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생금 교회기자2021-03-05

청주 중부명성교회(담임 탁신철 목사)는 ‘심은하 작가 초대전’을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주제는 ‘생명 회복’이며 전시하는 작품은 30여 점이다. 중부명성교회는 갤러리 카페 ‘예심 갤러리‘와 교회 곳곳을 미술 전시관으로 활용하면서 성도와 이웃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교회에서는주로 기독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의 주제에 대해 심은하 작가(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성도)는 “차갑고 굳은 땅에 새로운 계절이 오고 꽃들이 피어나듯, 우리의 고단하고 무너진 삶에도 생명 바람이 불어 새 풍경을 다시 그려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과 ‘생명’에 대한 묵상들을 그림 큐티 형식으로 기록한 ‘풀밭’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생태계의 생명력을 물감 덩어리와 엉킨 붓 선의 거친 드로잉으로 담아내거나 익숙한 풀밭 공간을 인생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의 비유로 겹치게 그리며 삶의 방향과 시선을 재정립하도록 메시지를 던진다. ▲심은하 작가의 2019년작 '겨울날 가을땅 여름빛 봄꽃 - 그리스도의 계절'. ⓒ데일리굿뉴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본과 본질에 대한 추구와 그리움이 커지고, 빠르게 달려가던 세상이 정지한 듯한 현실 앞에서 생명력으로 창조의 질서를 지키시는 창조주의 손길과 능력을 느끼기를 바라고 있다. 심은하 작가는 그림 찬양과 그림 큐티 형태로 창조세계 혹은 말씀에 대한 묵상을 삶으로 연결하고 그 감동을 그림으로 그려 낸다. 작가는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찬양으로 올려드리는 마음으로 키워드별 시리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작업하는 그림의 진행은 개인의 인생과 시대의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그림마다 고유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조금씩 변형되거나 확장된 화면들이 초장처럼 펼쳐진 모양으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처럼 그림들이 성도님들과 이웃을 찾아가서 펼쳐진 초장이 되어 주고, 그들에게 쉼과 평안과 생명의 회복을 누리시게 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의 계절에 색색의 꽃들로 사랑을 피워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는 온누리교회(서울 서빙고동)에서 각 계절과 절기마다 시각적인 요소를 키워드로 묵상하고 표현하는 데코 사역을 진행하며 새가족팀을 돕고 있다. 또 노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오병이어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빚으신 아름다운 창조의 모습과 온전함을 경험하며 봉사하고 있다. 근래에는 그림을 통해 생명의 회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심 작가는 “참다운 예술가가 되고 싶어서 창조주가 빚고 있는 현재의 내 모습을 살피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지금도 쉬지 않고 나와 세상을 그리시는 주님의 신실과 사랑의 그림처럼 묵상을 통한 그림 찬양을 끊임없이 세상에 노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심은하 작가의 ‘홍수꽃’. ⓒ데일리굿뉴스 심은하 작가는 개인전 4회(온누리 교회 카페갤러리 2020, 인사동 TOPOHAUS 2015, 온누리교회 카페갤러리 2015, 용인태평양교회 2020)와 회원/정기전(2015-2020 트리니티 갤러리, 극동방송 갤러리 등 20여회, 크리스천 아트피스트 KCAF전 2015-2020 인사아트센터 등 6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구상 대제전 2020(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kartpark.net) ▲나혜석 미술대전 특선 2020(수원시 미술 전시관) ▲ART For Art 대상전 특선 2020(한전아트센터) ▲한국 구상 대제전 2019(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 3회 2017, 2019, 2020(밀알 미술관)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술인선교회, 온누리아트비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부명성교회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용평로113번길 1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회 문의는 043-295-5533. ▲심은하 작가. ⓒ데일리굿뉴스

최생금 교회기자2021-03-05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은 5일 인천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국내 5개 지부와 해외 1개 지부 등 6명의 지부장 임명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독’ 지부장 임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지부장은 ▲논산시 지부장(성광교회 김인호 목사) ▲보령시 지부장(보령밀알교회 이혁의 목사) ▲남양주시 지부장(남양주순복음교회 윤성록 목사) ▲파주시 지부장(예수제자교회 김상빈 목사) ▲용인시 기흥지부장(상갈순복음교회 김재봉 목사) ▲아프리카 말라위(민경화 선교사) 등이다. 