떨지,어떤 밴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디션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을 갖추고,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출연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7개국 방송사 공동 제작 '제1회 아시안 탑밴드'는 광주 MBC(대표이사 송일준)의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을 이끌고 있는 김민호 PD가기획했다. 아시아 7개국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밴드 경연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아시아 밴드 뮤지션을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 음악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다.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된 밴드는 아시아 7개국의 음악 프로그램 및 페스티벌 출연을 지원받는 혜택을 얻게 된다. '아시안 탑밴드'의 MC로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이자 2020 예능 블루칩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라비가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그룹 시나위의 리더이자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신대철,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뮤지션 윤상, 대한민국 록의대표 주자 서문탁, '슈퍼밴드' 출신으로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의 MC를 맡고 있는자이로가 나선다. '아시안 탑밴드'의 한국 예선인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0분 광주 MBC와 MBC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2020-11-09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8일(미국 동부 시간)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그룹'(Best Group),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Best Virtual Live)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 송’의 주인공이 됐다. 이 상 후보에는 다베이비 '록스타', 두아 리파 '돈 스타트 나우',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 등이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로 올해 신설된 부문인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상을 받았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당시 100여 개 나라에서 최대 75만6천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로 기네스에 기록됐다.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994년부터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부문에 선정돼 처음 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두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라이브' 상까지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 외에도 지난 8월 열린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그룹'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로 뽑히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는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주 기자2020-11-06

배우 활동에 주력해오던 이승기가 정규 7집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다음 달 중 정규 7집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윤종신이 작곡한 수록곡 '뻔한 남자'를 선공개한다. 이승기가 정규 앨범을 내놓는 것은 2015년 발표한 6집 '그리고…' 이후 5년 만이다. 그동안 이승기는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약해왔으나,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컸다. 특히 지난 7월 SBS TV '집사부일체'에서 선보인 '금지된 사랑' 무대가 큰 화제가 되면서 이승기의 새 앨범 발매를 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이승기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며 "팬들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좀 더 완성도 높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집에는 윤종신 외에도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흔히 접한 이승기의 느낌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내 여자라니까', '삭제',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사랑이 술을 가르쳐', '하기 힘든 말'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같은 해 MBC TV 청춘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찬란한 유산',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커리어를 쌓았다. '1박2일', '집사부일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활약해왔다.

차진환 기자2020-10-23

래퍼 비와이가 8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비와이가 연애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에 SNS에 자필로 글을 올려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났다"며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축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비와이는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 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그 모습을) 눈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예배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며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날을 떠올렸다. 비와이는 2016년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는 신앙을 당당히 밝히고 이를 음악에도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진은희 기자2020-10-15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 13만5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따라서 공모가가 13만5천원인 빅히트의 시초가는 12만1천500원∼27만원 사이에서 형성된다. 시초가가 27만원으로 정해지고 상한가로 직행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면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최고 35만1천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거래소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상장기념식 개최는 지난 7월 2일 SK바이오팜 이후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개월여간 상장기념식이 열리지 않았다. SK바이오팜 상장기념식 당시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거래소는 이번에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지난해 매출액 4천167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주주는 지분 34.7%를 보유한 방시혁 대표이사다. 공모가 기준 방 대표의 지분가치는 1조6천709억원에 이른다. 만약 빅히트가 '따상'에 성공하면 그의 주식 재산은 단숨에 4조3천444억원으로 불어난다. 빅히트 성공의 원동력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이번 상장으로 최대 수백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할 것이 확실시된다. 방 대표로부터 빅히트 주식을 증여받은 방탄소년단 멤버 1인당 주식 재산은 공모가 기준으로 92억원이며 '따상'시 24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빅히트는 전체 공모주식 713만주 가운데 60%인 427만8천주를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했다. 기관 배정 물량 중 78%에 해당하는 333만6천518주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의무 보유 확약을 했다. 일반 청약자와 우리사주조합은 각각 142만6천주(20%)씩 배정받았다. 일반 청약자 공모에서는 증거금이 58조4천237억원이 쏟아져 통합경쟁률이 606.97대 1에 달했다. 1억원을 증거금으로 맡기고 평균 2주밖에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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