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련 기자2017-01-23

tvN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공유가 광고 폭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유는 향후 두 달간 꼬박 광고 촬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소식이다. 21일 새벽까지 <도깨비> 촬영을 진행한 그는 22일 곧바로 지난 4개월 동안 미뤄뒀던 광고 촬영을 재개했다. 소속사는 "드라마가 촬영 분량도 많고 생방송 촬영으로 진행돼 4개월간 광고 촬영을 하지 못했다"며 "신규 광고도 많이 들어와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광고업계의 스타로 떠오른 공유는 <밀정>도 히트한 데 이어 <도깨비>가 대박을 터트리자 명실상부 광고계 최고 모델로 올라섰다. <부산행>의 흥행으로 공유는 지난해 9개의 광고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톱클래스 수준의 모델료를 받았으며 1년짜리 계약이었다. 공유는 <도깨비>로 인해 기존 광고 개수와 비슷한 개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모델료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해 1년 광고에 10억 원 안팎의 모델료를 받았지만 <도깨비>의 흥행으로 공유의 모델료는 지난해보다 수억 원씩 오를 예정이다. 현재 신규 계약한 광고가 2~3건, 계약을 앞둔 광고가 6~7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계약을 이어가는 광고까지 더하면 공유는 올해 20여 개의 광고를 찍는다. 특히 해외에서 광고 계약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도깨비>가 해외 여러 나라에서 동시 방송됐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아직 계약이 진행 중이라 정확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그동안 해왔듯 제안 오는 대로 다 하는 게 아니라 신중하게 광고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는 밀려드는 광고 촬영으로 설 연휴도 반납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당장 나가야 하는 해외 촬영이 서너 건"이라면서 "드라마 촬영에 이어 배우가 숨돌릴 틈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주련 기자2017-01-23

한국영화 <더 킹>과 <공조>가 지난 주말 극장 관객의 70% 이상을 싹쓸이 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주말 이틀간 105만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3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185만 2천 944명으로 이날 중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공조>는 주말에 68만 5천 866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조>는 18일 개봉 후 주말까지 총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몇 주간 흥행 몰이를 하던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주말 극장가 특성상 가족 관객들이 <모아나>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아나>는 지금까지 125만544명, <너의 이름은>은 305만 2천 179명이 관람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도 어린이 관객을 끌어들이며 5위에 올랐다. 지난달 7일 개봉해 여성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라라랜드>도 6위를 기록하며 인기가 계속됐다. <라라랜드>는 지난 주말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든 영화 가운데 지난달 초 개봉한 작품은 <라라랜드>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얼라이드>가 7위, <마스터>가 8위,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이 9위를, <단지 세상의 끝>이 10위 등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주련 기자2017-01-20

김지선 기자2017-01-20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가 오는 21일과 22일 미국 극단 '콘크리트 템플 시어터(Concrete Temple Theatre)'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공연예술과 뮤지컬을 전공하는 재학생들에게 서구의 새로운 연극기법과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초청공연은 '제페토 : 기이한 사지 (Geppetto : Extraordinary Extremities)'라는 작품으로, 인형 제작자 제페토가 생애 처음으로 혼자서 공연을 올려보고자 시도하는 과정 속에서 복원, 순응, 독창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2일에는 '댄스 및 움직임 훈련', '비언어적 즉흥연기 훈련', '목각인형 조정연습 및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콘크리트 템플 시어터의 극단 공동 예술감독인 레니 필리피(Renee Philippi)와 카를로 아디놀피(Carlo Adinolfi)가 나서며, 연주자는 첼리스트 박성현이 함께한다. 공연 및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해 관람 및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콘크리트 템플 시어터는 2004년 뉴욕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투어 극단으로 시작돼 미국 전 지역에서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12개의 창작품을 완성했으며, 독일, 터키, 인도,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불가리아, 코스타리카, 스리랑카 등의 세계 극장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련 기자2017-01-18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계자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자신의 SNS에 개재한 김부선 씨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김정곤 판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지만 그 방식이 법적 테두리를 넘어갔다"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 부녀회장 등 입주자대표 관계자들이 횡령을 저지르고 자신을 집단 폭행했다고 말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입주자대표 관계자와 아파트 입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주민들이 이사 했다는 내용을 올린 것에 대해서 "입주민들이 다툼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기 때문에 허위 사실이 아닌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단, 재판부는 김씨가 페이스북에 '우리 아파트 난방비 처참하다', '동대표들이 횡령했다' 등의 글을 쓴 것은 피해자들의 진술 일관성이 의심되고 페이스북 게시글이 있다는 증거가 부족해 무죄라고 판단했다. 김씨는 재판이 끝난 뒤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지만, 법원이 150만원 벌금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공익을 위한 행동이었지만 방식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항소해서 무죄를 받겠다"고 말했다.

김주련 기자2017-01-17

배우 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5년간의 교제를 끝으로 화촉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양가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가 염두에 둬온 결혼 장소다. 비는 결혼 이틀전인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이제 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며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여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의 소속사도 "결혼은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 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후에 천천히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4~2016년 몇 차례 결혼설이 흘러나왔으나 그간 부인했던 이들은 비가 3년 만의 신곡인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면서 다시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최고의 선물'은 싸이와 비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송'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주련 기자2017-01-13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MBC 무한도전 멤버인 광희가 입영날짜가 확정될 때까지는 무한도전 촬영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광희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아직 입영날짜가 나오지 않아 무한도전 하차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일단 잡힌 촬영 스케줄은 다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에 입대하게 된다면 결국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겠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광희의 하자가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희의 하차를 계기로 일부에서 노홍절의 무한도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고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노홍철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이 숨을 고르는 동안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이고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된다"면서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하고, 빈자리는 <사십춘기>와 <무한도전>의 레전드 편으로 채워진다. <사십춘기>는 28일부터 3주 동안 방송되며 이후 4주 정도 무한도전 레전드편 재편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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