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경 기자2018-10-23

주민간 다툼이 55명 사망에 이르게 해 최근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기독교인들과 이슬람교도들이 50명 넘게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북부 카두나 주에서 주민들끼리 다툼이 일어나 폭력사태로 번지면서 18일(현지시간) 5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무함마드 부하리 대통령은 55명의 생명을 앗아간 카두나주(州) 폭력사태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유혈충돌은 카두나주 내 도시인 카수완 마가니의 한 시장에서 벌어진 짐꾼들의 싸움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슬람교 청년들과 기독교인 청년들이 서로 마을을 공격하고 집을 불태우면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무하마두 부하리 대통령의 대변인은 이 살륙전을 비난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에도 서로 오해해 빈번히 유혈사태를 만드는 데 우려가 된다"며 "평화와 조화를 추구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카두나주 주지사는 "경찰이 사건 관련자들을 20명 이상 체포했다"면서 "주민들에게 인종과 종교의 차이가 있지만, 평화를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의 폭력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하는 데는 종교적 차이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지리적으로도 종교에 따라 양분돼 있는 상황이다. 나이지리아 남부에는 기독교가 북부에는 이슬람교가 비슷한 면적으로 분포돼 있으며, 이에 따라 갈등과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양측의 충돌은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한혜인 기자2018-10-23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새 임원단을 꾸린 가운데 총회장에 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가 당선됐다. 이달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한 박종철 총회장은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교회 세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년 안에 500여 교회 자립 도울 것" "총회장 임기는 1년이지만 앞으로 '교회 세움 사역'에 대한 계속적인 흐름을 만들어서, 5년 안에 500개에서 600개 교회의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박종철 신임 총회장이 미자립교회를 자립교회로 세우는 '교회 세움'과 무차별적인 공격에서 교회를 보호하는 '교회 지키기' 사역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 세움 지원을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하되, 시범 운영을 통해 세부적인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 방법으론 물질적 후원, 교회 세움 세미나 개최,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컨설팅 교육 등이 제시됐다. 박종철 총회장은 또, 기독교를 향한 사회적 공격이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교회 지키기'의 방안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차별금지법, 동성애 반대 등 기독교를 향한 사회적 공격을 막는 일에는 교계가 하나돼야 하며, 연합이야 말로 교회가 보호되는 것과 가장 직결되는 행동이란 것이 박 총회장의 설명이다. 내년 4월에 있을 130주년 펜윅선교 기념대회와 관련해선,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을 비롯해 세계 한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초청해, 앞으로의 선교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목회자 연금에 대해선 "은퇴 목회자를 위한 복지정책이 제도적으로 마련된 셈"이라며, "연금의 사용 방안이나, 안정화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구체적 운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총회장은 "침신대학교 운영 정상화에 주력하겠다"며, "교회와 교단이 협력해 장학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인경 기자2018-10-23

