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기자2017-06-19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션과 배우 차인표 씨가 미국 한인 교회를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두 사람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어바인베델한인교회에서 진행되는 미국컴패션 한인 행사에서 연사로 나섰다. 17일 열리는 ‘꿈을 잃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토크 콘서트’에는 션 홍보대사의 강연과 함께 우간다에서 온 컴패션졸업생 올리브와의 만남을 가졌다. 18일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컴패션 선데이’에서는 차인표 후원자가 총 2회에 걸쳐 후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가수 션 씨는 아내 정혜영 씨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3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션 씨는 최근 방송된 KBS2TV ‘1대100’에서 후원어린이의 편지를 보고 감동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뒤로 하고 100명의 컴패션어린이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차인표 씨 역시 한국컴패션 후원자그룹인 컴패션밴드 활동을 통해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명선희 미국컴패션 재미한인후원자서비스 및 미주후원관리 팀장은 "연예계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 홍보대사와 차인표 후원자의 진심 어린 나눔이 미주 한인 후원자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1대 1로 결연해 자립 가능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한국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후원자는 어린이들과 1대 1 결연을 통해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김주련 기자2017-06-08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으로 명화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촉각명화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전시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제 3회 촉각명화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현실주의 작가인 미로와 달리, 마그리트 등의 대표적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의 작품들은 달리의 <기억의 지속>, <썩은 당나귀>, 미로의 , , 마그리트의 <데칼코마니>, <이미지의 반역> 등이 재해석됐다. 전시회는 시각적 한계로 미술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촉각을 통해 미술 작품을 연상하고 문화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명화 감상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큐레이팅도 실시한다. 오는 22일에는 국내 큐레이터 겸 팝아트 작가인 황원중 작가를 초대해 '읽어주는 미술-미로의 생애와 작품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관장은 "전시회가 시각장애인들의 미술 활동 범위를 확대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촉각명화 및 촉각교재 제작에 더욱 힘써, 시각장애인들도 마음껏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촉각명화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준수 기자2017-06-16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기아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에티오피아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진행된 완공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아토 자루 시무르(Ato Zaru Simur) 아디스아바바 직업훈련청장, 디리바 쿠마(Diriba Kuma) 아디스아바바 시장, 외교통일위원회 김무성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정병국 의원, 이순남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에드워드 브라운(Edward Brown) 에티오피아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는 월드비전이 2012년부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통해 현지 청년들의 자립 능력 함양을 위한 자동차 정비 교육, 취업 교육, 경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비훈련센터가 외부 도움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동정비차량 및 물류용 차량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지원할 방침이다.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김성태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생각하는 진정한 후원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스스로 역량을 갖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직업 역량 향상에 기여해 실업 청년들의 범죄 및 탈선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현재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6개국 9개 거점 지역에서 학교, 보건센터, 정비훈련센터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6-26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세종대학교(총장 신구)가 공동주최한 국내 최대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음악회 '제14회 밀알콘서트'가 2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3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4년부터 시작된 밀알콘서트는 이동의 불편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윤경희 교수(세종대 음악과)가 총연출을 맡았으며,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카이로스 앙상블과 세종챔버앙상블이 박인욱의 지휘로 협연을 펼쳤다. 이어 팬텀싱어로 화제를 모은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소프라노 김순영, 오보이스트 조정현,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이 출연했다. 특히 권서경과 김순영은 'All I Ask of You'의 듀엣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했다. 또한 지적장애 첼리스트인 김어령과 차지우가 무대에 올라 비장애인 앙상블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상연 교수(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의 연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세종뮤지컬컴퍼니는 맘마미아의 'Waterloo', 헤어스프레이의 'You Can't Stop The Bea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곡들을 춤과 함께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주영훈은 "장애의 유무와 상관 없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출연진과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화합과 통합은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됐다"며 "저도 한 사람의 음악인으로서, 앞으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알콘서트에 참석한 장애인 관객 전채영(52, 여)씨는 "클래식 공연 위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뮤지컬 갈라쇼가 있어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었던 공연이었다"며 "밀알콘서트처럼 장애인들도 참여가 쉬운 공연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올해로 14년째 밀알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매년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유는 콘서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있기 때문"이라며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친 출연진들, 장애인 관객들을 위해 기꺼이 객석을 기부해 준 후원자 등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련 기자2017-06-22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이 몽골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몽골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몽골 시각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훈련교육을 시작했다. 