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로이 기자2019-12-06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J-DNA 시스템'이 기존 교회학교의 대안으로 제시됐다.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가 19일까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J-DNA 시스템' 전국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유전자로 거듭남을 의미하는 'J-DNA'는 개별 프로그램이 아닌 교회학교 자체를 대체하는 새로운 체계다. 'J-DNA 시스템'의 핵심은 아이들의 영적 성장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전문교사를 세우는 것이다. 교사들은 찬양 인도, 사회, 방송, 전도, 분반 담임, 새 친구 담당 등 각 부문을 전담하게 된다. 교역자는 설교와 영성 관리에 집중하고 시스템 운영은 부장이 전적으로 맡는다. 또한 기존 교회학교와 달리 학년 구분을 없애고 같은 학교 중심으로 3명씩 반을 재편성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영적 양육에 집중한다. 전도 방법도 차별점이 있다. 아이들에게 절대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다만 매주 같은 시간 등굣길 명찰을 착용하고 교회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채 아이들에게 축복의 말을 건넨다. 그렇게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가 형성되면 전도는 아이들이 사이에서 저절로 이루어진다. 'J-DNA 시스템'은 이미 5년간 7개 교회에서 1,079명의 어린이를 전도하는 임상 결과를 냈다. 시스템 구축을 결정한 교회에는 관련한 모든 매뉴얼과 자료가 제공된다. 다세본 박연훈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6년을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없고 기도를 못 하는 것은 체계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라며 "사춘기 전에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 영적 양육에 집중하는 시스템이 J-DNA"라고 밝혔다. 다세본은 19일까지 'J-DNA 시스템'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구축 교회를 신청 받는다. 구축 교회가 선정되면 내년 2월 중 실무자 연수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혜인 기자2019-12-04

하나은 기자2019-12-06

청소년 관점에서 바라본 교회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앙생활에 설교 도움되지만 예배 만족도는 낮아 ‘2019 기독 청소년들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 세미나’가 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교회탐구센터와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청소년 사역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7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엔 200명의 가나안 청소년이 포함돼있다. 조사는 부모 신앙, 신앙 의식, 교회에 대한 인식, 교회 학교에 대한 인식, 어른예배에 대한 인식, 교회 비출석 청소년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부모 신앙과 관련해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아버지가 기독교인 비율과 부모 모두 기독교인 비율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버지와 어머니 중에는 어머니가 기독교인일 경우 자녀도 기독교인인 경우가 많았다. 어머니의 신앙이 더욱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도 나왔다. 교회학교와 관련해선 모태신앙 50.8%를 포함해 초등학교 이전에 교회를 출석하는 비율이 70%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고등학생 때 교회에 출석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가족을 따라 교회를 다닌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는 점에서 가족종교화가 되고 있으며 기독교가 끼리끼리의 종교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은 것 1위로는 예배/설교가 뽑혔다. 하지만 예배에 대한 만족도는 51.2%로 높지 않았다. 어른 예배에 참석하는 경우보다도 낮았다. 다음세대 신앙교육 위기 타개하려면 조사 발표에 이어분석에 대한 첨언 시간을 가졌다.경제 수준이 낮은 청소년, 비기독교 가정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청소년에 대한 교회 사역이 교회 안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교회 밖 청소년들에 대해 다양한 사역이 전개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가족 종교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끼리끼리의 종교'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첨언이 이어졌다. 학생예배에 대해선 어른 예배보다 만족도가 낮다는 점에서 재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공과공부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적기 때문에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지금까지 기독 청소년에 대한 기존 조사가 '실태' 위주라 청소년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웠다”며 “기독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와 예배, 어른들의 신앙을 들여다보면 해결할 방법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전문위원 신기원 목사는 "특별히 교회 학교에 대한 만족도 부문은 모두 관계성과 연관이 깊다"며 "교회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워 지는 시대에 기독 대안학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2019-12-05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해석하는 요한계시록과 관련해 정통교회의 올바른 해석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 출간돼 눈길은 끈다. 이단과 정통교회의 해석 차이 비교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는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 JMS, 구원파, 안식교 등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이 어떻게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정통교회의 올바른 해석이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김주원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마치 자신들의 전매특허처럼 사용하는 이단들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요한계시록을 궁금해하는 성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책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 (사진제공=기독교포털뉴스)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부터 이단들이 주로 다루는 요한계시록 주제를 선별해 정통교회와의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풀어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 이단 단체들 가운데서도 신천지와 JMS, 하나님의 교회가 해석한 요한계시록을 주로 인용해 다뤘다. 김 목사는 "정통교회의 요한계시록 핵심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맞춰져 있지만, 이단 단체의 요한계시록 해석의 중심은 교주에게 맞춰져 있다"며 "이들은 그들의 교주와 자신들만 깨닫게 된 요한계시록 지식을 가진 사람만이 구원 받는다고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럴듯하게 요한계시록을 풀어내 한국교회 성도들이 쉽게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김 목사에 따르면 실제 신천지 같은 경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상당히 잘 풀어냈다. 김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그들의 해석이 이치와 시대에 적합하다라고 생각해 쉽게 미혹된다"며 "그 교리가 진리처럼 보이기 위해 다수의 구약과 신약 성경 구절을 인용해 정통교회보다 더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저들의 논리가 어떤 점에서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요한계시록의 해석에 대해 꾸준히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지금부터 천천히 꾸준히 익혀나간다면 반드시 이단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단들의 활동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처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른 저서와 달리 '이단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는 신학적 용어나 전문용어를 쓰기보다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이단들의 미혹을 분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원 목사는 지난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캠퍼스선교단체 간사로 활동했으며, 2014년 9월에 교회를 개척해 현재 광주 주원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밖에도 '바른신앙생활세미나' 등 국내외 교회, 신학교, 선교단체에서 이단예방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천보라 기자2019-12-06