한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2월 16일 구제사업협력과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교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전국 교회에 사랑의 쌀독 1004개를 세워서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은퇴한 홀 목회자나 홀 사모를 돕기 위해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게 된다. ‘사랑의 쌀독’ 설치 현황은 국내 28개 지부와 해외 40개국 지부이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은 국내와 해외의 1004개 지부에 ‘사랑의 쌀독’을 세우는 목표를 활발하게 전개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관계자는 “‘사랑의 쌀독’ 1004교회 세우기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선한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회와 성도는 전화 1600-402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후원은 농협 355-0072-0337-13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장기웅 교회기자2021-03-0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청주신학대학원 2021년 1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3월 2일 오후 9시 신학교 채플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학처장 김진선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학장 최상근 박사(순복음주중교회)의 ‘우리는 지도자이다’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교수소개 및 신임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동규·문명선·김인주·이중연·박희상 교수가 신임 교수로 위촉됐다. 이어서 오세억 이사장(오창중앙교회장로)의 환영사와 김철용 신대원장의 축도로 개강예배가 종료됐다 김철용 신대원장은 ‘개강을 시작하며’의 글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에서 수강을 신청한 몇 명을 위해 대면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게 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변함없이, 그리고 변화하자’라는 두 가지 단어를 제시했다. 1989년에 개교한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는 2017년 청주신학대학원이 중부권 유일의 교단 총회신학대학원으로 인준을 받았다. 교수진은 전 과목 박사학위자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으로 이뤄져 있다.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청주신학대학원은 전원이 입사할 수 있는 남녀 및 부부 기숙사와 영성센터(오창성산기도원)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는 목사 안수 및 선교사로 파송 받을 수 있다. 2021년도 1학기, 신학생과 신대원생들 전원에게는 학비의 50% 이상 장학금 혜택, 부부 입학생에게는 50% 장학금 혜택과 1인 전액 장학금이 지급됐다. 입학(편입)생 모집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행정실장(장현숙전도사, 010-7211-9153), 교학처장(김진선교수, 010-4626-3927)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평순 선교사기자2021-03-04

성경제일교회 선교팀 방문 [선교편지] 할렐루야! 최근 성경제일교회 김상학 목사와 두 분 집사가 방문하셨습니다. 제가 사역하면서 이렇게 궁합이 잘 맡는 선교팀은 보지 못했습니다. 김상학 목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말씀사역으로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김경중 목사가 소천한 뒤 세례 집례자가 없었는데 김 목사가 CEM 교회와 벵가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세례를 집례해 주셨습니다. 세례받기를 소원하며 기다리던 성도들에게 단비와 같은 은혜였습니다. Children Education Mission에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다 사역지는 거의 매일 새로운 사건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9년째 시에라리온 코노 코이두에서 사역을 하지만 아직도 시에라리온을 모르겠습니다. 10년을 살면, 아니 20년을 살면 좀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선교사가 평안하기를 구하는 것이 사치일까요? 매일 일과 사람과 환경, 학부모들에게 치이던 저는 지금까지 겪던 어려움보다 몇 배나 큰 회오리바람 속에 잠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느끼는 못했던 새로운 기운들이 학교로 들이닥쳤습니다. 돈 있는 학부모, 교육청 직원, 타 학교의 교장 등등... 저희 학교의 교칙을 따르길 원하지 않고 사임하게 된 4명의 교사들과 그들과 한편이 된 일부학부모들이 만들어낸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한 명의 교사(교감)을 내쫓기 위해 악의적인 이야기들을 했고 교육청이 상황도 파악하기 전에 그들의 말을 믿어버렸죠. 