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규 기자2019-06-24

“지난 2015년 8월 8일 41명의 회원들로 출범한 호주호스피스협회(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Care Incorporated, ACC Hospice, 대표 김장대 목사)는 그동안 호주 NSW 주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시드니호스피스(SICA)사역을 호주 전역(7개 주)의 다문화호스피스 사역으로 확대·개편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3일 호주연방정부 비영리단체등기청(ACNC)에서 법적등록을 마친 ACC는 현재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126명의 암 환우와 중증치매 환우 및 남은 가족을 보살피고 있다. 이들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ACC 호스피스의 모토인 ‘죽음 저편의 삶을 이 세상에서 누리는 아름다운 인생’을 엮어 가고 있다. 다문화 속에서 이뤄가는 아름다운 코이노니아 ACC의 주요 활동은 크게 중보기도회 모임과 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바닷가 걷기, 매월 1회씩 자원봉사자들이 너싱홈(Nursing Home·치매·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을 위한 전문 요양시설)을 방문해 개최하는 ‘호스피스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정신 고취를 위해 매년 1회씩 자원봉사자대회를 갖고 호주 현지에서의 다문화 속에서 아름다운 코이노니아(Koinoniam, 교제·친교)를 이뤄가고 있다. 또 자연재활치료실 운영과 함께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매년 한·호호스피스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하면서 국내외 여러 관련단체와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회, 부산 복음병원 호스피스회, 안양샘병원호스피스회, 숭실사이버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을 통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대표 김장대 목사는 “ACC는 기독교윤리에 기초를 두지만 종교를 초월해 암 환우와 봉사자들이 함께 감사하고 나누고 섬김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매달 전체 기부금 수입의 10%를 난민구제와 지진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김장대 목사가 호스피스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는 하나님의 전적 섭리에 의한 것이었다. 기독교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교수로 초빙된 호주에서 한 선교사를 만나 폐쇄직전의 호스피스 사역을 하는 한 관계자를 만나게 되면서였다. 결국 그 호스피스 시설은 폐쇄됐으나 이를 계기로 김 목사는 본격적인 호스피스사역에 헌신하게 됐다. ▲암 환우와바닷가 걷기 후 기념촬영ⓒ데일리굿뉴스 특히 김 목사는 ACC의 주요 사역의 하나인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암 환우와 바닷가 걷기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이는암환자에게 생명의 소망을 주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건강을 다지도록 하는 차원에서기획했다. 이를 통해 인체의 생체리듬 개선을 통해 암 환우의 재활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렇게 AC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바닷가걷기는 작년 1월 500회의 금자탑을 쌓았다. 물론지금도 많은 암 환우와 보호자들이 함께 바닷가를 걷고 또 이때에만 맛볼 수 있는 철판 비빔밥을 나누면서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중보기도회는 17군데의 너싱홈을 방문하는데 이 경우 한국 환자들은 물론 현지인 환자들을 위해서도 중보기도를 해주고 있다. 호스피스 찾아가는 음악회는 ACC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 음악회는 매월 한 번씩 시드니 근교의 15개 너싱홈을 방문해 개최되고 있다. 이때 웃음치료와 복음전파, 찬양과 가요 등 발표, 드라마 퍼포먼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소개한다. 또 4영리 교재로 복음의 핵심을 설명한다. 여기서 환우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우리의 전통무용인 부채춤이다. 특히 부채춤은 현지인 환우들로부터 ‘원더풀’ 감탄사를 연달아 받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헤세드 전인치유학교’의 비전 ▲호주호스피스협회대표 김장대 목사가 GOODTV와 업무협약식을 갖는 자리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김 목사는 현재 약초·한의학연구소 설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21세기 합성의약(Pharmacy compounding)이란 용어가 새로 등장한 가운데 전통적 전인치유와 관련된 한의학의 다양한 분야들을 총체적으로 연구해 암 환우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다. 아울러 김 목사는 헤세드 전인치유(hesed Healing)학교를 설립할 비전을 품고 있다. 이는 암으로부터 겪는 우울증을 치료해 암을 극복하는 전인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하려는 목적으로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히브리어 ‘헤세드’는 ‘하나님의 자비와 친절’을 의미하는데 현대 영어로 ‘hospitality’나 ‘hospice’의 어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들은 우을증과 고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추구하면서 영적으로 치유되도록 모색하는 학교가 헤세드 치유학교입니다. 현재 암 환우들에게 효율적인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치유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장대 목사는 “호스피스는 단지 6개월 미만의 말기 암환자를 돌보는 프로그램이 라고만 할 수 없다”면서 “암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인식아래 암 환우들의 전인치유에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도 호스피스 사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현 기자2019-06-18

