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경 기자2021-03-03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각계각층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150만 성도 7,000교회’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백석총회는 ‘백석생명나눔헌혈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했다. 고난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1차 헌혈 운동을 시작하고, 9월 정기총회 기간동안 2차 운동을 실시한다. 150만 성도들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석총회는 전국을 25개 권역으로 나눠 헌혈 지정교회를 선정하는 등 헌혈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교단 산하 7,000교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단 계획이다. 추후 교단 목회자들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간 핏방울 모양 만들기’ 세계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한다. 지난 2012년 백석대는 3,006명의 학생들이 인간 핏방울 모양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 국면에서 잃어버린 교계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이승수 백석생명나눔헌혈팀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교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 국가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운동을 전개한다. 예수 생명나눔의 가치가 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석총회는 향후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헌혈 운동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예장 백석총회는 교단 신학의 근간인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생명나눔 운동을 통해 예수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혜인 기자2021-03-05

NGO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5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서울연합후원이사회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의 가치에 동의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서울 지역에는 구(區) 단위 후원이사회가 조직되어 400여 명의 후원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서울연합후원이사회 임원단 및 각 구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 사역성과를 돌아보고, 2021년 예정된 기아대책 사역에 동역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지역 후원이사회는 올 한 해 동안 △회복과 나눔을 위한 부활절 온라인 연속기도회 △부활절 취약계층지원 희망상자 나눔캠페인 △CCM경연대회 “I am a Song” △서울연합이사세미나 등의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최낙중 서울연합후원이사회 이사장(해오름교회)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은 한국 교회의 진정한 선교 파트너로서 서울 지역 교회들이 떡과 복음 사역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기아대책 전문인 사역자 ‘기대봉사단’을 전 세계 50여개 국에 파견하여 떡과 복음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주 기자2021-03-05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 전문 재무상담을 지원한다. 기윤실은전문 재무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 재정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은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무상담지원은 청운교회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수도권 거주자(2021.1.1기준)로, 지혜롭게 돈 관리를 하고 싶은 청년이나 고금리, 다중부채 등으로 부채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이다. 상담은 기윤실 청년재무상담소(소장 김서로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맡는다.상담소는 신청자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고 저축과 채무상환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비예산을 수립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하면현직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소득과 지출내역을 파악하고 소비예산, 저축계획을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특히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방법으로 채무비용을 조정하고 현금 운용 개선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3회에 걸친 상담을 성실하게 마친 청년에게는 기윤실 측에서 소정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청년재무상담 참여자는 상시로 모집하며,지원 기간은 3월 3일~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 (www.cemk.org)에서 월별 신청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2021-03-05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이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우려를 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한교연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하고 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고 지적했다. '인권조사관' 제도 시행으로 인한 교사의 교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제1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당시 '성 평등' '성소수자' 문제를 명시하려다 기독교계와 교육시민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3년 만에 또다시 '성소수자' '성 평등' 문제를 포함함으로써 학생인권종합계획이 '개선'이 아닌 '개악'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교연은 이번 학생인권종합계획에 포함된 ‘인권조사관’ 제도는 교육 현장에 돌이키기 어려운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2017년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한 부안 상서중 고 송경진 교사 사건을 언급했다. 한교연은 "경찰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내사 종결한 사건을 지역의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위법적이고 강압적인 수단으로 해당 교사의 인권과 생명을 돌이킬 수 없게 짓밟은 비극적 사건"이라며 "이 사건의 뿌리이자 몸통인 인권조사관이 서울시내 학교 곳곳에서 또 어떤 인권과 인격, 교권 침해를 자행해 더 끔찍한 사건을 불러오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교연은"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성마저 정치적 편향적 인권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반교육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나쁜 '학생인권종합계획' 철회하라>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하고 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인권조사관' 제도 시행으로 인한 교사의 교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본 한국교회연합은 자녀들의 교육 현장에까지 편향적 인권이념 주입과 편 가르기, 역 인권 침해로 학교교육현장을 파괴할 ‘인권조사관’ 제도 등 일체의 불순한 시도를 규탄하며, 나쁜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제1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당시에도 '성 평등' '성소수자' 문제를 명시하려 다 기독교계와 교육시민단체들의 강력한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그런데 3년 만에 또다시 '성소수자' '성 평등' 문제를 포함함으로써 학생인권종합계획이 '개선'이 아닌 '개악'이 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학교와 교실을 그리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린 채 가장 순수해야 할 교육 현장마저 좌파적 진보이념 실천의 도구로 삼으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종합계획이 2012년 제정된 '서울학생인권조례'와 '유엔아동인권협약'에 의거하여 만들어졌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은 학생과 교사를 편 가르고, 편향된 인권으로 학교 현장의 순수성과 건전성을 파괴할 수 있는 내용들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생인권종합계획에 포함된 '인권조사관 제도는 교육 현장에 돌이키기 어려운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수 십 명의 인권조사관을 채용해 운영하겠다는 그 설치근거가 불분명할 뿐 아니라 교직원, 학생, 심지어 학부모까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구성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몹시 위험한 시도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2017년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의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부안 상서중 고 송경진 교사 사건을 기억한다. 이 사건은 경찰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내사 종결한 사건을 지역의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위법적이고 강압적인 수단으로 피민원인의 인권과 인격을 수차례 침해, 가해함으로써 해당 교사의 인권과 생명을 돌이킬 수 없게 짓밟은 비극적 사건이다. 이 사건의 뿌리이자 몸통인 인권조사관이 서울시내 학교 곳곳에서 또 어떤 인권과 인격, 교권 침해를 자행해 더 끔찍한 사건을 불러오게 될지 알 수 없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요구한다.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성마저 정치적 편향적 인권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반교육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수 십 명의 성인권 시민조사관을 투입해 모든 교사들을 잠재적인 성범죄자로 내모는 반인권적, 반교육적 행위 시도를 철회하라. 교육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성인권시민조사관제도를 즉시 폐지하고, 편향적 인권요소를 뺀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를 다시 수립하라. 만일 이 같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6만여 한국교회, 천만 성도들은 학교 현장에 동성애를 끌어들이려는 서울시교육청의 비교육적이고 반윤리적인 정책에 대한 근원적인 철퇴와 조희연 교육감의 퇴진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21. 3. 5.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혜인 기자2021-03-05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홍보대사 배우 이훈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크는 서울·경기·전남·충북·강원도 등 전국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장 7개소를 통해 총 1,183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매일 하루 한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후원 사업이다. 3월 중 도시락과 함께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날 월드비전 본부에 방문한 배우 이훈은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기본적인 위생 용품마저 구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과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이훈 홍보대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배우 이훈은 2007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해 3월에는 손 소독제 3천개를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혜인 기자2021-03-05

