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1단계 무역합의…분쟁우려 '여전' [해외주요뉴스]

박은결 기자(kyul8850@goodtv.co.kr) ㅣ 등록일 2020-01-18 2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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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요뉴스입니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분쟁우려 '여전'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문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무역전쟁 약 18개월 만에 '휴전'을 공식화했습니다. 합의안에는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했던 대중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고,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다만 민감한 현안들은 2단계 무역협상으로 미뤄지면서 1단계 합의약속 이행여부에 따라 분쟁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WMO "2019년, 역대 두번째로 더워"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해가 역대 두 번째로 무더운 해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더웠던 해는 엘니뇨가 기승을 부렸던 2016년입니다. WMO는 미항공우주국과 영국 기상청을 포함한 여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1도 높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계속될 것으로 WMO는 예상했습니다.

터키·이탈리아, 리비아 휴전 협정 촉구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주세페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리비아 내전 당사자들에게 휴전 협정 체결을 촉구했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에드로안 대통령은 "휴전 협정이 영구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자들이 휴전 협정에 서명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콘테 총리는 "리비아의 긴장을 완화하고 휴전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환경규정 위반' 아파트 잇단 폭파
인도 당국이 환경 규정 위반을 이유로 멀쩡한 고급 아파트를 잇따라 폭파하고 있습니다. 케랄라에서 2018년 대형홍수로 400여명이 숨진 이후 전문가들은 해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물들을 홍수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해왔습니다. 이에 인도 대법원은 해당 건물들이 해변 지역 보호 규정에 저촉된다며 건물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주민들의 반발에도, 당국은 전기와 수도를 끊는 등 강제수단을 동원해 주민들을 퇴거시켰습니다.

GOODTVNEWS 박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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