부족사역을 펼치고 있는 문성, 이민아 선교사 부부는 해발 2,500m 고산 정글 속에 사는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으로 들어가 25년 동안 복음을 전했다. 문성 선교사는 최근 책 <벌거벗은 그리스도인>를 통해 벌거벗은 채 본능에 의지해 살던 미히 부족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전하며, 오늘날 많은 이들이 신앙인으로써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미히 부족의 놀라운 변화 "그들은 벗었으나 참된 그리스도인이며, 나는 위선의 옷을 입은 영적 원주민이었습니다." 저자 문성 선교사는 정글에서 미히 부족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을 통해 자신이 '허물 많은 죄인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문 선교사가 원주민에 대해 알게 되면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부족 형제들이 믿음의 거목처럼 다가온 것이다. 사실 미히 부족은 험한 산과 계곡으로 막혀 있는 지형적인 특징 속에서 고립된 채 살아왔으며, 과거 오랫동안 식인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그들 중 여자들은 돼지와 맞바꿔 팔릴 정도로 인권도 없이 물건과 소유물로 취급돼왔다. 문 선교사는 "이 부족에게 결혼은 여자를 돈과 동물을 주고 사는 것"이라며 "친척들이 결혼의 대가로 값을 지불했기 때문에 그 집의 소유물이 된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렇게 결혼하고 나서도 "무거운 기둥을 가져오는 일부터 땔감을 가져오는 일 등 모두 여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그들에게 문성, 이민아 선교사 부부가 전한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절대로 가정을 돌보지 않던 부족 남자들이 스스로 가정을 세워가고, 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내려와 사랑을 표현했다. 또 대마초를 피우고 악령을 믿으며, 악한 풍습을 따르던 형제들이 언제부터 마약을 끊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도둑질을 일삼던 청년들도, 여러 명의 여자를 거느리는 문화도 변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문 선교사는 이러한 그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순간 나의 편견을 회개하게 됐다"며 "나의 지식과 생각, 문화, 윤리도덕은 편견을 만들 뿐 복음을 전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숙한 성도로 양육, 다른 씨족으로 파송 목표 ▲책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사진제공=두란노) 하지만 이렇게 미히 부족의 변화를 경험하기까지 두 선교사 부부에게도 수 많은 어려움이 찾아왔었다. 문 선교사는 지병인 박리성대동맥류와 말라리아 등 네 번의 죽음의 위기가 찾아와 생사를 오갔을 뿐 아니라, 몇 차례의 큰 수술 후 장례식을 언제든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자신을 살린 이유는 미히 부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가르치고 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후 다시 부족에 들어가 성경을 가르치는데 힘쓰게 됐다"고 전했다. 문성, 이민아 선교사 부부는 미히 부족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그들의 부족의 말을 수집하고, 문법과 문화를 발췌해 '미히 언어'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언어를 통해 책을 만들어 성경을 가르쳤다. 또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두뇌 개발을 위한 책과 교과서를 부족언어로 만들어 가르치고, 제자훈련 책도 번역해 훈련시켰다. 이를 통해 미히 부족이 말씀을 배우고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문 선교사는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천국 소망을 누린다"며 "부족 최초로 142명의 형제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례 받은 형제들이 이제는 복음을 다른 부족에 전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선교사 부부는 앞으로 이들이 더 성숙한 성도로 양육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양육된 제자 17명을 다른 씨족으로 파송하는 것이 목표이다. 선교사 부부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목하고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32개의 씨족 형제들이 구원을 받는 감격을 누리길 바란다"며 "부족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가르치고 행하신 일을 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한국교회도 부족 선교를 위하여 쓰임 받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며 "회개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고 능력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인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성,이민아선교사 부부의 선교 이야기는 책 <벌거벗은 그리스도인>을 통해만나 볼 수 있다.

박재현 기자2019-06-05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다'라는 말씀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사는 이은태 목사는 가난과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뉴질랜드에서 선교를 전하며 최대 규모의 선교센터와 영어학교를 설립했고, 지금까지도 다방면으로 사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생명도 아끼지 않는 다니엘 같은 사람이 되고자 지금까지 애써왔다는 그의 간증을 소개한다. 영어학교·선교센터 사역을 확장하기까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와 매년 200여 명의 영어·선교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영어학교,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를 설립했습니다. 24년이 지난 지금은 놀랍게도 사역이 더욱 확장돼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의 이사장까지 맡고 있습니다." 서른여덟이라는 나이에 뉴질랜드에서 신학을 공부한 이은태 목사는 힘든 유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받게 됐다.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그에게 영어학교와 선교센터를 주시겠다고 한 것이다. 지금은 그 약속을 통해 영어학교에서부터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까지 사역을 확장한 그는 앞으로 노인보호센터와 어린이돌봄센터, 준종합병원 수준의 병원까지 설립하겠다고 꿈꾸고 있다. 하지만 이 목사는 이렇게 놀라운 사역 확장을 경험하기까지에는 그에게 닥친 고난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인생에 두 번의 큰 교통사고를 계기로 그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직접 목도하고 주의 종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이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들 당시 운전을 하다 17개월 된 여자아이를 친 적이 있다. 그 아이만 살려주신다면 주의 종이 되겠다고 붙들려 기도했었다"며 "그 기도로 인해 아이가 3주 만에 정상적으로 회복한 놀라운 경험을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10여 년이 지나고 보니 세상 속에 빠져 살다 잊게 되었다"면서 "휴가 차 내려간 부산에서 교통사고로 무릎뼈가 산산조각 나는 중상을 입게 된 것을 계기로 더 이상 주의 길을 가기를 주저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 것으로 맡기시는 분 이은태 목사는 주의 종으로 걷는 길이 남들처럼 소명이 있어서 선택한 길을 아니었지만, 신학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에도 그 길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3년이라는 긴 방황 끝에 뉴질랜드로 가게 됐다. 이 목사는 "뉴질랜드로 떠나던 날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 이었다"며 "가서도 동물들이 먹는 과일을 사다가 썩은 부분을 도려 먹고, 침대 하나 없는 축축한 카페트에서 지냈다"고 그 곳에서의 불안함과 가난했던 삶에 대해 설명했다. 그때 이 목사가 했던 유일한 기도는 '여기까지 주의 일을 하러 왔으니 길을 열어 주소서'였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무일푼이었던 상황에서도 16억 원 가량 되는 땅을 계약하게 됐다. 이 목사는 "신기하게도 2년 안에 갚아도 된다고 하고 땅값을 지불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명의를 변경해 줬다"며 "그 불가능으로 인해 땅의 일부를 64억 원에 팔아 11층을 건물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이미 그 건물 안에 들어와 있던 영어학교를 인수하고, 교회와 센터를 설립해 현재 17개의 국제 선교단체가 입주한 최대의 선교센터로 만들었다. 또 1년 뒤에는 국세청이 들어있는 10층 건물을 주셔서 영어학교와 선교센터에 들어가는 재원을 감당할 수 있게 됐다. 이 목사는 이 모든 것이 전적으로 선교와 구제를 위해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며 우리가 주인 뜻대로 관리하는 '청지기의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 것으로 맡기신다. 그것을 나는 평생 체험하며 살고 있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능력을 경쟁하며 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야 하고, 그렇게 살다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 이사장 이은태 목사의 자세한 신앙 이야기는 <신앙계> 6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나은 수습기자 2019-06-05