몽골은 시각장애인들의 복지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고, 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또한 매우 제한적인 환경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들도 대부분 직업을 갖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몽골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훈련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커피에 대한 이론부터 커피기계 활용법, 커피추출 및 제조법 등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워크샵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업훈련에 대한 개인의 흥미와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직업훈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관은 더 많은 몽골 시각장애인들이 커피 바리스타 직종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직업체험교실을 기획했다. 지난 5월 처음 실시한 체험교실에는 몽골 시각장애인 1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자들은 직접 커피를 만들어 보며 커피를 이해했다. 이번 교육생 중 한국학과를 졸업한 가수렝 교육생은 “예전부터 바리스타 관련 일을 하고 싶었는데 몽골에서 훈련과정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뻤다"며 "교육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 매우 감사하다.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좋은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육생인 사옥수렝은 “식품관련 대학을 졸업하고 제과제빵분야에서 2년간 근무했지만 시각장애로 인해 더 이상 일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도 좋은 바리스타가 될 수 있고,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싶은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8월 25일까지 1기 교육생들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2기 교육생을 새로 모집해 더 많은 몽골 시각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2018년에는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몽골에 마련해 직업으로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6-22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11월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를 위해 서울시, 대한민국김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서울시 고홍석 문화본부장, 대한민국김치협회 김순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특히 올해 김장문화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장나눔의 전통가치와 축제의 유희적 요소를 균형 있게 조화해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 100톤 가량의 김치를 버무려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한다. 김치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형 에어돔 시설물인 '서울김장간'을 2개로 늘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김장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사회공헌 활동과 결합해 민간기업과 함께 김장재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김장문화제에 많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도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김장문화제는 기성세대에게는 김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장문화제의 김장나눔 의미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표 나눔문화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 기자2017-06-09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창립 10주년 기념 모금 만찬회가 종교ㆍ재계 인사 등 주요 후원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0년 이야기, 10년 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비전이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22개 교육기관을 건립하고 5천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구호개발을 펼치고 있는 사업 현황을 후원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07년 설립된 국내 토종 NGO 글로벌비전은 창립 이후 10년 간 베트남, 라오스를 비롯하여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아동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국내에서 강원도 도계 탄광촌 청소년,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남성ㆍ여성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에 대한 교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정익 이사장은 아동교육지원 전문화를 향한 글로벌비전의 미래 10년 계획을 발표하며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과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 기회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아동 교육 지원 사업을 전문화하고 교육사업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비전 운영위원인 방송인 최범호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의 축사와 함께 글로벌비전 10년의 역사를 같이한 개인 및 기업, 단체 후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준수 기자2017-06-09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8일 알파문구 응암점을 비전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비전스토어(VISION STORE)는 월드비전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가게를 부르는 명칭으로, 이전부터 서울북부지역본부를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후원하고 있던 알파문구 응암점은 해외아동 3명을 후원함에 따라 비전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됐다.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1호점 지정 기념식에는 월드비전 관계자와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알파문구 응암점 박경석 대표 등이 참석해 비전스토어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 알파문구 응앙점에 이어 연희점 등 여러 가맹점주도 해외 아동 후원을 약속하며 비전스토어 캠페인 참석 의사를 밝혔다. 