NGO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5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서울연합후원이사회 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의 가치에 동의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서울 지역에는 구(區) 단위 후원이사회가 조직되어 400여 명의 후원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서울연합후원이사회 임원단 및 각 구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 사역성과를 돌아보고, 2021년 예정된 기아대책 사역에 동역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지역 후원이사회는 올 한 해 동안 △회복과 나눔을 위한 부활절 온라인 연속기도회 △부활절 취약계층지원 희망상자 나눔캠페인 △CCM경연대회 “I am a Song” △서울연합이사세미나 등의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최낙중 서울연합후원이사회 이사장(해오름교회)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은 한국 교회의 진정한 선교 파트너로서 서울 지역 교회들이 떡과 복음 사역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기아대책 전문인 사역자 ‘기대봉사단’을 전 세계 50여개 국에 파견하여 떡과 복음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천보라 기자2021-03-05

20년 가까이 기독교 영화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힘써온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와 한국기독교영화제(KCFF·위원장 권오중)가 우수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첫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교회의 위로와 사랑'이다. 파이오니아21 연구소장 김상철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한국교회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로를 전하고자는 의미에서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현재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 교회 역기능적인 부분"이라며 "그러다보니 신실하게 믿고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위축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도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일이나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가는 등 참 잘하고 있는 점도 많다는 것을 바로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공모전 수상작엔 제작비는 물론 배우 캐스팅과 장소 섭외 등 전반적인 제작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작된 작품은 오는 9월 11일 개최 예정인 한국기독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며, 향후GOOD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서비스 될 예정이다. 제작비는 500만 원으로,선교기업 이롬파트너스(대표 이성혜)에서 전액 지원했다. 이롬 파트너스 대표이자 배우인 이성혜 한국기독교영화제 부위원장은 기독교 영화도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독교 문화예술인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커가는 환경이 험난한데 장이 마련된다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마음껏 피워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문화예술인들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귀한 전진기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이 부위원장은"지금은 콘텐츠 제작이 중요한 사역이 된 시대"라며 "앞으로 많은 문화사역자들이 한국기독교영화제에 동역해주셔서 달란트를 피워내고 흘려보내는 시너지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은 '교회의 위로와 사랑'을 주제로 30분 이내 단편영화가(애니메이션 제외)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접수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는 오는 9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데일리굿뉴스

