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규 기자2019-06-21

GOODTV가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성지순례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로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 로드>는 GOODTV가 창사 2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특집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잊혀진 우리나라 역사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신앙의 흔적을 찾아 5명의 기독연예인 원정대원들이 각 순례지마다 준비한 미션 수행을 통해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새로운 교훈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기독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 15일 첫 방송된 <더 로드>에서는 대한민국 기독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출발해 총신대 양지캠퍼스에 복원된 한국 최초의 자생교회인 '소래교회'를 답사했다. 기독교 역사전문가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안내로 기독교 역사를 배우며,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믿음의 선조들의 희생과 정신은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22일(토) 방영될 <더 로드> 2회에서 원정대원들은 길을 찾아갈 힌트로 '상록수', '심훈' 두 단어가 선정된 가운데, 농촌계몽운동으로 일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 최용신 기념관을 방문한다. 식민지 시절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농촌을 살리고, 계몽과 자립을 강조한 최용신 선생이 젊은 나이에 과로로 세상을 떠난 역사 속 이야기에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한다. 또한 3·1운동을 주도한 △수촌교회와 마지막 순례길인 △제암리3·1운동기념관을 찾아가 외국인 선교사로는 최초로 국립현충원에 안치된 한국을 사랑했던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石虎弼, 1889~1970) 선교사를 조명하는 현장에서 감동과 은혜가 배가된다. 국내 성지순례 리얼 버라이어티 <더 로드> 2회는 6월 22일(토) 저녁 8시에 방영되며, 재방은 23일(일) 오후 5시 30분이다.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93번, IPTV(KT 234번, SK 303번, LG 273번), 케이블TV(CJ 헬로비전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번, 그 외 614번, 남인천 406번, 하나 172번, cs푸른 703번, 울산중앙 208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어플리케이션,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박재현 기자2019-06-24

국내 다문화 선교 상황·비전 및 샬롬나비 방향 제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국내 다문화 선교의 상황과 비전' 및 '샬롬나비 운동의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2019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 상반기 워크숍은 '새로운 역사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회관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열렸다. 먼저 샬롬나비의 '국내 다문화 선교 상황과 비전'에 대해서는 새로 영입된 한영대 부총장 김덕겸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김 박사는 우리 한국교회의 당면과제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의 당위성과 국내 외국인 선교의 장점에 대해 교회와 학교에서 경험한 현장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 박사는 "특히 인터넷 웹 사이트를 이용해 13개국 다양한 언어로 다문화 방송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는 실례는 우리의 우수한 통신시설을 이용한 좋은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샬롬나비의 황동 영역을 넓히는 방안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샬롬나비 공동대표 신현수 박사가 '샬롬나비 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 박사는 이 발제에서 샬롬나비 공동체의 정체성 확인과 이 운동의 신학적 기반 확인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제적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이 시간에는 샬롬나비 운동을 더 깊이 있게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시대현실을 꿰뚫고 발표하는 각 분야 논평서를 지역으로 폭 넓게 확산 시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샬롬나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익한 대화와 격의 없는 토론을 가질 수 있다"며 "워크숍 이후 영향력 있는 교계와 현장 정치 지도자를 초청해 우리의 현실에 맞는 이슈를 공론화하고 좋은 방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2019-06-21

