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 주님의교회에서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영등포지부(지부장 조남수 목사) 발대식 및 제1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개최됐다.
 
제1부 예배는 영등포지부장 주님의교회 조남수 목사의 인도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인 이선구 목사가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6;18~19)는 제목으로 설교로 진행됐다.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영등포지부 발대식 및 제1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지난 9월 14일 오전 11시 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됐다. ⓒ데일리굿뉴스

이선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먼저 제주도 인근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으로 발대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았지만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탈수 있었고 그것이 마지막 비행기였다고 간증했다.
 
아울러 “베풀고 나눔은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는 삶으로 복음 전하는 생활 신앙인이 되자”고 전했다.
 
이후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경제안정,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과 영등포지부를 위해 주영광교회 전옥란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발대식 및 개소식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행정총무인 김용희 목사의 인도로 임명장 전달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행사 순서자들과 내빈들이 테이프커팅과 쌀독채우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 땅끝까지 널리 펼쳐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계속될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위한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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