김민주 기자2021-03-05

"2020년 7월8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모두발언 중'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에서 절반의 감염사례가 나왔다'는 근거를 알려주시기 바란다"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김승규, 이하 예자연)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교회발 감염과 관련, 공개 질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질의를 한것은 앞서 수차례정부 발표의 근거를알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질의했으나, 지금껏 충분한 답변을 듣지 못 했다는 이유에서다. 예자연 측이 근거 제시를 요구한 정부의 발표는지난해 7월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뤄졌다. 이날 정 총리는"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보면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 차지하고 있다"며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소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됐다. 8월 18일에는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19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의 교회에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는 물론 대면 예배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예자연 측은 "이러한 정부 발표이후 교회가 감염원의 원인인 것처럼 보도하는 기사들이 쏟아져교회에 대한불신이 높아졌으며, 교회 내부에서도 교회에 대한 조치에 항의하는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코로나19 방역은 모두가 협력해야 할 과제이기에 총리의 발표가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발표라면 수용하겠다"면서도"만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국민에 사과하고 교회에 대한 방역 조치를 다른 감염위험시설과 마찬가지로 형평성 있게 변경해줄 것을 정중히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3월 15일까지 위 질의에 대하여 충분한 답변이 없으면부득이하게 법적인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총리의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2021-03-05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 전문 재무상담을 지원한다. 기윤실은전문 재무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 재정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은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무상담지원은 청운교회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수도권 거주자(2021.1.1기준)로, 지혜롭게 돈 관리를 하고 싶은 청년이나 고금리, 다중부채 등으로 부채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이다. 상담은 기윤실 청년재무상담소(소장 김서로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맡는다.상담소는 신청자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고 저축과 채무상환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비예산을 수립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하면현직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면담을 통해소득과 지출내역을 파악하고 소비예산, 저축계획을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 특히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방법으로 채무비용을 조정하고 현금 운용 개선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3회에 걸친 상담을 성실하게 마친 청년에게는 기윤실 측에서 소정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청년재무상담 참여자는 상시로 모집하며,지원 기간은 3월 3일~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 (www.cemk.org)에서 월별 신청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나은 기자2021-03-04

코로나 사태를 맞으며 한국교회는 목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교회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예배당에 모일 수 없어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트 전교인을 리더로 세워 교회의 위기를 돌파하는 곳이 있다. 창대교회 ”전교인 사역자화 꿈꿔”…평신도 세워 위기 극복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창대교회. 이 곳에선 평신도들이 사역자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돌본다. 방역 지침 변화로 예배당에 성도가 모일 수 없을 때 평신도 사역은 더욱 빛을 발한다. 대부분의 교인이 리더기 때문에 사역 중단 없이 적극적으로 말씀을 나누고 교제를 통해 신앙을 유지할 수 있다. 제자훈련 소그룹 리더를 맡고 있는 이민주 씨는 “교회의 한 지체가 아니라 한 영혼을 하나님의 마음을 풀고 섬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주님을 더욱 깊이 알고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신도가 든든히 세워지다 보니 코로나 영향도 적었다. 방역지침이 강화됐을 땐 온라인 화상회의 ZOOM(줌)을 통해 모임을 이어갔다.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다보니 연대감이 강하다. 제자훈련은 단계별로 구성된 교재로 진행된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교재를 이용해 누구나 제자훈련을 하고, 받을 수 있다. 체계적으로 제자훈련을 받다 보니 전도도 수월하다. 캠퍼스, 직장 등 삶의 현장에서 양육 리더로 섬기기도 한다. 캠퍼스로 제자훈련 영역을 넓힌 이수민 씨는 “제자훈련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세워지다 보니 전도에 더욱 마음이 생겼다”고 말한다. 실제로 캠퍼스에서 만난 친구 3명을 교회로 전도했다. 전도한 친구들과 가지는 모임에서는 수민 씨가 곧 사역자가 된다. 코로나 이전부터 전교인의 사역자화를 강조했던 창대교회 이문선 목사는 코로나 이후엔 평신도 사역이 침체된 한국교회의 대안이라고 말한다. 이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강단 중심의 사역은 거의 지금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럴 때 성도들이 리더가 돼서 서로 돌봐준다면 문제가 없어진다”고 말한다. 오히려 성도 모두를 관리하고 돌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훈련된 평신도들이 있다면 코로나 등 어떤 위기라도 사역 중단 없이 계속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가 평신도들의 사역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진은희 기자2021-03-03