전광훈 목사의 막말 파문이 확산하면서 소속 교단과 단체들의 한기총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신뢰를 잃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기하성·CCC 탈퇴, 남은 군소교단 69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 주장과 막말이 교계 안팎으로 비난의 화살을 받으면서 교회 연합체로서의 한기총은 그 영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한기총에서 가장 큰 소속 교단이었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은 11일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결의했다. 행정보류는 탈퇴 이전 단계조치지만 교계는 이를 사실상 한기총 탈퇴로 보고 있다. 이어 19일에는 한국 최대 대학생선교단체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한기총 이탈 행렬에 올랐다. 기독교한국침례회도 최근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등 한기총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기총에는 사실상 군소 교단만이 남게 됐다. 교계는 한기총이 교회의 상징성을 잃은 건 오래 전이라고 입을 모은다. 교계 원로들은 호소문을 통해 “한기총은 기독교의 대표성을 상실한 지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한기총 내부에서도 전 목사의 언행을 비판하고 있다”며 “교회협과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각각의 대표성을 가지고는 있지만 한기총은 주요교단 다수가 떠나는 등 현저히 약화됐다”고 전했다. 한기총 비대위는 전광훈 목사 측에 공개 토론을 요청한 상태다. 비대위는 “전광훈 목사 측이 주장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토론을 요청한다”며 전광훈 목사측이 즉각 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전광훈 목사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는 오래 동안 명예와 권력 분쟁으로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면 신뢰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혁연대 이헌주 사무국장은 “이번 전광훈 목사 사태 한 가지만 보고 한기총 문제를 바라봐서는 안 된다. 한기총은 과거 금권선거와 부정부패, 사회기득권층과 유착으로 교회와 사회로부터 신임을 잃은 지 오래됐다”며 “과거에서부터 지속돼 온 한기총의 문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손봉호 교수 역시 “한기총은 출범 초기에는 개신교계의 대표 연합기관이었으나 지금은 기독교기관의 대표성을 이미 상실했다”며 “성경적 원칙으로 돌아가 말씀 앞에 회개하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기총은 기관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기총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최상경 기자2019-06-2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막말 파문' 이후, 이제는 발언 당사자인 전 목사 개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 목사의 소속 교단을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가운데 소속 문제를 둘러싼 잡음까지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다른 교단 소속이라더니…노회비 내고 있어" 전광훈 목사의 소속 교단은 어디일까. 현재 언론 보도상에 표기되는 전 목사의 소속 교단은 '예장 백석대신'인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 당시 전 목사의 소속은 '예장 대신총회'였다. 한기총 회원명단 리스트에는 예장 대신총회가 있고 '총회장 전광훈'으로 적시돼 있다. 단체로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이 가입된 상태다. 그러나 현재 전광훈 목사는 문서상으론 백석대신 서울동노회 소속이다. 해당 노회장은 전광훈 목사가 노회 소속이 맞다고 밝혔다. 거기에다 전 목사는 서울동노회에 상회비와 시찰회비를 꼬박꼬박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출마 때, 백석대신 총회 소속이 아니라고 못박은 그의 발언과 상충되는 행보다. 원래 백석대신 총회 소속이었던 전 목사는 교단 임원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를 불허하자 예장 대신 총회장 자격을 내세워 스스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거에 임했다. 대표회장이 된 후에도 전 목사는 "본인은 현 대신교단의 총회장이며 백석대신의 소속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어왔다. 대외적으론 백석대신 소속이 아니라면서 정작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회원권을 유지한 '이중 행보'를 해온 것이다. 게다가 전 목사가 밝힌 '예장 대신 총회'는 지난해 교단 통합이 무산되면서 이름만 남아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일단 노회 측은 전 목사가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 소속과 관련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동노회장 강형철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으로선 전 목사에게 문제를 제기할 명분과 계획이 없다"며 "단지 이슈가 됐을 뿐이지 분위기에 편승해 문제 삼는 건 법에 어긋난다.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전 목사를 지적하는 헌의나 제안이 없으므로 별달리 생각하는 바 없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사태로 전 목사의 배경이 이슈가 되면서 백석대신 총회 내부에선 전 목사의 소속문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백석대신 총회 관계자는 "공식적인 자리에선 전 목사가 다른 교단 소속이라고 말하면서 총회에 노회비를 착실히 내고 있다. 이상한 상황이지 않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 삼아 총회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논의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근 기자2019-06-24