그 와중에 교감이 변명하기 힘든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헌데 또 다른 회오리 2탄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악의적인 소문을 퍼 날랐던 SNS에서 이번에는 학교를 압박하는 학부모들의 단합이 이뤄지고 있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맡고 있던 초등학교 교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저는 학부모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학교를 운영할 수 없으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밝히며 사임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들 모두가 충격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교감과 학교를 향했던 비난이 멈췄고, 다시는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교육청과 학부모들의 사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심한 폭풍우를 헤치고 나온 끝에 보이는 게 맑은 하늘이 아니라서 마음이 힘듭니다. CEM Church 이야기 – 담임교역자와 집사를 임명하다 CEM교회는 9년째가 돼 갑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조금씩 청년기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성령 충만하며 지혜로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자’는 표어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담임교역자를 임명했습니다. 김경중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을 때부터 담임교역자를 찾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정직과 성실 그리고 교역자로서의 소명이 있는 사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금년에 CEM학교의 교사이면서 오랫동안 사역자로 활동했던 Micheal Mani Gborie를 담임교역자로 임명했습니다. 이제 저는 교회를 그에게 맡기게 되었으니 학교 건축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집사를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집사직분을 주는 교단이 몇 군데 없습니다. CEM 교회는 장로교회이기 때문에 장로교단의 헌법에 의해서 집사를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네요. 저는 선교사이고 성도들은 현지인들입니다. 선교사가 직접 집사를 뽑으면 뒷말이 있을 것 같아서 교역자들과 함께 교회 개척 맴버 위주로 몇 명을 지명했고, 세례교인들이 모여서 집사로 합당한지 동의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투표를 하고 보니 커트라인 찬성표를 받지 못해 다 탈락하고, 단 한명 남자집사만 뽑혔습니다. CEM교회에 드디어 첫 집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축하하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CEM 중·고등학교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중학교 취득번호를 얻기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한학기가 지난 얼마 전에 중학교 코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학교이름이 잘못 표기되었네요. 잘못된 학교이름으로 코드를 받을 수 없어서 취소하고, 내년에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다시 일 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가는 없으나 자립사립학교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CEM 중고등학교 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작은 시원시원했으나 건기가 들어오니 일할 사람들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건축을 하고 있으니까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미 다 맡은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기가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면 6개월을 더 기다렸다가 공사를 재개해야하기 때문에 서둘러서 기초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진부진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맡겼다고 모두 맡길 수 없는 것이 시에라리온 상황입니다. 일일이 점검해야 하며 자재는 직접 사다가 줘야 합니다, 덕분에 매니저는 온 시내를 뒤지면서 자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터무니없는 돈을 요구할 때는 설득도 해야 합니다. 건축업자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저를 하루에도 몇 번씩 불러댑니다. 이렇게라도 일이 진행이 되면 좀 괜찮은데, 근래에는 건축을 맡은 업자가 일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무조건 돈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죠. 업자가 자기 팀이 있는 게 아니라서 하루하루 일꾼을 고용하는 방식이라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벌써 2주째 공사가 멈춰있네요. 내일은 재개되길 기다려봅니다. 학교정문을 달았습니다 ▲CEM학교의 정문 공사 모습.ⓒ데일리굿뉴스 CEM 학교에는 문이 세 개가 있습니다. 정문 하나에 옆문 하나, 후문 하나입니다. 이중 옆문과 후문에는 철문이 있지만, 정문에는 문이 없었습니다. 정문을 통해서 매일 같이 모래, 자갈, 시멘트 등의 자재들이 오고가던 터라 문을 만들 시기를 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곳은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건축현장의 철근 등 자재들을 지켜야 한다고 해서 정문에 철문을 달기로 했습니다. 야간경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권역이 너무 크기도 했고 주위사람들이 염려하기도 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주문한지 한 달 만에 문을 받았습니다. 제법 괜찮은 디자인에 이대로 달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진행 했습니다. 정문 양쪽에 기둥을 조금 뜯어내고 안쪽 철근에 용접하고 다시 시멘트로 덮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서 늦어도 이틀이면 끝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둥을 파내던 업자가 급하게 저를 불렀습니다. 