캄보디아다일공동체가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주 쓰룩뿌억에서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2004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무료급식 사역인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하며 창립된 단체다. 2007년에는 씨엠립주에서 다일클리닉과 밥퍼를 진행하는 등 나눔 사역을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뢰피해자 마을인 쓰룩뿌억에 제빵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하면서, 캄보디아에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쓰룩뿌억 마을 제빵기술교육센터는 경기도 ODA 사업의 일환으로, 1억 원 지원 등 경기도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난 11월 무사히 건축을 완공할 수 있었다.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에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대운 위원장이 한국의 방문팀과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씨엠립 분관 박성진 총영사와 씨엠립 주 뻐으 삐쌋 부주지사도 이날 참석해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씨엠립 주 뻐으 삐쌋 부주지사는 "캄보디아와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있어 이번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 건립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는 "쓰룩뿌억 제빵기술교육센터는 앞으로 한국에서 5명의 제빵 기술자를 초청해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분기마다 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연간 200명을 캄보디아의 인재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진은희 기자2019-12-05

2일 서울 동작구 코워킹라운지 디에어에서 '교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2020'이 열렸다. 아웃리치 매거진이 새롭게 선정한 2019 패스트그로잉처치(Fast growing Church) 100개의 교회를 통해 2020년의 교회 디자인 전망을 알아봤다. 교회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알려주는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가 주최했으며, 로컬 전문가 비로컬&디에어 김혁주 대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회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디자인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대부분 교회 사역자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독교 잡지인 2019 아웃리치 매거진에 선정된 100개의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의 모습의 공통점과 차별점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는 교회 안팎으로 디자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 대표는 "'사역자들의 정장이 아닌 티셔츠에 청바지와 같은 편안한 옷차림, 커다란 십자가를 없앤 설교 무대의 모습' 등이 밀레니얼 세대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강의에서는 "미국에서는 5천 명 이하의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가 많고, 큰 교회만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닌 '시대적 흐름을 잘 잡고 있는 교회가 살아남는다'"라며, 패스트그로잉처치의 예시를 보여줬다. ▲로컬전문가 김주혁 대표는 각 지역들의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문화감수성'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굿뉴스 이어서 시작된 두 번째 강의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교회 내부에서의 변화를 마주했다면, 교회들이 위치한 그 지역들만의 움직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 김주혁 대표는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시대는 더 이상 노동의 가치로 움직이지 않는 '탈물질주의 시대'라며,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내가 무엇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 '지금 내가 무엇이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젊은 세대들의 흐름을 설명했다. 언제든지 교체되고, 언제든지 리브랜딩 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패스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는 "50명으로 구성된 청년교회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만으로도 청년들이 모이고 있다며, 청년들의 요즘 정서를 잘 헤아렸기 때문에 부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이런 교회들의 디자인 변화는 필요한 것"이라는 의견을 더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세미나와 관련해서 "이런 시대적 흐름이 있는데 사역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다면 적용해보고,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주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혜인 기자2019-12-05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는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고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캠페인 영상 촬영 재능 기부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부는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며,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에게 결연후원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삼남매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부부는 바쁜 일정에도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윤상현은 “지금도 후원자를 기다리는 장애아이들이 많다고 한다”며 “결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아프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이비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그만둬야 했을 부모님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은 12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게 되며, 후원금은 재활치료, 수술비, 의약품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진환 기자2019-12-05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 임원단 선출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는 김태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 총회장)와 류정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문수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신 총회장)가 추대됐다. 김태영 목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시대다. 교회 연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한교총이 한국교회와 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모두가 협력해 성경적 가치와 예수님의 정신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교총의 법인 주무기관을 서울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회원 교단 다수가 문체부 소속 법인체이고 한국교회 다수를 포괄하는 전국 규모의 법인체로서 정부 관련 사업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계획안도 승인됐다.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근대문화유산보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주민(다문화) 합창경연대회, 낙태 반대 및 저출산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생명존중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작정이다. 또한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대회와 손양원 목사 순교70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교단 대항축구대회, 젊은 목회자 100인 포럼 등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혜인 기자2019-12-04

