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기자2018-03-28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유지실현을 위해 시행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건강권법)'이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5년 말에 제정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됐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주치의 제도마련과 장애 유형 및 등급에 따른 편의제공, 의료인에 대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 등이 주요 골자다. 하지만 시행 석 달 째인지금, 장애인 연대쪽에서는 법률의 실효성을 문제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57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장애인공동대응네트워크는 "법 조항 대부분이 임의조항일 뿐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지적된 사안은 주치의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중증장애인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한정할 것 인가다. 반드시 중증장애인이 아니라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아야 하는 장애인들이 있기 마련인데, 제도 대상을 1~3급 중증장애인으로 제한시켰다. 의료진이 장애인의 거주지를 방문해 진료하는 방문진료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명시된 제 9조항도 문제로 제기된다. 우선 하위법령에 방문진료 사업의 대상기준과 대상선정 방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방문진료에 관한 그 어떤 세부조항도 현재로선 전무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장애인들의 의료기관 접근을 도울 특별교통수단 지원과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수화통역제도역시 하위법령에서 누락됐다. 조현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은 "시각장애인은 건강검진을 받아도 검진표를 읽을 수 없고, 모든 병원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지원을 할 수 없다"며 "뇌병변 장애인은 미비한 의료장비 구축으로 건강검진을 못 받는 경우 허다하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김신규 기자2018-05-28

대한민국 아동 0.9%만이 수면, 공부, 운동, 미디어 시간을 권장기준대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우리나라 아동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아이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국내 어린이·청소년들의 생활모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동행복생활지수’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6,42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 것이다. 이 조사는 아이들이 하루 동안 특정 활동을 위해 각각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냈는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보고(Self-repor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공부, 운동, 미디어 4가지 영역 모두의 권장기준에 부합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은 100명 중 1명(0.9%)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아동 10명 중 3명(24.7%)은 4가지 영역 중 하나도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답변한 전체 아동 중 46.4%(2,902명)는 권장시간 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이 공부하고 있었다. 또 40.4%(2,596명)는 덜 자고 74.2%(4,664명)는 적게 운동하며 62.2%(3,875명)는 더 오랜 시간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루 중 자유롭게 휴식하거나 노는 시간이 전혀 없는 아동도 24.2%(1535명)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집계된 우리나라 학생들의 연간 학습시간은 중학생 2,097시간, 고등학생 2,757 시간으로, 이는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인 2,069시간(2016년 OECD 통계자료 기준)보다 더 많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빈곤가구 아동의 경우 비빈곤가구 아동보다 학습시간은 더 적고(156분<207분, 평일), 수면(421분>410분, 평일)과 미디어(206분>178분, 평일) 사용시간은 더 많아 빈곤가구 여부에 따라서도 아동 시간사용이 불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4가지 영역에서 권장기준을 충족하는 아동일수록 행복감과 자아존중감을 느끼고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며 학업성취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에 1분 이상 휴식 또는 놀이 시간을 가지는 학생 75.8%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시간 증가로 인한 수면, 운동 등의 휴식시간의 감소는 아동들의 행복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보호자의 경우 아동이 적게 공부할수록 더 우울함을 느꼈으며 학습시간이 증가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더 높아졌다. 특히 보호자는 아동이 실제 응답한 시간보다 대체로 자녀가 더 자고 덜 공부하며 더 오래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인식했다. 운동이나 휴식시간 또한 아동이 실제 사용하는 시간보다 더 많다고 느껴 자녀의 실제생활에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인식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처럼 아이들 역시 학업과 휴식시간이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더욱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단은 국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행복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옹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우리 아이들, 삶을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제15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하고 본 연구 결과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김신규 기자2017-10-26

11월부터 노인과 중증 장애인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일부터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소득·재산 하위 70%와 상관없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 같은 조치로 최대 약 4만 1000 가구가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 씨(45)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미혼)으로 그동안 부모의 도움으로 생활해왔다. 하지만 연로하신 부모님께 계속 부담을 드리기가 어려워 2017년 8월에 기초수급을 신청했으나 조사 결과 부양의무자인 부모(기초연금 수급자)가 고향 논밭이 있는 등 재산기준 초과를 이유로 탈락했다. 그렇지만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개선에 따라 A 씨는 수급가능 대상(수급자는 3급 장애인, 부양의무자는 기초연금 수급가구)으로 확인돼 주민센터 조사가 완료되면 매월 생계급여 약 43만원, 의료급여(1종), 주거급여 10만원을 수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B할아버지(68)도 마찬가지다. B 씨는 청각장애 2급인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고령과 장애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2016년 10월에 기초수급 신청을 했으나 조사결과 부양의무자인 노모(기초연금 수급자)의 재산기준 초과로 떨어졌다. 그러나 B 씨 역시 부양의무자 기준 개선에 따라 수급 가능 대상(수급자 가구: 노인·장애 2급, 부양의무자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매월 생계급여 약 47만원, 의료급여(1종), 주거급여 13만원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이번 제도 개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보장 대상’으로 선정,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은 복지 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실제로 올해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 소득이나 재산(소득인정액)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이나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수급을 받지 못 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약 93만 명(63만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설정했었다. 복지부는 지난 8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20년) 수립을 통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급여별·대상자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급여별로는 내년 10월부터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대상자별로는 2019년 1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소득·재산 하위 70%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2022년 1월부터는 소득·재산 하위 70% 노인이 포함된 가구에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없어질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반드시 신청을 해야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주거급여에 대해서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에서 문의할 수 있다.