당시에 제가 바빠서 아들보고 대신 가라고 했는데 기둥 안에 철근은 없고, 모래만 가득 하다는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정문 기둥을 만들 때 시멘트가 아니라 흙을 채워놓은 겁니다! 기둥 만들 때 직접 눈으로 보고서도 잊어 버렸던 것입니다. 업자는 문을 달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래 다 빼내고, 철근이랑 시멘트로 다시 채워야 한다고. 안 그러면 철문 무게 때문에 기둥이 무너질 거라고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건축업자를 수소문해서 기둥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둥 한 면을 세로로 파내서 모래를 꺼내고 철근 박고 시멘트로 채웠습니다.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이틀을 기다렸다가 다시 철문업자를 불렀고, 그제야 철문을 달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이틀이면 끝날 일을 두 번, 세 번씩, 일주일 동안 한 셈이죠. 사실 아직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철문에 페인트도 새로 칠해야 하고, 기둥을 파내고 다시 시멘트를 채웠기 때문에 기둥과 주변 미장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도대체 몇 번이나 일을 다시 하는 걸까요? 끝나야 끝나는 것이 이곳의 삶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CEM 미션에 소속한 교회, 학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합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 주소서. 2. 중고등학교 건축 중입니다. 주님께서 보호하사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예쁘고 아름다운 학교가 세워져 주님의 복음의 터가 되게 하소서. 3. 2021년 NPSE(초등학교 졸업시험)에서 모든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혜롭고 명철케 하소서. 3월27일 예비고사와 본고사가 5월초에 있습니다. 4. 선교사의 가정(이평순, 김선우, 예은)과 유진화 목사를 지키시고 강건케 하시어 주의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5. CEM 미션 사역에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보호하심과 간섭하시며 도우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아멘

김진출 교회기자2021-03-04

이은진 협력기관기자2021-03-03

매년 초 대부분 학교 일정 중 단연코 빠질 수 없는 일정은 졸업식이다. 원래대로라면 졸업식에는 정든 학교를 떠나 사회 또는 상위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졸업생들이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후배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졸업식 현장에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넘게 이어지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졸업식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드림스쿨도 지난 2월 20일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고등졸업식에서는 약 40여명의 2021년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간 학교에서 지낸 학생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됐다. 찬양을 시작으로 고3 졸업생 학부모 대표 강신원 학부모가 줌으로 감사를 나눴다. 이후 4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뒤, 한명씩 실시간으로 ‘학교에서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 및 감사했던 점’을 나눴다. “모이진 못하지만 앞으로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고, 6년 동안 함께 생활한 친구들과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고3 생활을 하면서 1년 내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지나갈 것 같지 않은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긴 시간을 함께 울고 웃었던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도와줬던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졸업식에서의 감동이 그대로 실현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한 명 한 명 감사를 나눌 때마다 현장에 있는 선생들과 온라인으로 자녀와 함께한 학부모들의 감동의 열기가 뜨거웠다. ▲드림스쿨 온라인졸업식에 응원메시지로 가득채운 학생들의 빈자리. ⓒ데일리굿뉴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은 졸업생들 자리 곳곳에 응원의 메시지를 붙여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졸업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도 이어졌다. 직접 학사모를 쓸 수 없어 졸업생 사진에 학사모 그림을 씌워주고, 직접 꽃다발을 전달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고3 졸업생 대표 김이삭 양은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드림스쿨만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저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했던 것 모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졸업생을 대표해 감사 나눔을 했다.