유튜브 속 기독교 콘텐츠가 변하고 있다. 목회자 설교 중심에서 찬양, 말씀묵상은 물론 일상 콘텐츠까지 영역이 확장됐다.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크리스천 유튜버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는 것. <헌이의 일상> 채널을 운영하는 최진헌 전도사도 예외는 아니다. 훈훈한 외모와 ‘전도사의 일상’이라는 콘텐츠는 비기독교인의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했다. 구독자도 3개월 만에 6만 명에 육박했다. 하지만 인기와 동시에 ‘전도사가 무슨 유튜브냐’라는 날 선 비판도 받아야 했다. 최진헌 전도사가 유튜브 세계에 뛰어든 이유를 직접 들어봤다. Q.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유튜브 시작 전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팔로워가 많아졌다.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크리스천인 것이 드러난 이후 메시지(DM)를 많이 받았다. 주로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라든가 신앙적 고민을 털어놓는 내용이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SNS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난해 청소년 캠프에서도 느꼈다. 유튜브에 나오는 콘텐츠를 다 알고 아이들과 막힘 없이 소통하는 목사님을 보게 됐다. 다음세대 사역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 아이들의 주된 관심사인 유튜브에는 정작 관심이 없었던걸 깨달았다. 스스로 ‘내가 다음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민해본 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6개월 정도 고민과 기도의 시간을 거쳤다. Q. <헌이의 일상>의 방향성은? A. 일상을 통해 은은하게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으로 나의 일상을 공유했을 뿐인데 교회에 대해 좋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말씀을 직접적으로 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기독교인 중 한명인 나의 일상을 보여주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 Q. 일상 공개와 하나님 나라의 연관성은? A.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많이 들었다. ‘기독교인이면 믿고 거른다’, ’부정부패만 있는 곳’ 등의 소리다. 하지만 나의 평범한 일상을 보고 기독교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확신하게 됐다.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 번 가볼까?’ 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꼭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만 전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을 보며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유튜브가 나의 사명이 된 이유다. Q. 크리스천 유튜버 중 본인의 역할은? A. 크리스천 유튜브 콘텐츠는 정말 다양하다. 요즘엔 눈과 귀가 즐거운 기독교 콘텐츠도 많다. 안타까운 점은 비기독교인은 그런 콘텐츠로 유입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유튜브라는 하나의 세계에 벽이 있는 느낌이다. 그 벽을 허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비기독교인이라도 자연스럽게 나를 통해 기독교 콘텐츠를 보게 하고 싶다. 한마디로 연결다리가 되는 것이다. Q. 채널 타깃층이 ‘비기독교인’인지? A. 그렇다. 구독자의 절반은 기독교인이고 절반은 비기독교인이다. 요구도 다르다. 기독교인은 말씀묵상을 원하고 비기독교인은 자연스러운 일상을 원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한 유튜브 방향성이 비기독교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일상에 관련된 콘텐츠를 주로 올린다. Q. 일상공개 후 변화는? A. 메시지로 교회를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고 사역하는 교회에 모두 올 수는 없으니 교단과 교회를 잘 살펴보고 인근의 교회를 출석하도록 유도하는 편이다. 동네에서는 이미 얼굴이 많이 알려져 알아보는 청소년들이 많다. 실제로 사역하는 교회로 찾아오는 청소년들도 늘었다. 아이들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문화를 공유하니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대화가 잘 통한다. Q. 7월에 방영될 GOODTV <문방구>프로그램 출연 소감은? A. 유튜브 촬영은 많이 했어도 방송국에서 TV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처음 출연했다. 카메라가 많아서 떨렸다. 색다른 콘텐츠를 위해 브이로그 영상에도 담았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Q. 사역자로서의 비전은? A. 다음세대가 반응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 유튜브를 통해서 다음세대와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성세대가 칭찬하는데 다음세대가 반응하지 않는 사역자는 실패한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성세대가 욕해도 다음세대가 반응한다면 맞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를 선택한 이유다.

최상경 기자2019-06-23

매년 외부 단체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교회의 고민 가운데 하나는 적당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작은교회의 경우 재정규모에 맞는 장소를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런 고충을 듣고 중소형교회들을 위해 365일 문을 열어두는 리조트가 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현대수리조트 이수원 대표는 "이곳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며 남다른 운영철학을 내비쳤다. "고비 때마다하나님 의지해" "아름다운 리조트, 쉬고 싶은 리조트, 평안한 리조트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한 리조트가 되길 바랍니다."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사람들은 휴식과 위안을 찾기 마련이다. 17일 이 대표는 리조트를 찾는누구나 하나님의 평안을 느끼길 원한다는 바람을 먼저 전했다. 설악산의 웅장함과 속초 해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대수리조트'는 이수원 대표가 2008년 인수 후 탁월한 경영을 통해 현재 건실한 리조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회사가 성장하기까지는 결코 순탄치 않았다. 이 대표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며 "특히 인수 당시 세금 미납, 임금체납, 시설 낙후, 회원 및 거래처의 신뢰성 저하 등 악재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좀 잘 되겠다' 싶으면 늘 고비가 찾아왔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강원도 일대를 태운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 대표는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져 투숙객이 절반가량 줄었다"며 "세월호, 메르스, 중국 사드보복 등으로 최근 3~4년 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상황이 나아져 자만하거나 방심하면 바로 이러한 고비들이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그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갔다. 경영에 있어 '하나님이 바라시는 모습이 무엇일까'를 선택의 최우선에 놓았다. 그럴 때마다 놀랍게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강릉 일대의 숙박업체들 사이에선 빅 이벤트였다. 현대수리조트는 올림픽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숙소로 지정돼 활용됐다. 이는순전히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이 대표는 고백했다. 그는 "애초에 숙박유치로 컨택할 때부터 관광객들이 아닌 자원봉사자들을 받고 싶다고 제안했다"며 "봉사자들을 위한 휴식처가 됐으면 좋겠다싶었다. 가격도 최소한의 금액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개최 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안보 불안으로 외국인관광객 지정업체에선 취소가 속출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 리조트는 자원봉사자 등 2,600여 명을 수용해 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작은교회에저렴하게장소 제공 더욱이 이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마음의 울림이 오면 곧 실행에 옮겼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소형교회에 장소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도 마음의 울림에서 비롯된 것이다.그는 "어릴 적 아버지가 개척교회 장로셨는데 그 당시 지방이나 외부에서 예배드릴 때면 장소가 마땅치 않아 구석에서 드리곤 했다"며 "그때의 기억 때문인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작은교회들의 고충이 먼저 보였다"고 얘기했다. 이에 작은교회에게 최우선적으로 싼 가격에 리조트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이 대표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의 부이사장을 맡아 작은교회의 부흥을 위해 섬기는 중이다. 이 때문일까. 교계에선 '현대수리조트'가 중소형교회의 각종 모임 장소로 유명하다.이 대표는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 목회자 분들의 고민을 들으면 일단 속초로 오시라 한다"면서 "24시간목회자 분들을 위해전화를 열어둔다"고 웃음지었다. 진정한 쉼(休)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고민하며경영에 임하고 있다는 이수원 대표. 끝으로그는 리조트야말로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것"이라며 리조트가 모두에게 '영혼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리조트 사업에 뛰어들고 지금에 오기까지 제 뜻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동료를 붙여주셨고 때로는 고난을 통해 저를 단련하셨습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영혼의 안식처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은 수습기자2019-06-20