대표작 <메시지> 성경 外 30여 권 저술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 목사가 현지시간 22일 오전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지 1주일 만이다. 피터슨 목사의 유족은 “피터슨의 마지막 말은 ‘렛츠 고’(Let's go)였다"며 "기쁨 속에서 임종을 맞았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피터슨 목사의 부고를 알리면서 "평생 교회를 신실하게 섬긴 분이 온전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다"며 "마지막 순간 그의 얼굴엔 기쁨이 넘쳤고 몇 차례 웃음을 보였으며 축복을 남겼다"고 그의 임종 순간을 전했다. 피터슨 목사는1932년 미국 워싱턴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났다. 1958년 미국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이듬해 뉴욕신학교에서 성경 원어와 성경을 가르쳤다. 이 시기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달아 1962년미국 메릴랜드주 작은 마을인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우리왕 장로교회’를 개척해 29년 간 사역했다. 이후 캐나다 리젠트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목회자의 목회자'로 존경 받았던 피터슨 목사의 대표작은 '메시지' 성경이다.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쓰인 성경을 현대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말씀이 가진 본래의 힘을 오늘날 언어로 되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 길 가는 순례자',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 등 30여 권의 책을 펴냈다. 피터슨 목사의 장례식은 몬태나주 칼리스펠시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상경 기자2018-10-23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나의 열심과 계획과는 다르게 신앙생활에 소홀해 질 때가 있다. 그렇기에 크리스천에게는 신앙을 점검하고 성령 충만한 삶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단법인 새물결선교회가 그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 새물결선교회, '제3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열어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들이 두 손 높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모든 직분을 내려놓고 오로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인다.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이 시간은 사단법인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 목사)가 주관하는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의 예배 모습이다. 성령을 통해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제38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가 23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 포도나무교회에서 열렸다. 199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고 있는 이 컨퍼런스는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토대 위에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초점을 뒀다. 여주봉 목사는 "이 시대에 가장 시급한 것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가 어떤 가치와 삶의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오직 믿음에 의한 삶을 사는 법을 제시함으로써 교회를 회복시키자는 비전을 갖고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세가지 방법은? 이날 성령의 메시지를 전한 김계현 목사(예수촌교회)는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세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이란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갖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를 우선시해야 한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고 권면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삶으로서 중요한 세가지는 '신앙의 본질' 토대 위에 세워지는 것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오직 십자가 믿음으로 그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4일 마무리되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목회자를 위한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가 이어진다. 한편 새물결선교회는 십자가 앞에서의 참된 회복이라는 목적을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나 청소년 수련회와 집중 제자훈련, 군선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선교회를 설립하고 다음세대를 돌이키기 위한 선교사역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윤인경 기자2018-10-23

대규모 공단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는 대표적인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안산 지역의 교회들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추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안산시에서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대규모 위장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현규 목사를 만나 신천지 대응 방안과 안산시 1,000여 교회의 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산 시민들과 힘 합쳐 신천지에 적극 대응" 지난달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신천지 위장행사인 만국회의는 안산에서도 생중계되고 있었다.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현규 목사, 이하 안기연)는 한 달 전부터 총력을 기울이며 행사를 반대했지만, 신천지는 대관 불허 처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무단 점거하며 행사를 강행했다. 최현규 목사는 "안산에서 활동하는 이단들은 구원파와 하나님의교회, 신천지가 있는데 특히 신천지가 요 몇 년 사이에 굉장히 활발해졌다"며 "안산에서 신천지의 공식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고 말했다. 안산에 있는 신천지 신도 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안기연 사무총장 임병호 목사는 "신천지 안산시온교회에 다니는 신도가 1천200여 명 그리고 추수꾼 약 700명으로, 대략 2천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안산 지역에서도 신천지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현규 목사는 "신천지 관계자가 지역교회들에 찾아가서 '말 안 들으면 추수꾼을 보내겠다'는 협박까지 일삼는 상황"이라며 "이번 만국회의 때도 안산 신천지 신도들은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연고지가 아닌 지역으로 이동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기연은 무엇보다 이번 신천지 사건이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데에 힘을 쏟았다. 시민단체 지도자들과 공무원, 각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정 파괴, 학업 포기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신천지의 실상을 적극 알렸다. 그 결과 지난 5일에는 40여 개 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천지 사태 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최 목사는 "일반 시민이나 공무원들은 이단 문제가 단순히 종교 대 종교의 갈등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이번처럼 신천지가 공공기관의 행정처분을 무시하고 불법 점거를 하는 등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 뿐 아니라 시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700여 교회, 다문화 사역·지역사회 복음화에 한뜻 안산시기독교연합회의 대표적인 사역은 해마다 수천 명의 안산시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부활절연합집회와 복음화대성회 등이다. 안기연은 신천지를 경계하는 한편, 기독교의 선한 모습을 알리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이 있는 안산에는 오래 전부터 이주노동자들이 모여들어, 안산 지역의 교회들은 이주민 목회와 다문화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안산에 거주하는 96개 국가에서 온 약 8만 명의 이주민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최현규 목사는 "이주민 사역 등 그 동안 해왔던 교회 사역들을 잘 유지해 나가는 한편으로, 지역 주민들과 교회 사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도 마련하고 있다"며 "특별히 올해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과 연합예배, 다양한 기독교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에 창립된 안산시기독교연합회는 안산본오교회 최현규 목사가 올해 제39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안산시 1,000여 개 교회 중 약 700여 개 교회가 연합회에 참여해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혜정 기자2018-10-23