월드비전은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에 비전스토어 현판 및 도어스티커, 후원 아동 액자 등을 제공한다. 김보성 홍보대사도 비전스토어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은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비전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한상호 신규마케팅본부장은 "비전스토어는 음식점, 학원, 카페 등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비전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수 기자2017-06-0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오는 8일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에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지역 16개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해 북한어린이를 위한 전인적 양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컴패션과의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컴패션북한사역은 교회와 함께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 컴패션은 북한어린이들이 물질적 혜택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존엄성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1년 국제컴패션 리더십 회의에서 논의가 시작된 컴패션북한사역은 2013년 한국컴패션 북한사역팀이 신설되면서 본격화 됐다. 한국컴패션은 2018년까지 200개 협력교회가 북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어린이양육 프로그램, 전인적 양육 전문가 훈련 프로그램 및 교재 등 다양한 자원을 각 파트너교회에 맞게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컴패션과 협약을 맺은 교회는 북한 어린이센터 설립에 필요한 재정·인력운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2015년 6월 개최한 '2015 북한사역 서밋' 이후 현재까지 총 107개 한국 교회가 한국컴패션과 협약을 맺었으며 800명 이상이 어린이센터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기 위한 사역훈련을 수료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하나님께서 북한 땅에 허락하신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교회의 달란트를 하나로 모으는 집중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컴패션은 북한사역에서도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대구새벽별교회,덕천제일교회,동원교회,등대교회,소명교회,양문교회,언양교회,온천교회,제2영도교회,참사랑교회,창원한빛교회,푸른초장교회,해오름교회,해운교회,호산나교회,환희교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준수 기자2017-06-02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동아프리카에서는 2,50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월드비전을 비롯한 전 세계 월드비전 파트너십은 동아프리카 주민과 아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이번 사태를 월드비전 기준 최고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 3'(재난으로 인해 1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총인구의 50% 이상에게 피해를 미치거나, 하루 사망자가 1만 명 이상인 재난)으로 선포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남수단,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를 중심으로 식량 2,065톤, 식수 1,500만 리터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를 펼친다. 특히 350만 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급성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1,400만 명의 주민들이 보건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5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 수유모를 대상으로 영양실조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기술교육, 위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 김성태 본부장은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65만 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으며, 현장 사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긴급구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라며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동아프리카 주민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프리카는 20세기부터 10년마다 0.05℃ 이상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등 기후 변화의 타격을 정면으로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심각한 가뭄 피해, 정치적 불안, 반복되는 내전 등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남수단의 경우 약 5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으며, 84만 명의 5세 이하 아동들이 급성영양실조를 앓고 있다. 또한, 물가상승률 900% 상승, 곡물물가상승률 480% 등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기초 식량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소말리아 역시 계속되는 가뭄으로 식수?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 현재 320만명이 기아상태에 있으며 인구수의 절반이 넘은 약 670만명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지난 3월에는 이틀 만에 110명이 가뭄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 게다가 테러 단체의 공격으로 인해 기근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활동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월드비전 본부(02-2078-7000)로 하면 된다.

김준수 기자2017-05-29

하트하트재단은 방글라데시 안과준전문인력(MLOP, MLOP, Mid Level Ophthalmic personnel) 표준 커리큘럼과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MLOP는 간단한 진료와 치료가 가능한 준의료인력(paradmedic)으로 방글라데시 안보건 계획(National Eye Care Plan)에서 제시하고 있는 안과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 27일(현지시간) 열린 워크숍에는 MLOP 표준 커리큘럼 및 매뉴얼 개발을 이끈 에나옛 후세인(Dr. Enayet Hussain) 일반보건청 부청장과 집필진들을 포함한 정부 보건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 사무소 조현규 소장, INGO 포럼 의장 및 회원단체, 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방글라데시 코이카 사무소 조현규 소장은 "방글라데시의 안보건 인력 양성의 오랜 바람이었던 커리큘럼 표준화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아바 호세인(Prof. Ava Hossain) 부회장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늦지 않게 MLOP 표준 매뉴얼과 커리큘럼을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매뉴얼을 잘 활용하여 양질의 안보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일반보건청 부청장이자 방글라데시 VISION 2020의 의장이기도 한 에나옛 후세인은 "정부-비정부간 파트너십으로 인해 오늘과 같은 결실이 있었다"며 협력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prev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goodtv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