굿윌스토어에기부…장애인 일자리 지원 예정 밀알복지재단(홍정길 이사장)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이랜드리테일이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NC백화점·뉴코아백화점에서 물품기증 캠페인 ‘이 맘을 나눠요’를 진행한다. ‘이 맘을 나눠요’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장난감 등을 기증하면 이랜드리테일 유통점에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이랜드리테일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E맘클럽’ 고객이대상이다. 행사를 통해 기증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일자리 마련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상욱 밀알굿윌스토어 본부장은 "쓰지 않는 물건 기부가 장애우의 일자리가 되는 이번 기증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에게 일회성 도움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 송파구 마천동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밀알도봉점, 밀알전주점, 밀알구리점, 밀알대전점, 밀알창원점, 밀알분당점까지 총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대 재활용품 매장으로, 시민들로부터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다. ▲물품기증 캠페인 '이 맘을 나눠요' 포스터(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최상경 기자2019-12-04

김민주 기자2019-12-03

27번 째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의 소중함을 외치는 '#HERE IAM' 사진전이 열렸다.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이 #HERE IAM 사진전 첫날인 3일 서울 영등포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그랜드홀에서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엔젤스헤이븐 김동현 이사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전시회를 열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자 소중한 존재"라며 "장애아이들을 폭력과 차별로부터 지켜내고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진전에 참여한 스타들, 장애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 미하엘 라이터리 주한 유럽연합 대사,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장애인 인식과 처우는 아직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사진전과 같은 인식개선 활동으로 모든 장애어린이들이 똑같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 개막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 사진 모델로 참여한 장애어린이 13명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데일리굿뉴스 #HERE IAM 사진전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장애어린이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진전시회로 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The-K타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은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장애와 상관없이 어린이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자 개최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의 후원과 연예인·운동선수와 장애어린이 18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촬영은 사진작가 황영철이 맡았다. 사진전에 함께 한 스타로는 양준혁 해설위원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 가수 박상민과 돈스파이크, JBJ95, 성모, 조현영, 호란이 있다. 배우 박은혜, 엄현경, 한상진, 이윤미, 유태오, 김승현, 동현배, 옥지영도 참여했다. 전시 사진을 찍은 황영철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응답하라 1997’ 등 주요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바 있다. 장애어린이와의 촬영이 처음이었다는 그는 "아이와 배우가 하나가 된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장애 인식 개선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모델로 함께한 김요한 전 배구선수는 "아이들이 밝아서 기분 좋게 촬영했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사진전을 계기로 장애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에는 스타들과 어린이가 조를 이뤄 찍은 18점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왼쪽부터 돈스파이크, 김요한, 박상민과 아이들이 함께한 모습(사진제공=엔젤스헤이븐) 사진전 내용은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판매하는 굿즈 구매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굿액션에서 스타들이 착용한 것과 동일한 의류와 캠페인 사진전을 통한 수익금은 인식개선 캠페인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부터 아동, 청소년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의 행복한 삶과 권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엔젤스헤이븐은 장애인이 상처받지 않는 언어표현을 정착시키기 위해 '벙어리장갑' 대신 '손모아장갑'으로 바꿔부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박은결 기자2019-12-03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3일 서울 종로구 한국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9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교연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9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권태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것이 많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기도해주고 잘 이끌어달라” 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예장성장총회와 예장한국총회 등 2개 가입교단을 승인하고, 상임회장에 송태섭 목사, 원종문 목사, 김효종 목사를 박수로 추대했다. 격려사에서 증경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는 이 시기에 권태진 목사님이 한 회기를 지혜롭게 마무리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회기동안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고 한국사회에도 많은 영향력과 덕을 끼칠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교연은 이날 총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복음의 본질 회복과 선교적 사명을 굳게 인식하고, 사회통합과 약자를 위한 이타적 사랑을 세상에 실천할 것을 선포했다. 선언문에는 △분파주의와 물량주의 배격하며 교회의 연합 이룰 것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NAP에 순교적 각오로 대항하며 교회의 복음진리 수호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섬기는 사역에 매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매진 △복음증거의 사명 다하며 선지적 교회로 거듭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차진환 기자2019-12-02

'HIS SHOW!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다!'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고민하는주일학교 영적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회 히즈쇼 컨퍼런스가 2일 서울 송파구 예한교회(이승현 목사)에서 열렸다. 히즈쇼(백종호 대표)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도 주일학교 교육을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히즈쇼 사역과 주일학교 커리큘럼 소개, 어린이 찬양사역자 '휘타'의 챈트 워크샵, 히바툰(웹툰), 히즈미션(HIS MISSION) 선교사역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려졌다. 히즈쇼는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미디어를 소비하는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히즈쇼의 목표"라며 "복음의 메시지를 아이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깊이 새기는 것이 히즈쇼 콘텐츠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처음으로 개최된 히즈쇼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교재와 피규어, 3D 애니메이션 등 히즈쇼가 지난 20년 가까이 제작해온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챈트를 통한 말씀 암송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AR을 활용해 아이들이 구약성경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히즈쇼 백종호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복음을 깊게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성경, 기독교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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