부천시의회가 문화다양성 조례를 통해 성소수자도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 만의 축제를 계획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부천 성도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문화다양성 조례는 유사 차별금지법…동성애 조장" 지난달 31일, 부천시청(시장 장덕천) 여성청소년과는 '부천시 성평등 기본 조례'를 공고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상임회장 김승민 목사, 이하 부기총)는 해당 조례의 제안 이유가 시의 성평등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젠더전문관을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또 성평등 기금의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성평등 기금 존속기한을 연장하고자 함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문화다양성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양 의원이 발의한 '문화다양성 조례'는 내일(25일) 본회의 투표만을 남겨둔 상태다. 그러나 부천시민들은 해당 조례안이 입법발의 된지 전혀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 기독교 단체들은 이를 두고 시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입법발의가 끝나 어떤 의견도 제출할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 65개 단체는 24일 오전 부천시의회 앞 노상에서 대규모 반대집회를 진행했다. 차별금지법과 유사한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반대하고 내일 본회의 상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집회 주최측은 이날 성명서도 발표하며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제점은 동성애·이슬람을 옹호하는 내용과 부천시 주최의 '다·多·Da 2019 부천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 단체의 참여를 허용, 성중립화장실의 등장, 유사 차별금지법 조항 등이 포함됐다. 그러면서도 부기총은 특히 법률유보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것을 더욱 강조했다. 법률유보의 원칙은 조례가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경우, 반드시 상위법에 근거규정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해당 조례의 경우 상위법(문화다양성법)이 위임하지 않은 문화다양성위원회(안 제12조), 문화다양성센터(안 제17조) 등을 신설해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시정조치를 내리도록 규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법률유보의 원칙을 위반한 조례는 위법한 조례로서 무효라고 했다. ▲시청과 시의회 건물을 한바퀴 도는 시가행진으로 조례 제정 반대의 의사를 더욱 명확히 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집회에는 부천시 기독교단체를 비롯해 성도 등 주최측 추산 약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부천시청과 부천시의회 건물 주변을 한바퀴 도는 시가행진을 통해 한번더 조례 제정 반대의 의사를 나타냈다.

천보라 기자2019-06-21

아이들에게 생명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케 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명 나눔·존중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침과 동시에 그 소중한 생명을 나눈 이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교육은장기기증 그림책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을 교재로, 2개 교시(80분)에 걸쳐 진행한다.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은 뇌사에 빠진 밥 아저씨의 심장이 8세 어린이 봄이에게 이식되는 과정을 그렸다.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주인공 ‘심장이’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책 읽기 후에는 장기별 설명 카드, 인체 모형도 등 교구를 통해 아이들이 각 장기의 위치와 역할을 직접알아보도록 돕는다. 이어 뇌사 장기기증인 김학빈 군, 소아 간이식인 조수아 양 등 사례를 나누며 생명 나눔을 이해하고 밥 아저씨, 김 군과 같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기증인들에게는 감사편지를, 봄이와 조 양처럼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응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아이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친다. 앞서 지난 18일과 20일, 첫 교육이 진행된 서울 강서구 등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책과 교구를 통해 생명 나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이날기증인과 이식인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기증인에게 편지를 쓴 한 학생은 “아픈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준 밥 아저씨는 날개 없는 천사예요. 저도 아저씨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래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본부는 앞으로 올해 20여 개 학급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들이 쓴 편지는 오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에 특별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이 주는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서부터 생명 나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생명 나눔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본부 없음2019-06-21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성막금식기도원 초대원장 이성노 목사의 퇴임식과 2대 박영희 원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6월 20일 성막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원장 이취임예배는 소속 교단인 예장 백석대신측 새부산노회(노회장 이신호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노회 서기 마경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노회장 이신호 목사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 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막금식기도원원장 이취임식 예배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놀랍고 커다란 것으로 영광 드리는 것을 원하시기보다 오직 순종과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을 원하신다”면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인해 받은 복이 은퇴하시는 초대 원장과 새로 취임하는 원장에게 풍성하게 임하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또 예장 백석대신 증경총회장 최병국 목사는 권면을 통해 “기도원이 사람들 눈에 보이기로는 초라해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진 기도원인 만큼, 이 기도원을 통해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회복되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박영희 원장은 이성노 전 원장의 사모다. 박 원장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중한 만큼 늘 기도와 섬김의 자세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근 기자2019-06-21

최근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QR코드로 안전여행 안내 KWMA는 교계의 단기선교팀들과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해외여행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 말부터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티커는 여권에 붙이거나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스티커에는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연락할 수 있는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비롯한 기타 필수정보 목록이 기재돼 있다. 해외 선교팀과 여행객은 해당 스티커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WMA는 또 이 QR코드에 연결된 해외여행안전 페이지의 내용을 담은 PDF파일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여행객들을 위한 조치다. KWMA 관계자는 "단기선교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안전을 위해 잊지않고 스티커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년에는 한국교회에 국한해 스티커를 배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배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KWMA 측은 밝혔다. 스티커를 희망하는 교회나 성도 개인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bit.ly/2MUKVBA)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팀별 100매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KWMA 사역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KWMA 사역국 : 070-4268-7976 ▲ KWMA 사역국 이메일 : kocep@kwma.org