노동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한 직장에서만 일하는 전통적 틀을 벗어나 능력과 개성에 따라 다양한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2017년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중 부업을 하고 있는 사람은 40만 명이 넘는다. ‘부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도 많다. 2017년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986명을 조사한 결과 77%가 부업을 하고 싶어했다. N잡러는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다. 본업 외에도 부업과 취미 활동을 즐기며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겸업을 한다. 우리는 이들을 N잡러라 부른다. 생계를 위한 투잡족과는 다르다. 특히 ‘평생직장’이 없어진 2030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2030 N잡러 3명을 만나봤다. 평일엔 대리님, 주말엔 사장님 Q.원래 하고 있는 일과 겸업을 하게 된 일은? A.본업은 미디어 업계 회사다. 최근 쇼핑몰을 열었다. Q.다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무료해졌다. 원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생각하게 됐다. 예전에도 옷에 관심이 많았다. 취미 겸 활력을 찾고자 쇼핑몰을 시작했다. 처음엔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회사 다니면서 오히려 ‘내가 회사에서도 짜증나고 힘든 것 다하는데 이것도 별것 아니겠구나’라는 용기가 생겼다. Q.만족도는 어떤가? A.노력에 비해 수익은 적지만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된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회사는 아무래도 수동적으로 일을 떠맡다 보니 주도적으로 산다는 느낌이 덜하다. 쇼핑몰은 기획부터 촬영, 구매, 관리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 하지만 한편으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게 좋다. Q.어려운 점은? A.체력이다. 그거 빼곤 없다. 출근하기 전 새벽 6시에 동대문 시장에 들렸다가 출근을 해야하는게 힘들다. Q.N잡을 꿈꾸는 사람에게 A.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살았음 좋겠다. 생각해보면 우리 세대는 참 불쌍하다. 치열하게 경쟁해서 무엇인가 성취해도 결국 사회는 콘크리트처럼 굳어있다. 그래서 ‘내 삶이라도 유연하게 살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원하는 일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토요일엔 웨딩플래너, 일요일엔 유튜버 Q.원래 하고 있는 일과 겸업을 하게 된 일은? A.웨딩플래너를 했다. 회사를 다니며 유튜버를 하고 있다. 쓰리잡인 셈이다. Q.다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쇼호스트가 되고 싶은데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일단 관련 회사에 들어갔다. 방송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도 시작했다. 5달 새 3,000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다. 아주 적지만 수입도 있어서 본의 아니게 세 가지 직업을 갖게 됐다. Q.실제로 만족도는 어떤가? A.하고 싶은 일을 위해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실행했다는 점이 고단함을 이긴다. 그리고 재밌다. 또 경제적인 이유로 시작한 건 아니지만 여러 개 일을 하다 보니 금전적으로도 상당히 여유로워졌다. 번 돈으로 3가지 일에 서로 투자를 하니 시너지 효과도 있다. Q.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A.개인 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평일에는 회사에 다니고 주말에는 웨딩스케줄과 유튜브를 한다. 체력이 뒷받침이 안돼 링거도 자주 맞는다. Q.N잡을 꿈꾸는 사람에게 A.한 가지 직업을 5년 이상은 해서 눈감고도 일 할 수 있을 때 N잡을 권유하고 싶다. 여러 가지 일들을 병행하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때가 많다. 그럴 때 핸들링 하려면 하나의 직업은 안정적으로 잘 하는 것이어야 한다. 낮에는 부품개발, 밤에는 음식개발 Q.원래 하고 있는 일과 겸업을 하게 된 일은? A.연구개발을 하는 회사에 재직 중이다. 요식업을 겸업으로 하고 있다. Q.다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회사의 삶이란 게 뻔하지 않나. 진급하는 것 밖에 없는데 그 과정이 싫다. 누가 올라가네 마네 죽네 사네 하는 게 싫었다. 다른 일을 찾아보자 하다가 친구들과 동업을 해보자고 했다. 회사에 다니니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종잣돈이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한 결과가 요식업이었다. 장소를 물색하고 아이템을 만드는 과정을 6개월 거쳐 대학가에 김치찌개 집을 열었다. Q.실제로 만족도는 어떤가? A.친구 3명과 같이 식당을 차렸다. 그 중 프랜차이즈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퇴사하고 가게 매니저로 들어갔다. 그래서 별도의 근로나 시간투자는 아주 적으면서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구조라 만족한다. Q.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A.원하는 만큼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일을 병행하면서 갖는 체력적 부담은 없지만 생각할 게 많다. 또 동업을 하는 만큼 동업자 간 신뢰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 2호점을 내고 싶은데 본업을 포기하고 가게를 돌볼 사람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외부인을 고용하자니 못 믿겠다. Q.N잡을 꿈꾸는 사람에게 A.N잡을 동업 또는 투자형식으로 준비하게 되면 일이 늘어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업진행방식과 같은 운영의 측면에서 자유도가 떨어진다. 견해차이로 인한 갈등이나 갈등 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신규 기자2019-06-20