김신규 기자2018-05-09

2009년 ‘나눔의 의료 실천’을 위해 치과의사들이 마음을 모아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봉사를 시작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최근 경기도 안성의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재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창립 10주년기념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서 상호업무협약과 함께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유향열)으로부터 500만원의 기부금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남발전은 ‘미소드림’의 캐치프레이즈로 안면기형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주는 일에 서울의료봉사재단에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의료와 치의학, 사회 제반 분야에서 국내외 의료봉사사업을 실행함에 있어 인적·물적·학술적인 모든 부문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및 개발도상국가의 구강보건에 기여하는 치의학 분야 지원을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대회기념 시타식과 총 36개팀이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주)네오바이오테크(회장 허영구)와 (주)베스트로(회장 강흥규)와 분말치약 엑소덴치약을 생산하는 (주)라이프온(회장 이우승)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봉사와 기부를 위한 성금과 30여 업체의 협찬으로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대회라고 평가됐다. 경기 후 클럽하우스 2층 백합홀에서 열린 만찬에앞서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MID문화예술원 김민제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네오바이오테크(회장 허영구)는 해외봉사기금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강성구님(에코종합관리 대표)(72.2 네트 83타) 남자 메달리스트는71타를 친 정수종 대표(부띠끄 모나코)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78타를 친 김혜경 씨가 차지했다. 남자롱기스트상에는 255m의홍석봉 국장(봉사단체 사계절) 여자 롱기스트상에는 180m를 날린 신동주 씨(주부-매너상도 수상) 등이 각각 선정돼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신규 기자2018-04-19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진행하는 2018년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19일 가진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갓세븐의 대표 멤버인 JB와 진영이 참석했다.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인성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2016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3회째이며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접수된 편지 누적 수가 약 9만 900여 통에 이른다. 갓세븐은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의 포스터, 홍보영상을 포함, 감사 댓글 캠페인을 통해 제공되는 ‘Eyes on 아이 좋은 GOT7’ 이모티콘 모델로서 나서는 등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자 수 확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및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인성교육은 공교육과 민간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감사의 마음을 가꾸고 키우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인성교육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갓세븐이 홍보대사가 된 만큼 올해에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오는 5월 1일(화)부터 7월 20일(금)까지 약 2개월동안 진행되는 2018년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교육부·MBC·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교원·교원구몬이 특별 후원으로 참여한다. 기타 후원 단체로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문화일보 ▲EBS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이 참여, 총 장학금은 약 1억 원 규모이다. 한편 갓세븐은 최근 새 앨범 ‘Eyes On You’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Loo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내역 및 참여 방법, 단체키트 신청 등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3세부 정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5월 1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신규 기자2018-04-16

가요계 레전드 요정 S.E.S가 소외아동과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나눔 행보에 나선다.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4월 21일(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 1층에서 S.E.S,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와 함께 ‘제 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개최한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S.E.S.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유진, 슈가 평소 아껴 온 애장품 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멤버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판매할 예정으로 10회째를 맞은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KARA에 전액 기부된다. S.E.S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그린하트바자회’에 멤버들이 임하는 자세도 남다르다. 수많은 동료 스타들도 이번 바자회에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으로, 팬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이들과 성숙한 기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최근 2년만에 뮤지컬 무대로의 컴백을 선언한 S.E.S 바다는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10년째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선행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 분들도 편하게 오셔서 4월의 봄 햇살처럼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육아와 방송활동으로 제 각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진과 슈 역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사랑이 필요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시간을 쪼개 열심히 준비한 만큼 ‘S.E.S 그린하트바자회’가 앞으로도 10년, 20년 계속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규 기자2018-04-04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최근 서울 신도림 씨네큐 영화관에서 국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록우산 멤버스’ 발대식을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록우산 멤버스는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조직됐다. 멤버스 회원들은 평소 소외 아동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재단 후원자와 동반인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멤버스 회원 150명이 참석해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는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회원들은 영화 ‘운동회’를 함께 관람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NFC 기능이 탑재된 멤버스 카드를 발급했다. 해당 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면 화면에 후원 페이지가 등장해 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돼 있어, 회원들이 주변에 더욱 편리하게 나눔을 추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영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진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초록우산 멤버스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 및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멤버스는 4월부터 오는 12월 31일(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우수 활동 회원에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해외 및 국내 사업장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김신규 기자2018-03-22