학교, 학원, 집. 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 아이들은 어른 못지 않게 고되고 힘들다.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실생활을 고스란히 녹여낸 찬양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교회학교 예배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이른바 '생활밀착형'의 어린이찬양을 소개한다. 쉬고 싶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힘 되는 찬양 "월화수목금금금/쉼이 없이 달리는 건 힘들어 괴로워 피곤해 난 지쳤어/미래가 불안한가요/어디로 가고 있나요/갈 곳도 모르고 헤매나요/무작정 달려가고 있나요…주일은 주님의 날/주님 안에 숨쉬는 날/기뻐해 주님을 찬양해 예배해 주님께" 노아틴에이저의 찬양곡 <월화수목금금금>의 가사다. 2015년 기독교학교교육 연구소와 좋은교사운동, 노아가 함께 제작한 '쉼이 있는 교육' 캠페인송이기도 하다. 작사·작곡은 어린이 및 청소년 찬양사역공동체인 노아선교단의 정래욱 대표가 맡았다. 경기도 용인 소명중고교 학생 11명 등이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좋은교사운동이 경기도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쉼'과 '신앙'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찬양이다. 찬양에는 학업과 진로에 대해 걱정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의 모습을 반영하면서도, 주일에 주님 안에서 쉬고 싶다는 기독교 청소년들의 기도와 예배를 통해 힘을 얻겠다는 믿음의 결심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른들은 빠른 속도만을 원하지 내게 No!/우리는 원하고 있어 주님을 더세게/난 오직 주님만을 예배해/일주일을 살아도 정작 내게 주일은 없어/잠깐의 유혹은 의미없어/우린 중요한 걸 놓쳐/주님께 시선 고정/난 예배해 지금 이순간" ▲팻머스문화선교회 홀리키즈 찬양 <진짜 선택> 율동 장면 중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초등부 아이들 위한 찬양 "어린 나의 인생에 할게 많아/학교갔다 학원갔다 숙제 많아/티비보고 게임하고 카톡도 봐야해/말씀보고 기도하고 예배도 드려야지/가수가 될까 의사가 될까/장래희망을 써내죠" 학교수업 후에도 영어·수학학원, 태권도 등을 다니며 어쩌면 어른들만큼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지 모르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찬양이다. 이 곡의 제목은 <진짜 선택>이다. 팻머스문화선교회가 제공하는 홀리키즈 예배찬양앨범에 수록된 이 찬양은 후렴부분에 리듬감 있는 랩으로 구성됐다. 이빛나 간사(팻머스문화선교회)는 "아이들이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경의 가치관을 가지고 결단할 수 있도록 예배 주제곡으로 선정했다"면서 "매일매일 선택의 순간 하나님이 기뻐하는 뜻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도록 돕는 찬양"이라고 소개했다. 찬양은 어릴 때부터 사회에서 뒤쳐지지 않고자 빡빡한 일정을 감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준다. "내가 선택해도 내가 불안하죠/이길이 맞는지 저길이 맞는지/이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세상의 가치와 하나님의 가치/충돌하는 선택 같이 가치 고민해/세상의 유혹 잠깐 멈춰 서/세상의 타협 주께 기도해/이것이 진짜 선택 진짜 승리야" ▲DMT-히즈쇼 CCD <예쁜 눈> 영상 장면 '축복송'으로도 추천! "넌 예쁘고 특별해" 예배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이 찬양을 부른다면, 아이들은 쑥스러워 까르르 민망한 웃음소리와 함께 야유를 보낼지도 모르겠다. 바로 히즈쇼 유자혜 작곡가의 <예쁜 눈>이다. "내 예쁜 눈/내 예쁜 코/모두 다 하나님이 지으셨죠/내 예쁜 입/내 모든 호흡도/하나님이 지으셨죠/내 멋진 눈/내 멋진 코/모두 다 하나님이 지으셨죠/내 멋진 입/내 모든 호흡도/하나님이 지으셨죠"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자존감이 형성되면서 외모컴플렉스, 열등감 등 정서적으로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찬양곡이다. 찬양시작 전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모든 호흡까지도 직접 창조하신 분"이라고 알려준다면, 아이들도 어느새 이 찬양을 부르고 있지 않을까. 유자혜 작곡가는 "대학 시절,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것에 감사하게 되면서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하나님 저 예쁘죠?"라는 고백과 함께 이 곡을 쓰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찬양을 부를 때 자신의 눈코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직접 손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만드셨다는 것을 묵상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진다면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 할 것이다. 유년부부터 초등부까지 어린이교육부서 '축복송'으로 추천한다.