본지는 우리 주변의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삶의 현장을 소개하는 <굿-뉴스>를 연재한다.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선한 행적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지난 2007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축령산 부근 4만 9,500㎡ 부지에 대리석 등 친환경 자재로 건립돼 화재가 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이 병원의 운영자는 ‘매그너스 의료재단’ 손의섭 이사장이다. 남양주의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은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배려한 최고의 시설과 함께 뇌졸중·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와 암 요양환자, 퇴행성 관절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양·한방 협력 맞춤 진료와 물리치료사, 대체의학 전문가 등을 통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의 실시 등 최고급 서비스가 최대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손 이사장은 병원 운영자보다도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적극 나서면서 청소년들의멘토역할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오랜 기간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등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을 돕는한 우물을 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돕는 방법이 약간 색다르다. “보통 남을 돕는 봉사의 경우 일시적인 봉사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도움 받는 이들의 완전한 자립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도움이란 도움 받는 이들에게 직접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손 이사장의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랑 나눔이 바로 불우한 청소년들 명의로 정기적금 통장을 개설한 후 일정금액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후원금으로 입금하는 것이다. 초등학생은 매월 3만 원, 중학생은 4만 원, 고등학생은 5만 원씩 이들의 통장에 입금한다. 물론 통장관리는 손 이사장이 직접 하며 후원받는 청소년들은 매월 일정금액씩 쌓이는 금액을 확인은 가능하지만 마음대로 인출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몇 년간 금액이 쌓이다 보면 액수가 커져 대학 등록금이나 취업 시 전세보증금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약 10년 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했어요. 현재 20여명 정도의 청소년들의 통장에 꼬박꼬박 적금을 붓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후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여러분들도 미래에 성공하게 되면 이러한 방식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우라’고 권고합니다. 저의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 가운데 미래에 위대한 인물들이 탄생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보람 됩니다.” ▲미얀마 빵공장 지원사업현장에서 빵제조 기계를 가리키는손의섭 이사장.ⓒ데일리굿뉴스 손 이사장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이것만이 아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 오지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는 물론,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현지에 옥수수빵 공장을 설립 하루에 1,000개 정도의 빵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600개가량은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매일 지급한다. 또 나머지는 현지 빵 공급업체를 통해 도매공급한다. 그 마진으로 빵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손 이사장은 사랑나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현 매그너스 의료재단 외에 사회복지법인 매그너스복지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 NGO인 사단법인 웰인터내셔널의 사역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박혜정 기자2019-06-09

한국교회가 당면한 난제 중 하나는 교회 안에 청년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시간이 갈수록 청년사역이 어렵다는 사역자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온다. 이에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은 청년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전하기 위한 비츠로포럼을 개최한다.이들은 '맨땅에 헤딩’해가며 청년들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를 들어봤다. 아울러 청년들이 교회에 던지는 의문점에 속 시원히 대답해 줄 수 있는 소통법을 제시한다. 포럼 개최에 앞서 기획을 담당한 안병욱 목사를 직접 만나 봤다. 8백여 명 청년들 속마음 듣기 위해 직접 클럽 찾아 “나는 기독교인이다. 그런데 교회는 가고 싶지 않다.” 요즘 청년 세대에게 종교가 있는지 물어보면 이처럼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말하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도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유를 알기 위해 새길과새일 안병욱 목사(제자들교회)는 약 864명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청년들이 넘치는 주말저녁 클럽, 영화관 주일 오전 영화관, 쇼핑몰을 찾아갔다. 축구·야구 동호회에도 들어갔다. 특히 안 목사가 클럽을 찾아가 인터뷰를 결심한 건 한때 그의 인생에도 클럽문화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신학생이자 전도사로서 사역 초기에 신앙적인 방황기를 보내며 클럽을 자주 갔다. 당시 클럽에서 만난 청년들 중에는 목회자 자녀, 모태신앙인 등 크리스천들이 예상 외로 많았다”며 “왜 이들이 교회를 나오는 않는지 사연을 들어보고 싶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연락하며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6년 간 수많은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토대로 새길과새일은 청년들이 교회를 나가지 않는 이유를 5가지로 통계화했다. 1순위로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불참(23%)이다. 한마디로 먹고 살기 바쁘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주장을 억지로 강요(22%) △관계의 문제(16%) △교회와 목사들의 비윤리적 삶(14%) △성경이 믿어지지 않는다(13%)가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에 대해 안 목사는 청년들의 삶의 가치관이 욜로(YOLO)적으로 바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고 싶은 건 해야 한다는 것에 가치를 둔 청년들은 믿음생활보다 물질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며 “비논리적으로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조언은 청년들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조건적인 믿음 강요 대신 합리적 대화로 소통 따라서 청년들을 신앙의 길로 이끌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으로 ‘합리적인 소통’이 강조된다. 바로 역사, 인문, 경영학, 창조과학 등 신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진리라는 것을 변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왜 기독교만 답인가?' △'난 신이 없다고 생각해!' △'진화론과 과학은 진리야!' △'하나님은 사랑인데 지옥은 왜 있는거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맞아?'라고 질문하는 청년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합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청년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새길과새일은 ‘합리적 의문? 합리적 대답’이라는 주제로 비츠로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청년·청소년 담당 사역자, 청년리더, 청소년 교사 등 청년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합리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다. 포럼 이후에도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상담진행과 고충을 장기적으로 돕기 위해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등록비는 12만원, 10인 이상 등록시 1만 원 혜택을 받는다. 기독교변증사역 연구소 소장 김기호 교수(한동대학교)가 주강사로 나선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와 새길과새일 최서형 이사장(위담한방병원), 조준환 목사(올리브교회), 안병욱 목사(새길과새일, 제자들교회)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최서형 이사장은 “비츠로포럼 강연들이 청년들이 말씀 안에 거하고, 인생의 멍에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제대로 소개하는 기독교 문화가 꽃 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츠로포럼은 GOODTV기독교복음방송과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이 주축으로 만든 리더십 그룹으로, 지난해부터 한국교회의 변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포럼과 좌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새길과새일 홈페이지(http://www.nwnm.or.kr/index.php?mid=project_vitro),이현승매니저(010-3494-0410). 카톡I.D nwnm5, 새길과새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상경 기자2019-06-07

