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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선수가 GOODTV가 개발한 녹톡앱을 홍보하겠다는 시청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켰다. 김재영 선수는 지난달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AFC) 15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가졌다. 평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말씀이 적힌 현수막을 앞세운 입장 퍼포먼스로 유명한 김재영 선수. 이날 입장에선 '구하면 찾으리라! 녹톡 앱'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녹톡은 GOODTV가 개발한 앱으로 정통교회 위치와 정보는 물론 목회자 설교, 찬양까지 들을 수 있어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현재 다운로드 수만도 1만 4,000건을 넘었다. 이번 '녹톡 앱' 퍼포먼스는 지난해 10월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에 출연한 김재영 선수의 약속에서 비롯됐다. 김재영 선수는 당시 방송에 출연해 "녹톡앱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앞으로 시합 때마다 녹톡을 알릴 수 있는 현수막을 들고 나가겠다"고 시청자들과 약속한 바 있다. GOODTV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킨 김재영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더블지FC 소속 안상일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47초 TKO 승을 거둬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김재영 선수는 "훈련부터 시합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며 "특히 시합에서 많은 성도에게 도움이 되는 녹톡앱을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 10월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에 출연한 김재영 선수가 녹톡 앱을 홍보하겠다며 시청자들과 약속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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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규정하는 등의 논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북한 매체가 강하게 비판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3월 2일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실장과의 대담 기사에서 "과거 죄악을 덮어버리려는 일본 반동들의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다 못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자발적인 매춘부'로 모독하고 비하한 자가 바로 이른바 '학자'의 탈을 쓴 미국의 하버드대 교수 램지어"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일본 정부나 조선총독부가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오히려 돈을 많이 벌었다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는 일본 우익이 그동안 주장해온 내용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램지어 교수가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후원을 받았다는 사실과, 과거에도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글을 발표해 '욱일기' 훈장을 받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또 일제의 간토대학살을 미화하는 논문을 써냈다는 사실 등과 관련해 그를 "철저한 친일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한은 물론 세계 각국의 학계와 정계 인사들까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일 3·1절 특집으로 미얀마 위안부 사진 속 '만삭의 위안부'로 알려진 박영심 할머니(2006년 사망)의 피해 증언 등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약 48분 분량의 이 다큐멘터리에서 북한은 "일제가 인류 앞에 저지른 성노예 범죄는 절대로 시효가 없다"며 "조선민족은 끝까지 기어이 피의 결산을 하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인 234명, 단체 95곳 등 329명 이름 올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노벨위원회는 지난달 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노벨 평화상 후보에 개인 234명과 단체 95곳 등 329명이 이름을 올렸다고현지시간 1일밝혔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후보 수다. 노벨상 후보 명단은 최소 50년간 비밀에 부쳐지지만, 후보자 추천에 참여한 인사들의 입을 통해 상당수가 공개된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단체는 코로나19 대응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포함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으로 구매해 공평하게 분배하기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구성했다. 지난해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퍼져나간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운동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국경없는기자회(RSF), 언론인보호위원회(CPJ) 등도 후보자 명단에 들었다. 노벨평화상 '단골' 후보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벨라루스에서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대선 불복 시위를 주도하는 야권 여성 지도자인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 베로니카 체프칼로, 마리야 칼레스니카바 등 3명도 후보자로 지명됐다. 지난해 8월 독약에 중독돼 독일 베를린에서 치료를 받고, 올해 1월 귀국한 직후 현장에서 체포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도 후보자로 거론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도 나란히 이름을 올려 한 집안에서 2명이 동시에 노벨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에이비 버코위츠 전 백악관 중동 특사도 이들과 함께 후보가 됐다. 이들 3명은 이스라엘과 주변국들의 수교를 도와 중동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8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청소년 음란물 차단 앱의 일부 기능이 청소년과 아동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2일 방송통신위원장에게 해당 앱들 기능 가운데 아동의 사생활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 기본권을 제한하는 부가기능 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정보 침해행위 중지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해당 앱들을 개발한 민간 회사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각각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보호자가 앱을 통해 자녀의 휴대폰 사용 시간을 부당하게 통제하고 정부는 이를 방조했다’는 취지로 인권침해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민간 기업은 인권침해 조사대상이 아니라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앱 개발사들을 상대로 한 진정을 각하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서는 "아동의 인권을 침해하는 앱의 개발 및 제공과 판매를 방치하면서 진정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방통위가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이 앱들은 특정 웹사이트·위험 문자메시지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시간 제한, 위치 추적, 와이파이 차단, 문자메시지 내용 확인 등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권위는 "위와 같은 추가 기능은 청소년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부분까지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모는 청소년의 일정한 통신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며 "이는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에 따라 아동이 가지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통신의 자유,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앱의 무분별한 부가기능으로 아동의 기본권 침해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 방통위는 이에 관해 확인을 하고 시책을 강구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단순히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로 치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며 권고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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