김주련 기자2018-10-23

주요단신입니다. 1.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교 풀러신학대학원 마크 래버튼 총장이 오는 28일 방한합니다. 마크 래버튼 총장은 29일 갈보리교회에서 '위기, 변화,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재혁 목사, 김창환 박사와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또 연세대와 장신대, 숭실대를 방문해 학교 총장들과 상호 협력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2.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99년 교회개척국을 신설하며 시작한 '500개 국내 교회 개척'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500번째 개척교회로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가 창립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회는 500개 교회를 개척해, 500개 교회가 10교회씩 5000교회를 개척하잔 비전을 갖고, 목회자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3. 교회2.0목회자운동과 고난함께가 오는 29일 '현장을 찾아가는 역사산책'을 진행합니다.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찾아가는 이번 역사산책은 구 정신여고에서 시작해,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연동교회 등을 거쳐 남영동 대공분실에 이르는 루트로 진행됩니다. 현장 방문과 함께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한국교회의 역할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4. 농인을 위한 수어 성경을 제작하는 한국기독교수어연구소가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세미나는 25일 삼일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세미나와 함께 퀴즈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한기수연 로고 공모전은 내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윤화미 기자2018-10-23

"공공기관 채용특혜 비리 근절해야" 야3당이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과 채용특혜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절차는 엄격하고 공정해야 하는데 서울교통공사는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도 없이 정규직 전환을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의 직업선택 권리를 박탈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 공공기관의 채용시스템을 면밀히 살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C방 청년 살해 피의자 "죗값 치르겠다"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스물아홉살 김성수가 22일 정신감정을 위해 공주 치료감호소로 보내졌습니다. 잔혹한 범행 내용으로 시민들의 공분을 샀던 피의자는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이날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씨는 동생의 공범 의혹을 묻는 질문에 '공범이 아니'라고 답했고, 피해자 가족들에겐 '죄송하다'며 '잘못을 했기에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가짜뉴스 55건 적발...36건 삭제 요청 정부가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경찰이 최근 집중단속에서 가짜뉴스 55건을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중 36건에 대해 삭제 차단 요청했고 19건은 내사 또는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악의적으로 조작된 허위정보 단속에 집중하면서, 관련 제보 접수와 분석을 담당하는 팀을 보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사립유치원 학부모 간담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전에서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학부모 열명 가량이 모인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단 입장을 전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비리 신고 접수된 유치원과 대규모 고액 유치원에 감사를 벌이는 한편, 앞으로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인경 기자2018-10-23