본지는 우리 주변의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삶의 현장을 소개하는 <굿-뉴스>를 연재한다.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선한 행적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식당 허드렛일, 다방보조, 술집 웨이터 보조…' 돈 되는 일은 다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다.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게 당연하다 여겼기 때문이다. 생각은 곧 실천으로 옮겨졌고 소박하게 시작했던 도움의 손길이 커져 어느 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자신을 발견했다. 안성우(68) 한라엠앤디 대표가 걸어온 지난 날의 이야기다. "가난 딛고 타인 돕는 삶 살게됐죠" "가난하고 변변한 직업도 없이 밑바닥을 구르던 제가 남을 돕게 될 줄 몰랐습니다. 가난의 고통을 겪어봤고 그렇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안성우 대표는 그간 자신의 기부 활동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밝혔다. 안 대표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952호 회원이다. 그동안 그는 빈곤층 아동 및 한 부모 가정 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 이유를 묻자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며 "가난으로 인한 고통을 겪어봤기에 남들의 어려움이 크게 다가오더라"고 운을 뗐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는다지만 안 대표의 어린 시절은 유독 어려웠다.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태어나 19세 때 혈혈단신으로 서울로 상경했다. 가난한 삶으로부터 벗어나 순전히 새 인생을 살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안 대표는 "중학교 때 아버지를 여의면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농사지어 7남매를 먹여 살렸다"며 "아무리 애를 써도 빚은 자꾸 쌓이고 가정형편은 기울어져 갔다. 이렇게 계속 살다간 인생이 그대로 끝나겠다"는 생각에 서울로 도망쳤다고 얘기했다. 큰 결심을 하고 서울로 올라왔건만 그의 형편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룸살롱 화장실 앞에서 물수건을 들고 기다리다 팁을 받아 생계를 잇는가 하면, 다방보조로 일하면서 눈치밥을 먹어야 했다. 절망스런 현실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쥐약 두 병을 들이켰다가 한 달간 눈이 먼 적도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안 대표는 스물여섯 살에 수중에 가진 5,300원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이후 2년간 전국을 돌며 야채 노점상을 하다가 지인에게 빌린 500만원으로 부산 연산동에 6평짜리 슈퍼마켓을 차렸다. 이 가게는 25년 뒤 직영점 12개짜리 마트 법인이 됐다. 그는 "바닥생활을 하면서 생존본능이 강해졌다"며 "이것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밝혔다. 성공의 기쁨도 잠시, 인생의 굴곡이 또 찾아왔다. 2014년 '신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이다. 쉰 넘어 시작한 공부로 박사 학위를 딴 뒤 수도권 한 대학에서 겸임교수를 하고 있을 때였다. 병마와의 싸움은 고단했지만 안 대표는 이 시간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안 대표는 "돌이켜보니 혼자 힘으로 일군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그저 '잘 살고 싶다'는 욕망에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살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나를 지탱해줬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타인들에게 눈을 돌린 이유다. 암을 이긴 안 대표는 현재 모로코·태국·콜롬비아 등 해외 아이들을 비롯 국내 빈곤층 아동들을 돕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며 이를 위한 계획을 구상 중임을 밝혔다. "남은 슈퍼마켓을 처분해 장학재단을 만드는 게 인생 목표 중 하납니다. 밑바닥 인생을 살던 제가 이처럼 타인을 돕게 될 줄 몰랐습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기쁨입니다. 남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이때, 주위를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이야말로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요."

박재현 기자2019-05-30

오늘날 많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관계와 소통이 아닌 일방통행식으로 전하고 있어 많은 비신앙인들의 반감을 주고 있다.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는 이러한 한국교회의 비인격적인 소통방식을 우려해 '인대인'이라는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안과 밖을 허무는 인생 대 인생의 만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들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 명의 온전한 교회 세우는 것에 중점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지양해야 할 삶의 방식으로 '인대인'을 설명하고 있다. 인대인은 인생 대 인생의 만남을 뜻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복음 밖의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즉 바로 인대인을 통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복음을 통해 세상 안에서 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저자인 세 목사의 주장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는교회 김민정 협동목사와 우리는교회 박광리 담임목사, 링컨시티한인교회 진영훈 목사로 새가족과 복음, 청년 사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가족 사역 전문 김민정 목사는 "새가족인 관점으로 바라 봤을 때 전도는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인데, 이때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만 맞이하는 수동적인 복음만 전파해서는 안 된다"며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 나라라는 큰 울타리에 그들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이것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이고 '한 명의 온전한 교회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2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대형교회를 섬기다 지금은 개척교회 우리는교회 담임목사를 4년째 맡고 있는 박광리 목사도 "개척교회를 섬기게 되면서 교인들의 1:1교육과 리더 세우기보다 하나님이 주신 단어가 바로 인대인이었다"며 "한 개의 교회가 아닌 한 명의 온전한 교회를 세우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정 목사와 박광리 목사는 우리는교회에서 본 양육교재를 통해 대략 1년 반 동안의 검증을 마친 끝에 이 책을 펼쳐냈고, 인대인을 훈련하기 위한 지침서도 함께 제시했다. 이 책의 지침서는 '이야기로 본 인대인 삶 바꾸기' 과정을 담았으며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인대인 삶 바꾸기 과정 3단계는 △자신을 재정비하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나의 이야기' △복음의 정신을 실제 삶에 적용하는 '그분의 이야기' △사람을 사랑하고, 동행하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우리 이야기'에 대해 각각 다룬다. 특히 3단계인 '우리 이야기'는 진영훈 목사가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사람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과거 한인 미주 교회 중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를 섬겼던 진영훈 목사는 "어느 한 시점에 이르자 청년들의 고민과 시대적 갈등에 대해 답해주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님의 초대로 인해 지금 작은 어촌마을 교회에서 교회의 본질과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우리는교회 두 목사님의 권유로 이 책을 출판하는데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는 교회와 성도를 세우기 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꿈꾸고 세워야 할 진정한 교회는 성도들이 자유롭게 스스로 세상 속에 나가 자연스럽게 관계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기 성찰을 통해 진정한 복음 나누기 심지어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를 우리는교회 교인들에게 행동 지침서로 적용을 하면서 교인들의 삶의 태도가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저자들의 설명이다. 김민정 목사는 이 책을 통해 교육을 전하면서 "한 사람과의 관계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며 "평소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친절했지만 그 사람에게 막상 관심이 없었던 교인들이 전도라는 목표가 아닌 사람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의 삶의 태도가 변화되는 것에 열매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갈수록 그 열매들은 자신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도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 책은 전도가 목적이 아닌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주신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살려 내자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박광리 목사는 이와 관련해 "관계를 중요시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성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책의 지침서 1~3강까지 모두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적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진정한 복음의 기쁨을 가지며 살아가고, 그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박 목사의 바람이다. 김민정 목사도 "지침서를 통해 글로 써내려 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오류를 수정해 나갈 수 있다"며 "과거 자신의 과장된 기억을 찾고 좋았던 기억으로 정화시키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재해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2019-05-26