천 목사, 연애·결혼 등 청년 상담 직접 담당 청년 회복, 가정 전도까지 이어져 코로나19 시작이후, 성도 두 배 가까이 증가 큰 탁자 주위에 여러 개의 의자들이 놓여있다. 강단을 향해 의자를 배치한 기존 교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한 이 곳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월드행복비전교회의 열린 예배공간이다. 코로나19 이후로는 제대로 모여 예배할 수 없었지만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청년들은 함께 예배하고 받은 은혜를 나눴다. 3~4시간이 넘는 설교시간이었지만 누구하나 지루해하는 이들이 없었다. 코로나 이전 청년들은 예배당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나눔도 하고, 영과 육을 풍족하게 채웠다. 코로나로 현장예배가 중단되자 청년행복 인생코칭, 행복힐링모임, 전도페스티벌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 목사가 매주 한번씩 온라인으로 취업이나 연애, 결혼 등 청년들이 맞닥뜨린 고민을 직접 해결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전혜린(33) 전도국장은 "교회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회에서 활동할 때에도 좀 더 적극적이게 변했다"며 "내 인생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현숙(38) 청년부흥국 간사는 "우리 교회는 외모, 재력, 학력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며 "열심히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인정해준다"고 말한다. 이런 교회의 분위기도 자존감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천 목사의 청년 목회는 단순히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어렵다. 오랫동안 수많은 준비가 있기에 가능했다. 천 목사는 15살 때부터 청년 사역에 대한 소망을 품고, 상담심리학과 자연치유학 두개의 박사학위를 받는 등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다. 어린 시절 교회 안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문화가 많이 없다는 것을 느꼈던 천 목사는 청년들이 기존 교회의 문화가 잘 맞지 않아 정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현재는 천 목사가 만든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 회복하게 되면서 자존감을 갖게 되고, 전도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청년들의 변화에 부모들도 따라 출석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이 교회는 코로나19가 시작된 기점으로 오히려 두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이중 청년의 비율은 60%. 코로나가 퍼지기 전 500명도 안 되던 성도들이 2021년 2월 기준으로 1130여 명의 성도가 함께 하게 됐다. 한영지(30)씨도 "교회를 다니며 부모님과의 관계가 많이 안 좋았는데 교회에서 칭찬, 축복, 격려해주는 문화를 통해 회복이 많이 됐다"며 "3명 이상 사람이 있으면 말도 잘 못했는데 이제는 사람 수의 상관없이 편하게 말 할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신앙만을 강조하기 보다 비대면이지만 청년들의 함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면서 자존감을 찾도록 돕는 월드행복비전교회.

최상경 기자2021-03-03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각계각층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150만 성도 7,000교회’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백석총회는 ‘백석생명나눔헌혈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했다. 고난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1차 헌혈 운동을 시작하고, 9월 정기총회 기간동안 2차 운동을 실시한다. 150만 성도들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석총회는 전국을 25개 권역으로 나눠 헌혈 지정교회를 선정하는 등 헌혈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교단 산하 7,000교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단 계획이다. 추후 교단 목회자들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간 핏방울 모양 만들기’ 세계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한다. 지난 2012년 백석대는 3,006명의 학생들이 인간 핏방울 모양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 국면에서 잃어버린 교계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이승수 백석생명나눔헌혈팀 본부장은 “사회적으로 교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 국가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운동을 전개한다. 예수 생명나눔의 가치가 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석총회는 향후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헌혈 운동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예장 백석총회는 교단 신학의 근간인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생명나눔 운동을 통해 예수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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