최상경 기자2019-06-20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각종 일자리 정책에도 실업률이 느는 가하면 전 세계 고령화 1위·출산율 최저 등의 지표는 미래의 위기를 경고한다. 이런 가운데 사회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제시되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사회 불평등 문제를 교회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인간다운 삶 영위 위한 논의임해야 “경제적 불평등이 인간의 존엄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실업자군이 생겨날 것을 예상하면서 세계 경제학계는 국가가 시행할 대안으로 기본소득제를 제안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가 주도한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계기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본소득이란 국가가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20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소득불평등 해소의 대안을 ‘기본소득’에서 찾았다. 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위원장 박찬웅 목사)가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를 맡은 금민 이사(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기본소득을 탈빈곤과 불평등 완화를 위한 가장 유력한 정책으로 소개했다. 그는 “기본소득이 빈곤과 불평등에 미치는 효과는 단지 소득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소득 이외의 다양한 차원에서 빈곤·박탈 또는 사회적 배제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미 세계 각국의 사례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입증됐다는 게 그의 견해다. 금민 이사는 “인도와 나미비아의 기본소득 실험, 2009년 노숙자 13명을 대상으로 런던에서 실시한 현금지급 실험 등의 사례를 보자”며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보편적인 현금지급은 주거, 의료, 교육 등 기본재로부터 박탈을 줄였다. 특히 빈곤층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경제활동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본소득 제도 도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세금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일하지 않는 사람이 늘면서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참석자들은 암울한 사회현실 속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도록 이 같은 방편을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신대학교 강원돈 교수는 “기본소득 구상은 그것이 갖는 무조건성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데, 이는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존엄성에 부합하는 삶을 누리자는 것”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주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하고 해방하는 정의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교회는 결국 경제적 불평등이 만연한 시대 가운데 개개인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적극 논의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결론이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은 인간의 삶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고, 그로 인해 경제적 약자들은 인간 존엄성의 벼랑 끝에 서있다”며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이번에 논의된 것을 바탕으로 추후 경제불평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불평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다.

차진환 수습기자2019-06-20

취업과 결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 이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은혜의 장이 마련된다. '성령한국 청년대회 2019'가 오는 8월 31일 오후 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청년들의 도전과 회복의 자리가 되도록 할예정이다. 2019 성령한국 청년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앞서 6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 홀에서 준비기도회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2부 본 설명회에서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황웅식 목사(신애교회)의 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웨슬리가 영국을 살린 것처럼 우리 청년들이 영적 대부흥을 일으켜 한국의 희망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ill i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성령한국 청년대회 2019'는 만남, 비움&채움, 보내심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해 4시간 동안 말씀, 뜨거운 기도와 찬양의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 청년을 스스로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되고 성령과 사랑, 용기와 비전을 다시 채워 세상으로 향해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1부는 빅 콰이어의 찬양을 시작으로 박성민 목사(CCC)RK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다. 청년과 게스트가 나와 '내가 만난 예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와 3부는 각각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김용의 선교사(순회 선교단)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 마지막 4부는 보내심을 주제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의 콜링을 통해 청년들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도록 강력한 메시지가 선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대표 예배인도자인 함부영 씨(전 마커스 워십, 현 플래이트)와 이우람 전도사(온누리교회), LF 미니스트리가 함께 찬양을 인도한다. 또한 기드온의 300용사를 기대하며 300명 예배 콰이어를 통해 수준 높은 찬양으로 감동을 전해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령한국 청년대회 2019는 각 교회의 성장과 연합에 큰 힘을 쏟고 있다. 대회에 앞서 3개의 Project를 구상하며 교회의 연합을 기대한다. ▲ PROJECT 1. '성령한국 300 연합 콰이어'를 통해 각 교회의 예배팀과 인도자 성장에 초점. 개체 교회의 예배 부흥 선도. ▲ PROJECT 2. '성령한국 연합 기도회'가 매주 목요일 저녁 7:30. 광림교회에서 개최. 함께하는 청년 목회자들이 매주 말씀을 전하고, 함께하는 모든 교회가 연합해 한 마음으로 예배함. ▲ PROJECT 3. '순회 기도회'로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 지역 교회들과 연합하며 지역과 교회를 중보함. 공동대회장이자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실패와 좌절이 없다"며 "청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길과 진리, 생명이신 예수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대회장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대회사를 선포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지난 2013년 김리교단의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와 함께 열렸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했고 2015년부터 2년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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