오늘의 해외 주요 뉴스를 윤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1.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즉 대마초 거래가 전면 합법화됐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 첫날인 현지시간 17일 자정, 한 소매점 앞은 판매 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이날 캐나다 전역에서 100곳이 넘는 마리화나 가게가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지난 2001년 의료용 마리화나에 이어 이번엔 기호용 마리화나까지 모두 합법화됐습니다. 세계적으로 마리화나를 전면 허용한 국가는 지난해 우루과이에 이어 캐나다가 두 번쨉니다. 캐나다 정부는 밀거래되는 마리화나를 양성화해 세금을 더 걷고 범죄를 줄이려는 취지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2. 미국 기독교인 대부분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한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바나 리서치가 천여 명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명 중 3명이 신앙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신앙적인 대화가 긴장이나 논쟁을 초래할까 봐' '종교 극단주의자처럼 보일까 봐'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바나 리서치는 기도와 성경 읽기, 교회 참석과 같은 좋은 영적 습관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신앙에 대해 얘기하는 걸 열망한다고 밝혔습니다. 3. 터키 당국이 2년 전 구금했던 미국인 목사를 마침내 석방했습니다. 터키는 그 동안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촉구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강력한 경제제재를 받기도 했는데요. 최근 터키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브런슨 목사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터키에 부과했던 경제 제재조치를 곧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석방된 브런슨 목사는 지난 2016년 터키 정부가 테러단체로 규정한 무장조직을 지원한 혐의로 약 2년 간 구금돼있었습니다. 터키 법원은 브런슨 목사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지만 이미 2년 간 성실하게 복역한 점을 고려해 즉시 석방했습니다. 4.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전달받고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방북을 수락한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교황의 방북이 성사될 것인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가장 유력한 시기는 일본 방문이 예정돼 있는 내년 초로 점쳐집니다. 교황이 해외를 방문할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운 2~3개국을 순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5. 멕시코 대표 명절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멕시코를 찾고 있습니다. 10월 마지막 날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선데요. 남미권에선 1년에 한 번 죽은 사람이 가족을 보러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믿는데, 이를 기념한 대대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7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멕시코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선 얼굴에 해골 분장을 한 사람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길거리를 누비며 망자의 넋을 기리는데요. 올해는 오는 27일 멕시코시티에서 죽은자들의 날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습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홍의현 기자2018-10-23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기도하는 목소리가 북녘 땅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광림교회가 20년째 진행하는 통일성취기도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건데요. 참석한 국군 장병들과 성도들은 북한의 변화와 한국교회의 사명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홍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국군 장병들과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합니다. 제20회 통일성취기도회는 무엇보다 성령의 역사를 갈망하며 남북의 평화적이고 복음적인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싱크: 장세근 장로 / 광림교회) 기도회 말씀을 전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모습으로 통일을 위해 헌신하자고 권면했습니다. (싱크: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함께한 육군 5사단 장병들은 성도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민간 신분임에도 통일을 기다리며 특히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김태훈 대위 / 육군 5사단) (인터뷰: 강민중 상병 / 육군 5사단) 이날 기도회는 5사단 교회 뿐 아니라 철원과 인제, 강화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광림교회 관계자는 "20년 동안 이어진 기도회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OODTVNEWS 홍의현입니다.

오현근 기자2018-10-23

최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문제를 놓고 위헌여부를 다루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교회법학회가 개최한 이번 학술세미나에선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진 ‘양심적 병역거부’와 ‘종교인과세’ 문제를 놓고 법학적 해석을 공유했습니다. 법학회 측은 한국교회가 공식적으로 반대해 오던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대체복무제를 허용하고, 정부와 교회가 합의한 종교인과세 위헌소송을 헌재가 심사함에 따라 교회를 지키는 일이 시급하단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종교적 병역거부에 대해 주제 발표한 홍익대 음선필 교수는 “지난 6월 헌재가 보호하고자 한 것은 군사훈련을 수반하는 병역의무 이행 거부가 아니라 평화 수호를 위한 양심”이라며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해선 진정한 신념에 따라 병역거부자를 축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회개헌특위자문위원인 명재진 교수는 종교인과세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종교인 소득의 특수성을 고려해 일반 근로자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긴단’ 기치로 창립한 한국교회 법학회는 수십회의 학술세미나와 교회 분쟁 관련 서적 발간, 법률자문 등의 활동으로 평화적 해결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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