김진출 교회기자2021-03-03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안기총)는 지난 2월 28일 주일 오후 3시에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에서 제102주년 삼일절기념예배 및 안기총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예배인도는 상임부회장 안요한 목사(안산 구로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안기총 증경회장 조종제 목사(성문교회)가 ‘자유를 주셨으니’(갈 5: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일제 치하에서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참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에 참 자유를 주셔서 하나님을 마음껏 섬기게 하신 은혜를 늘 감사하며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무부회장 박두환 목사(평촌교회)가 ‘자유 민주주의의 복음통일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산시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 김희경 장로(제일교회)가 ‘안산시 성시와 경제발전을 위해’ 실무부회장 이재순 목사(샬롬교회)가 ‘건강한 가정을 해치는 나쁜 평등법과 나쁜 가정법안 철폐를 위해’를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인도했다. ▲안기총 42대 회장 장한묵 목사.ⓒ데일리굿뉴스 제2부 순서로 진행된 102주년삼일절기념식에서는 안기총 회장 장한묵 목사(안산 성림교회)의 개회인사에 이어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 후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후 안기총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상임부회장 안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직전회장 김유민 목사(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교계 지도자들의 협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4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한묵 목사는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려고 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안기총 회원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예배 및 행사는 800석 규모의 좌석에 15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체온 측정과 손소독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교회기자2021-03-02

102년 전의 만세 독립운동은 2021년도 사순절 기간 중에 ‘제34회 민족화합기도회’로, ‘기도’와 ‘회개’라는 또 하나의 성결운동으로 우리 곁에 울려 퍼졌다. 제102년차 삼일절기념일 오전, 삼성제일성결교회(담임 윤성원 목사)에서는 지난 34년간 ‘평신도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애국 기도회’가 봄비 가득하고 코로나19의 악조건 가운데서도 매우 중후한 모습으로 개최됐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와 줌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처음 있는 일이어서 무척 고무적이었다는 평이다. 충무성결교회 담임 성창용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이정익 목사(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신명기서를 통한 ‘기도’가 대주제가 됐다. ‘지금은 기도할 때’(신 32: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이정익 목사는 “옛날을 기억하라”, “나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하는 신명기의 교훈을 근거로 한 핵심 내용을 차분한 어조로 증거했다. 특별히 1936년의 ‘손기정 선수(베를린올림픽 마라톤)’와 56년 후 1992년의 ‘황영조 선수(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가 각각 마라톤 우승 후 시상대에서 보여준 ‘망국 국민으로서의 슬픔’과 ‘자유 국가 국민으로서의 기쁨’을 극명히 보여 준 사례를 회고한 부분에서는, 사실상 숙연해 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환영의 인사로는 정근모 장로(전 과학기술처 장관, 호서대학교 총장)가 불편한 몸으로지만 강한 어조로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태섭, 김인득, 서영훈, 이한빈 장로 등 당 민족화합기도회의 시작을 고하였던 1987년도의 태동기를 잠시 고하기도 했다. 1988년 3월 1일 새벽에 시작된 제1회 민족화합기도회를 사실상 그 순차상 제1회 기도회로 정리해 줬다. 그는 “글로벌 코리아, 전 세계에 빛을 비춰 주는 우리 한국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인사의 대미를 장식했는데, 그가 겪어 온 세월의 흐름은 가리워진 마스크 안으로도 역력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한편 2부 세미나는 ‘삼일운동, 미완의 숙제, 평화 통일’이라는 제하 이덕주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김신대)의 강연이 있었다. 그는 “삼일절 운동 시기에 존재했던 도교, 불교, 유교나 제반 정치들이 가르치지 못한 기독교적 가치관 함양에 있어 자유, 평등, 정의, 인권, 민주 등이 그 시기에 이르러 외부로 표출됐다” 면서, 특별히 1906년도에 촬영된 평양 장로회신학교 교수와 학생들의 사진에 투영된 사진에서의 교훈을 ‘성경(Gospel’)과 ‘태극기(Nationalism)’ 그리고 ‘우산(Modernism)’이라고 하는 특별 ‘의미를 개념화’ 하여 사실상 기독교적 가치가 어떻게 ‘군왕이 국가의 주인이 아닌 백성이 국가의 주인화 되었는가’를 해석했다. 그런데 이덕주 교수의 이러한 ‘미완의 숙제로써의 우리 겨레의 숙원인 평화통일’은‘통절한 회개운동과 그에 따른 윤리 운동’으로 거듭나 ‘성령의 깨달음 안에서의 선량한 양심이 벌인 애국운동’이었다. 아울러 ‘삼일운동의 동력이 된 기도운동’으로써의 민족적 과제됨에 있다 함이 그의 강연의 대지가 됐다. 결국 ‘통일운동=회개운동=평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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