본지는 우리 주변의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삶의 현장을 소개하는 <굿-뉴스>를 연재한다.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선한 행적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19년 째 봉사의 삶을 이어온 이가 있다.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헌신을 통한 기쁨에사로잡힌유금례 씨가 주인공이다. “봉사는 곧 일상”이라고 말하는 유씨를 만나 그의 봉사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백세시대잖아요. 할 수 있을 때 봉사해야죠" “봉사를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상생활인거죠. 마음을 두고 주위를 돌아보면 분명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어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큰 기쁨입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유금례 씨(여, 60)는 어릴 적 걸스카우트 봉사를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해 본 봉사가 없을 정도다. 정기 후원 및 기부, 다문화 가정 지원, 독거노인 위한 집짓기, 이미용 봉사, 목욕 봉사, 교회 주일학교 교사 등이 있다. 현재 그는 의왕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봉사자 모임 ‘조은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시립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유씨는 “얼마 전 어버이날 요양원을 찾아 음악회를 열었다”며 “평소 미용봉사, 생일파티, 반찬나눔 등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했고 나는 노래를 불러 위로잔치를 해 드렸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유씨의 봉사 중심의 삶은 그가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대원 활동을 시작하면서다. 2011년부터는 3년 간 봉사대 의왕시지부 회장으로 역임하며 자신의 모든 시간을 봉사에 쏟아 부었다. 지역사회를 향한 그의 헌신에 의왕시 시민봉사상 수상경력도 있다. 당시 유씨는 기초생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쌀과 반찬 제공은 물론 집수리까지 해줬다. 유씨가 미용사 자격이 있는 봉사회원들을 직접 섭외해 시작된 이미용 봉사팀은 현재까지도 활동을 유지 중이다. 2012년에는 조손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TV프로그램에 제보해 손녀가 대학교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씨는 “할머니와 손녀가 사는 비닐하우스 집에 쥐가 다니는데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지금까지도 할머니로부터 고맙다는 안부 인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나눔 뒤 오는 기쁨이 유씨가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유씨가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일하는 이유도 봉사활동과 기부를위해서다. 실제로 그는 업계에서 우수사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삼성생명 연중 대행사인 ‘55회 연도상’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한 컨설턴트로 특별상을 받았다. 유씨의 꿈은 언젠가 노인요양원을 운영해 힘 닿는 데까지 노인들을 돕는 것이다. 얼마 전 사회복지사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그는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고 다짐했다. “누군가는 60세인 내게 나이 먹었다고 말할 거에요. 하지만 백세시대입니다. 언젠가는 나도 노인이 되고 병들어 아플 텐데, 지금 이렇게 건강할 때 계속 봉사하고 싶어요.”

박재현 기자2019-05-22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청년대학부가 전체교회 인원의 5%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한국교회에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위기에 놓여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 동래중앙교회(담임 정성훈 목사) 청년교회(담당 전혁 목사)는 교회의 미래이고 희망인 청년들이 다시 교회 안에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음악을 통한 청년사역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년과 장년들 간의 소통 나서 "요즘 기독 청년들은 본인의 신앙을 지키는 것도 힘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음악을 제작하게 되었죠. 그렇게 구성된 팀이 '예람워십'입니다."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는 독립된 청년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청년들로 인해 찬양팀을 이끌어갈 팀원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청년부흥을 꿈꾸며 음악을 통한 복음을 꿈꿨다. 예람워십 프로젝트를 지도한 김민찬 간사는 "단 2명 남은 찬양팀원으로 청년사역을 처음 시작했고, 악기도 키보드 뿐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다"며 "그 중에서도 키보드를 통해 다양한 악기 소리가 들어갈 수 있는 편곡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개인 장비를 하나씩 모아 시작했던 예람워십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메이킹필름과 반주법을 공유할 만큼 그들 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김 간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위임목사의 따뜻한 배려 등으로 인해 정규 앨범까지 발매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람워십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정규앨범 'Hymn project Vol.1'를 발매했고, 올해 5월에 정규 2집 'Hymn project Vol.2'를 발매한 상태이다. 이들은 특히 청년들의 복음에 힘쓰는 한편 장년 및 다음세대와의 소통을 목표로 하며 앨범을 제작했다. 김 간사는 예람워십 앨범에 대해 "문화에 민감한 청년들의 정서에 공감하며 이들이 찬송가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를 통해 청년과 장년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1930년대부터 오늘날 즐겨 듣는 최신 음악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음악 장르를 접목시켜 제작했기 때문에 전 세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것이 김 간사의 강조점이다. 청년세대의 저력과 희망 ▲예람워십 정규 2집 'Hymn project Vol.2' (사진제공=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예람워십 앨범은 특히 전체적인 기획 및 연주, 편곡 등을 비전공자인 청년들이 담당했기에 더욱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1곡을 목소리로만 녹음하는데 40일이 걸렸고, 호흡부터 기술까지 모든 것이 부족했다. 김민찬 간사는 "광야의 40일이 왜 40일인지 예람워십 앨범 작업을 통해 깨달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해서 음원 발매를 이어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이번 2집에 실린 '주 안에 있는 나에게'라는 성악곡을 예고로 3집 앨범도 준비 중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예람워십은 청년세대의 저력과 희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람워십을 지도하는 전혁 목사는 이번 앨범이 제작되기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 앨범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도구로 온전히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지어 이를 통해 장년층과의 거리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 성도들의 평가이다. 동래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 성도는 "이 앨범이 연령에 상관 없이 전도하기에 적합하다"며 "더 많은 이들에게 이 앨범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위원장인 권주석 장로는 "이것이 바로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일"이라며 "이 앨범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느끼고 매 순간 동행하며 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담임목사는 "급변하는 한국교회에 지치고 상한 영혼들이 예람워십이라는 도구를 통해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찬양이 영적 활력과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2019-05-22