가수 동방신기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라디오 공익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동방신기가 참여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라디오 공익캠페인은 아동친화적인 환경 만들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관심 환기 등 ‘보편적 아동 행복’을 주제로 2018년 연중 MBC라디오 표준FM 및 FM4U를 통해 송출된다. 오는 3월 28일(수) 정규 8집 ‘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더 찬스 오브 러브)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는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 준비 및 해외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동방신기 두 멤버는 “이번 내레이션을 하면서 대한민국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주변의 작은 것부터, 나부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팬 층을 가지고 있는 동방신기 멤버 분들이 목소리를 재능기부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된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에 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도 앞장섰던 동방신기 여러분이기에 더욱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당시 해당 피해지역 저소득층 아동 중 생계비가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 리더인 유노윤호는 2014년 12월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영화 ‘국제시장’의 출연료 전액을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최강창민은 군 복무 중에도 어린이들을 만나며 범죄예방인형극 활동에 나서는 등 멤버가 한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아이들을 향한 동방신기의 따뜻한 목소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BC라디오가 함께하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공익캠페인을 통해 오는 4월 만나볼 수 있다.

김신규 기자2017-10-1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8일(수)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주제영상 상영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또 2부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평가체계와 호스피스’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호스피스 관점에서 국내외 다양한 평가체계 개선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대한 평가가 호스피스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맞춰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한 법정 기념일 행사로는 올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해 마련된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전, ‘호스피스 100일의 기록,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가 류가헌 갤러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오는 29일(일)까지 계속된다. 이 사진전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 씨가 병동 내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의 모습을 담은 것을 전시한 것이다. 또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21일(토)과 28일(토) 오후 4시 두 차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대상질환이 지난 8월부터 기존 말기암과 함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까지 확대됐다는 사실을 소개하는 한편 “말기 환자가 삶을 편안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일 예정이다. 한편 고령화사회로의 진입,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적 추세에 따라 기독교계의 호스피스 선교사역의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호스피스 선교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 우수한 사역 종사자들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 정립, 재정적 후원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9-29

목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27일 교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생명존중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목원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목원대는 매년 신입생들에게 2시간씩 생명보듬교육 무지개를 실시하고 있다. 가을에는 생명존중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호프와 대전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전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 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 든솔캘리그라피학원 등이 함께해 지역 생명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성을 살려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명 보듬 문구 작성', '임산부 체험', '음주중독 예방 체험', '자살 예방체험' 등을 진행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혜영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서로를 아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 학생상담센터 조은하교수는 “학생들이 여러 고민 가운데 죽고자 하는 마음을 먹는 경우가 자주 있다. 생명존중페스티벌을 통해 이런 죽음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서로 격려하며 생명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준수 기자2017-09-29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국내 저소득층 여자 아동 후원을 위해 화장품 브랜드숍 어퓨와 함께 콜라보 제품 '플로라 비밀정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국내 저소득층 여자 아동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 인권에 관심 많은 화장품 브랜드인 어퓨와 협업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월드비전과 어퓨가 협업해 출시한 ‘플로라 비밀정원’은 핸드크림과 립밤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피오니, 바이올렛, 프리지아, 체리블라썸, 카멜리아 총 5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플로라 비밀정원’ 제품 수익금의 10%는 월드비전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에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여자 아동들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위생속옷, 파우치, 바디워시, 초경 가이드북으로 구성된다.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 전영순 본부장은 “많은 분들에게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인기 화장품 브랜드 어퓨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층 여자 아동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응원하는 마리몬드와 협업하는 등 여성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수 기자2017-09-28

김준수 기자2017-09-28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이하 숭실대)는 28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동문, 교직원, 학생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교 1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2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숭실 4.0 비전을 선포하는 축제로 기획된 예배는, 개교 120주년 기념해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재학생 및 졸업생), 숭실 콘서바토리 합창단, 숭실 교직원 합창단 등 교내 구성원으로 구성된 '숭실 120 콰이어'의 합창이 선보였다. 김삼환 이사장은 '숭실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숭실대는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신앙으로 문을 닫은 유일한 대학"이라며 "120년을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깊이 감사한다. 하나님의 끝없는 보호하심 아래 숭실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 총장은 "하나님의 대학, 숭실이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것은 함께 기도하며 성원해주신 숭실 가족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숭실은 이 땅에 고등교육을 선도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대학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교육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총장은 숭실인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창조적 미래상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세우고 확산시키는 숭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교육의 메카가 되는 숭실 △첨단 ICT캠퍼스를 조성, 특성화된 연구를 심화시켜나가는 숭실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 숭실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에 평양캠퍼스를 재건하는 숭실 등을 비전을선포했다. 이어 올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김태술, 김양선, 김형두 동문에게 기념 포상을 수여하고, 숭실대 김영호 법인이사와 김덕윤 영락교회 권사에게 '숭실120주년 특별공로패'를전달했다. 예배를 마치고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20주년기념관(숭덕관)' 기공예배를 드리고기념관 설립을 축하했다. 한국기독교박물관도 개관 50주년을 맞아한국기독교박물관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는 기념식을 가졌다.

prev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goodtv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