‘제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9)가 22일 삼성동 COEX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막을 알렸다. ‘미디어 선택을 만들다-Media, Make a Choi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영상·음향·조명 장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가운데 예배를 위한 필수도구인 방송영상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교회와 예배위한 솔루션 ‘눈길’ 7년 연속 전시회에 참여해 온 ㈜한맥아이티(대표 최종배, 이하 한맥)가 첫 번째 관련 크리스천기업이다. 한맥은 최근 대부분 교회들이 빔프로젝터에서 전광판으로 디스플레이 형식을 바꾸는 것을 겨냥해 이번 전시회에서 초대형 파노라마 LED 전광판을 내세웠다. 전광판의 특장점은 ‘분할 화면’과 ‘LED의 자체 발광’이다. 박지환 이사는 “이제 교회들도 빔프로젝터 대신 LED 전광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파노라마 LED 전광판은 세 개의 화면으로 분할된다. 가운데 화면에는 목회자 설교가 생중계되고, 양 쪽 화면에서는 성경말씀 구절, 광고, 회중들의 모습, 찬양가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방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이 어두워야 화면이 잘 보이는 빔프로젝터와 달리 LED 전광판은 자체 발광해 빛을 표출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조명이 켜져 있더라도 화면이 선명하다”며 “외부 행사 등 다채로운 교회 문화행사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맥은 국내 200개 개교회들에 LED 전광판을 납품, 공급했다. 분당 할렐루야교회, 충남 논산 연무대교회, 반야월교회 등 대형교회는 물론, 중소형교회도 맞춤 주문 제작이나 프로모션 판매를 통해 전광판을 설치했다. 연무대교회에는 1,000인치(가로 27m)가 넘는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최종배 대표이사는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세우겠다는 마음으로 LED전광판이 예배의 도구로 쓰이길 바라며 신기술을 선보이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말했다. 해외 유명 음향 및 영상장비들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A/V 솔루션 전문회사 ㈜미디어하우스(대표 최경섭)도 교회를 위한 작지만 고품질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피커를 선보였다. 바로 미국 내 교회 시장 점유율 1위 스피커 ‘댄리’와 자체 개발 특허품 ‘로이스’다. ▲(주)미디어하우스의 자체 개발 스피커 'Lois(로이스)'ⓒ데일리굿뉴스 (주)미디어하우스가 들여온 ‘댄리’는 미국의 기독교 음향 전문 회사 댄리음향연구소(Danley Sound Labs)의 스피커브랜드다. 스피커 한 대만으로 3만 석 예배당 규모를 뛰어난 음질로 채울 수 있을 만큼 높은 음압을 가졌다. 울림이 많은 공간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미국 내 대형교회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강구교회, 강남 순복음교회 등 많은 교회들에 설치됐다. 최경섭 대표는 “댄리 회사는 당초 교회용 스피커 제작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 회사”라며 “때문에 스피커명들도 성경책 이름이다. 미국 조지아 주 12Stone Church 등에 설치된 ‘댄리’는 미국 내 교회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브랜드다”라고밝혔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로이스’는 수제로 직접 만든 소형 스피커다. 국내 특허까지 받았다. 최 대표는 “‘로이스’는 히브리어로 ‘유쾌한’, 불어로는 ‘규칙’이란 뜻”이라며 “작지만 고품질의 소리를 제공해 교회 예배당 천장이나 발코니 아래, 강대상에 부착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음향기기 및 악기를 국내에 제공하는 인강오디오(주)(대표 김성수)는 세계 5대 스피커로 꼽히는 메이어사운드를 전시했다. ▲인강오디오(주) 김성수 대표이사와 강찬우 기술부 과장ⓒ데일리굿뉴스 메이어사운드는 국내외 대형 공연장에서 설치 선호도 1위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다. 거대하고 강력한 음향을 자랑한다. 특히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때 방남하면서 북한 예술단의 강릉 공연에 사용될 음향기기로 요청해 화제가 됐다. 국내 대형교회에서도 메이어사운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강찬우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전문 공연장들 대부분이 메이어사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종교교회, 동창교회, 서대문교회 등 국내 대형교회에도 설치됐다”고 전했다. 김성수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 대부분은 크리스천들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 대부분은 교회에서 방송음향을 해봤던 출신”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음향기기 및 악기를 공급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BA 2019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천보라 기자2019-05-22

배우를 비롯해 가수, 래퍼, 댄서, 팝페라가수, DJ, MC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교회오빠들'이라는 팀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다른 달란트를 갖고 있지만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결성된 '교회오빠들'은 최근 전국 교회 순회공연을 기획하고, 지난 4월 오산에 있는 한세교회(담임 김인식 목사)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순회공연에 나선 '교회오빠들'의 래퍼 지쏭을 만나 '교회오빠들'과 문화사역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직 하나뿐인 그댈 위해 노래하리 "대학교 때 CCC 순장에게 그런 말을 들었어요. 너 같은 놈이 너 같은 놈을 전도할 수 있어. 그런데 어떤 자세한 설명이 없어도 그 의미를 알아듣겠더라고요. 제게 주어진 달란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지쏭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중·고 시절은 물론 대학교에 입학해서도 밴드 생활을 이어갈 정도였다. 20대 초반 우연한계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마음속에는 늘 음악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바람은 마침내 이뤄졌다. 2014년 첫 앨범이 발매된 것이다. 그는 "미디(MIDI)를 배우려고 알아보다가 프로듀서 형을 만나게 됐다"며 "형의 권유로 음악을 함께 하다 앨범까지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지쏭은 "영향력 있는 가수가 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하면서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가던 어느 날 그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누군가에게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모든 순서의 가장 먼저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 일은 지쏭이 문화사역자로서의 꿈을 꾸게 하는 전환점이 됐다. "하늘보다 높은 곳까지/ 내 목소리가 들릴 때까지/ 그댈 위해 노랠 부를게/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only one only you/ 오직 하나뿐인 그댈 위해/ 나 노래 부르리"- 노래 '교회오빠' 중에서 문화사역자로서의 행보는 올해 1월 발매한 3번째 싱글앨범 '교회오빠'로 시작됐다. 노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논 크리스천이 들어도 거부감 없는 가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예상외로 반응도 좋았다. 이를 계기로 지쏭은 모두가 은혜 받을 수 있는 공연을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각기 다른 달란트를 가진 크리스천 아티스트를 섭외해 '교회오빠들'이라는 공연콘텐츠 크루를 결성했다. '교회오빠들'은 각기 다른 달란트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풍부한 콘텐츠로 다이내믹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쏭은 "랩, 비트박스, 비보잉 등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팝페라 그룹이 함께 참여하면서 조화를 이루게 됐다"며 "주님께서 반쪽짜리 공연이 되지 않도록 짝들을 만나게끔 해주셨다"고 밝혔다. 지쏭은 그동안 교회나 교인들의 모습에서 힘과 은혜를 받았다며 이제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오빠들'을 통해 크리스천에게는 신앙적인 계기나 열정, 회복 등을 주고, 논 크리스천에게는 교회가 닫혀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쏭은 어느 때보다 문화사역자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오빠들을 포함해 문화사역자들을 위해서 생각날 때 잠깐이라도 기도 부탁한다"며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기도가 있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이렇게 주님을 위해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오빠들'은 오는 26일(일) 오후 7시 인천에 있는 간석감리교회(담임 조석상 목사)에서 'The Brothers' (더 브라더스)라는 주제로 순회공연을 갖는다. 또 6월 2일 안산감리교회(담임 임정섭 목사), 6월 25일 개혁총회 수련회(총회장 박만수 목사), 7월 7일 반석교회(담임 송기배 목사)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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